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다 같이 금리인하기조인데
유독 우리나라만
"화폐가 휴지된다
그러니 집사라"
집값 폭등 유도하나요?
이유가 뭐죠?
무슨 종교집단 같아요.
대한민국에만 있는..
전세계가 다 같이 금리인하기조인데
유독 우리나라만
"화폐가 휴지된다
그러니 집사라"
집값 폭등 유도하나요?
이유가 뭐죠?
무슨 종교집단 같아요.
대한민국에만 있는..
이미 폭등한거 아닌가요
10년전만에도 강남 오억이면 샀는데
오십억이잖아요
그만치 ㄸ줄이 타는가봐요. 이러다 상투붙잡고 대출이자만 내는 신세?? 될까싶어.
워낙 장기간 집값 올라서 국민들 힘들었고
몆달동안 뛰고 했으니 그러죠
눈 가리고 안 보는걸까? 모른천 하는걸까?
옛날 짜장면값생각해보세요
천원이었던게 만원이잖아요
모든게 다 올랏는데 집값은 그대로일까요??
적어도 물가상승률만큼은 오르니 현금을 가지고있지말고 자산으로 가지고 있어야한단거에요
우리나라만 화폐가치가 하락한다 해도요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집값은 오르기가 힘들어요.
이미 화폐가치 폭락과 같은 수준으로 집값이 올라있기때문이죠.
2016년부터 계속 어마어마하게 무려 9년간을 올랐기때문에.
전 세계가 금리 인하기조라도 화폐 공급이 많아지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금이든 실물을 사야죠
누가 외국은 돈 안 뿌린다고 하나요
미국 주식 오른거 보세요.
달러라도 달러화폐 들고 있을게 아니고 미국 자산을 사야죠
우리나라는 주식으로 돈이 잘 안가는 현실이라 부동산이 더 오르고요
82서 한국집값 오르기 힘들다
문재인때도 그랬고
고공행진때도 어디 오르냐 한 싸이트에요
그 때는 우리가 고도성장기였어요.
임금이 늘고 자산가격이 오르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는게 당연했던 시절이에요.
수십년간 그래왔죠.
못살았던 나라였으니까요.
근데 이젠 우리나라가 올라올대로 올라와서 저성장국가에요.
예전같은일은 안벌어져요.
이미 10년 전에 여기 82에 화폐가치 하락한다는 글 올라왔었어요.
그때 의미를 파악하고 집을 샀어야 했는데... 제가 미련했죠.
우리나라 10년전에 원화 가치 하락하지 않았어요 최근 몇년이 하락한거죠.
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 하면 누가 이득일까요?
대출받은 사람이에요. 지금의 1억이 10년 뒤에 같은 가치가 아니잖아요. 이걸 아는 사람들이 대출 받아 저평가된 자산을 사는거고 모르는 사람들이 대출을 적대시하고 저금 하는거죠.
집값 거품 유지시키느라
열심히 화폐찍어 대출해주고
빚으로 쌓아올려놨으니
원화가치는 바닥인거죠
수십억 집값 거품 꺼지고 제자리 찾아야
원화가치도 제자리 찾겠죠
몇년사이 두 배 세 배 집값이 뛰었으니
반대로 두 배 이상 집값이 떨어져야 정상
임금이 안 오르는 세상에 살고 성장이 멈추고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에 부동산이 부족했던 시절과 비교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죠.
집값이 얼마나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오를까봐 걱정은 넣어 둬야죠
인플레이션때문에 대출 받아야 하신다는 분 많이 받으세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건 맞죠
물가는 오르고 있구요
저쨌거나 집값은 내려야하고 내리는게 맞아요
공중에 지은 집을 가지고 수억 수십억 수백억이 말이에요 절이에요
에휴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지방은 화폐가치랑 상관없이 그대로
싸게 팔면 나가는데
제값도 안쳐줌
집값 폭등전 집 못사고 계속 세만 사는 사람은
벼락거지된거 맞아요ㅜ
그동안 화폐가치가 엄청 떨어졌으니까요
지금 우리나라만 지원금 풀잖아요.
영향이 없겠어요?
집값 폭등하는건 맞는데 적정선을 아주 많이 넘어버렸음
아직 그 정도로 화폐가치가 하락한게 아니거든!
짜장면 3만원 정도 수준의 집값이 돼 버림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적정수준 찾아갈거임
시장이 제일 정직함
2012년인가 버냉키가 양적완화(돈풀기)라는 것을 시작했고, 코로나때도 엄청나게 양적완화를 했어요. 그 이후 주식 등 자산 가격이 엄청 올랐어요. 우리나라도 통화량 보면 상당히 늘었거든요. 통화량이 늘면 물가는 오르지 않더라도 자산가격은 오르거든요.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이번에 정부가 재정 풀고, 금리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니까 자산가격이 오를거라고 보고 서둘러서 인플레 헤지하려고 실물자산 사려고 하는 거에요.
지방은 그럼 화폐가치가 올라 집값이 이런가요? 서울이 비정상적인것 맞죠.
일본 중국도 화폐가치 하락한다며 거품 키우다 터진거지요
일본 중국 홍콩 다 터졌는데 우리만 거품 터질까 계속 부양한거죠
하락해서 월세가 무지 높아요
금리인하는 물가가 떨어지면 그에 맞게 금리도 낮게 책정하는 걸 말해요.
가격이 오르는건 같은 물건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하는것이니 이건 돈의 값어치가 낮아졌다고 말해요.
경제성장을 하면 수요도 늘고 공급도 늘어나니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쓰게 되니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많아지고 기존보다 물건에 대해 더 비싼 값을 치르게 되는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요.
소득과 성장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도 일어나는게 우상향하는 상황인거죠.
그러면 소득 성장과 가격상승이 서로 맞아돌아가야 하는데 가격만 디립다 올랐다면 그 갭을 맞추는 기간이 필요할수도 있죠.
서울에 두세배 안오른 곳도 있는데..그런곳은 사기싫으신거잖아요
두세배 떨어졌으면 하는곳은 서울 핵심지 말씀하시는거죠?
통화량이 많아져서 화폐가치 떨어진것도 있고
서울핵심지는 조금만 떨어져도 사겠다는사람 꽤 있어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공급보다 수요가 많은곳은 떨어지기 힘듭니다.
다들 돈을 잘 벌어서 돈이 두둑히 많아서 가격이 오르는건 좋은거죠. 근데 그게 아니라 돈도 못버는데 여기저기서 빚만 잔뜩 져서 계속 돈을 써대느라 가격이 오르는거라면 이게 언제까지 버틸까라는 걱정을 할수도 있어요.
소득증가와 성장없이 부채만 키워서 올라간 자산가격은 위험하다는 거죠. 근데 또 그 자산가격을 바탕으로 부의효과를 거둬서 그만큼 돈을 잘 쓰고 그래서 소득이 늘어나고 빚도 잘 갚게되면? 그럼 또 노 프라플럼이겠죠
돈이 풀려서 자산가격이 상승하는데 우리나라는 자산중 부동산 비중이 80%인가 그렇거든요. 이게 국제비교해보면 과도하게 높아요. 정부입장에서는 돈을 풀더라도 돈이 부동산보다는 기업쪽으로 가는 것이 투자, 고용 측면에서 낫다고 보니까 부동산쪽으로 가는 것을 막으려는 거고, 주식쪽으로 돈이 가게 하려고 세제, 상법 개정 등을 하려는 거에요. 부동산이 그간 올랐던 것은 주식투자해도 수익이 별로인데다가 세금 측면에서도 부동산이 주식보다 유리해서일 거에요. 이번에는 돈을 풀더라도 부동산쪽보다는 주식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돈이 풀려도 전세대출만 없애고, dsr만 예외없이 적용하면 부동산 폭등은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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