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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엄마가 내게 똥을 주셨어요

미침 조회수 : 7,172
작성일 : 2025-07-07 21:25:20

엄마는 이년전에 돌아가셨고

여동생은 두번이혼하고 혼자 살아요

임대주택 살다 투룸빌라 전세로 옮겼는데 그건물이 경매 넘어갔대요

엄마 살악계실때 하도 차 타령을 하고, 내가 큰차타는거 미안키도 해서 경차 하나 사줬어요

보험료 과태료 다 내가 내고요

함달 알바하고 한달살고 캐쥬얼하게 살아요

근데 한달동안 천칠백이라는 돈이 이해하기 어려눈 출금으로사라졌어요

물어보니빌려줬더더니 더이상 말을 못하게해요

엄마는 두번 이혼한 막내애게 오빠모르게 2,000받았어요

그러니꺼 사천넘는돈을 어디에 썼을까요?

누구빌려줬다길래 물어봤더니 그런 말 하라면 끊우래요

하.... 

진짜 엄마가 내게 똥을 던지고 가셨어요

심장 벌렁거리고 기막혀서 맥주한잔 합니다

고생했던 엄마얼굴 생각 나니 더 괴롭습니다

IP : 211.177.xxx.2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핏줄
    '25.7.7 9:32 PM (124.49.xxx.19)

    가족이 제일 징글징글해요.
    남이면 안보고 살면 되고 신경이 안쓰이기라도 하죠.
    징글징글이란 말 이외엔 적당한 단어로 대체 불가하네요.

  • 2. 핏줄
    '25.7.7 9:33 PM (124.49.xxx.19)

    아 제 넋두리얐어요.
    원글님한테 한 이야기 아니구요.

  • 3.
    '25.7.7 9:34 PM (119.202.xxx.149)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그냥 각자 안 보고 살아도 큰 문제 되는거 없지 않나요?
    똥은 그냥 버리는 겁니다!

  • 4. 달리
    '25.7.7 9:35 PM (211.177.xxx.209)

    제맘듀 그맘이애오
    징긍징글요

  • 5. 도박
    '25.7.7 9:37 PM (58.234.xxx.182)

    인터넷도박아닐지 잘 살펴보세요.
    중년남자도 그렇지만 여성들도 순식간에
    빠져서 단 몇분만에 돈을 잃는다네요.

  • 6. 달리
    '25.7.7 9:38 PM (211.177.xxx.209)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아예 모른척 한다
    2,오빠랑 상의해서 월세보증금만 받게한다
    --저는 그동안 많이 생겼어요
    이젠 그럴돈도 없고요

  • 7. 저같으면
    '25.7.7 9:42 PM (119.202.xxx.149)

    그냥 차단!
    미성년자도 아니고 왜 뒤치닥 거리를 해 줘요?
    믿는 구석이 있으니 정신못차리고 저ㅈㄹ…
    원글님은 남편이며 자식없어요?
    왜 저 똥을 닦아주며 사나요? 가족들한테 안 미안해요?

  • 8. ??
    '25.7.7 9:55 PM (210.96.xxx.10)

    저만 글이 이해가 잘 안되나요?
    ---
    근데 한달동안 천칠백이라는 돈이 이해하기 어려눈 출금으로사라졌어요-> 엄마 돈인가요?
    엄마 돈을 원글님이 관리?

    물어보니빌려줬더더니 더이상 말을 못하게해요
    엄마는 두번 이혼한 막내애게 오빠모르게 2,000받았어요-> 엄마가 막내한테 돈을 받았다는 말인가요?

    그러니꺼 사천넘는돈을 어디에 썼을까요?
    -> 엄마돈?

    누구빌려줬다길래 물어봤더니 그런 말 하라면 끊우래요
    ----
    음..

  • 9. mmmmm
    '25.7.7 9:55 PM (211.168.xxx.242)

    어머니 돌아가시고 유산정리랑 다 하신거죠?
    내 계좌에서 꺼내간거 아니고
    동생계좌에서 쓴거면 본인거 알아서 쓴거겠죠.
    있는집도 경매로 방어 못하고 그와중에 거금은 어디론가 써서 걱정은 되시겠어요.
    그냥 가만 있어보세요.
    동생이 저지른거 동생이 알아서 해결해야하고요
    다 큰 성인인데 자꾸 막아주고 대신해결해주다보면 끝이 없어요

  • 10. 건강
    '25.7.7 10:11 PM (218.49.xxx.9)

    이혼한 동생에게 경차를
    사줬고 과태료도 내줬다?
    근데 1,700만원이 엄마계좌에서
    빠져나갔다?
    엄마가 동생에게 2,000만원을
    줬다는거예요
    엄마가 받았다는거예요?
    전 글 읽고 이해가 안가서

  • 11. 원글
    '25.7.7 10:23 PM (211.177.xxx.209)

    술마시고 속상해서 쓰니 글이 이상해졌어요
    엄마 돌아가시기전 오빠몰래 동생에게 2,000 주셨고
    그돈 포함 계좌에서 1700이 출금 된거에뇨
    경매로 챙길수 있는 돈은 얼마 안될거 같아요(그나마 ㄷ면 자행이지만요)
    아무래도 도박이 의심러워요
    오빠한테는 또 뭐라 얘기해야 할지...
    펄펄 뛸텐데

  • 12.
    '25.7.7 10:27 PM (175.124.xxx.136)

    저만 이해 안되는건가요?
    무슨소리인지 당췌~~~

  • 13. 아니
    '25.7.7 10:30 PM (119.202.xxx.149)

    그 똥을 왜 못 버립니까?
    나중에 원글님 자식들이 똥닦길 바라나요?
    이해 할수가 없네…

  • 14. ㅇㅇ
    '25.7.7 10:30 PM (175.199.xxx.97)

    초장에 딱 정리해야
    동생도 정신차립니다
    오빠와 의논은 필수입니다
    엄마가 준건 어쩔수없고
    다큰성인이니 지원을 끊으세요
    경차도 동생앞으로 명의이전 시키던지
    못한다 하면 그냥 파세요
    월세도 본인이 벌게 해야죠
    도박경매 보단 로맨스 사기 이런거 같은데

  • 15. ...
    '25.7.7 10:35 PM (180.233.xxx.29)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면 생활고에 내몰려서 그럴 수도 있어요.
    다그치지 마시고 일단 허심탄회하게 어떤 상태인지 말할 수 있게 해보세요.

  • 16. 언니
    '25.7.7 11:10 PM (121.186.xxx.10)

    한달 알바하고 한달 놀고먹는 ㅡ
    그런 동생에게 차 사주고 보험내주고
    그러니 동생이 저렇게 사는건 아닐지요

    차 없애고
    당분간 죽든 살든 네 인생 네가 알아서 살아라 하세요.
    중간에서 오빠가 알까 맘조리고
    동생은 동생대로 언니 무시하는 느낌

  • 17. ㅇoo
    '25.7.8 12:09 AM (211.234.xxx.192)

    글을 참 못쓰시네요
    무슨 얘긴지 도통

  • 18. ...
    '25.7.8 12:41 AM (222.112.xxx.158)

    전 제목보고 꿈에 엄마가 똥을 줬다고..생각

  • 19. ..
    '25.7.8 12:57 AM (58.236.xxx.52)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럼, 총 3,700이 출금된건가요?
    2,000포함 1,700 이라고 하셨는데,
    2,000중 1,700 인지, 3,700 인지?
    본인이 글을 올릴거면, 좀 다시 읽어보고 올리세요.
    그리고, 여동생을 누가 책임지라고 했나요?
    알아서 각자 사는겁니다.

  • 20. 00
    '25.7.8 3:16 AM (39.7.xxx.156)

    다 떠나서 성인인데 왜 원글이 안달복달?
    오빠한테 숨길 이유는 뭔지?
    동생을 본인이 케어해야 한다는 족쇄는
    스스로 채운거죠.
    왜 ㄸ을 안고 살려는 건지
    본인이 그렇게 뛰어나요?
    각자 몫 안고 사는 겁니다.
    동생도 그리 사는 거 본인 선택인데 뭘 술까지 마시는지
    그냥 각자 알아서 살아요.
    자꾸 해주니 더 철도 안들고 믿는 구석 있어서 그러죠.
    이제 난 더 안해준다 니가 알아 살아라
    연락도 먼저 차단할듯 뒷감당 해줄 거 아니면요.

  • 21. 알아듣게
    '25.7.8 4:26 AM (118.235.xxx.176)

    글을 알아듣게 좀 쓰셔야지..

  • 22. ..
    '25.7.8 5:00 AM (211.117.xxx.104)

    글을 이렇게 쓰시는 분이 큰차 타고 동생 차 사줄 능력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동생에게 끌려다니는거 그만하세요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거에여
    자꾸 전화해서 돈 물어보고 하니까 언니는 나를 버리지 못하는 구나 감 잡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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