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과 3.4인 아이 수시컨설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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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과 상담해서 어느 정도 윤곽은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수시6장 중에 상향으로 아주대나 인하대도 써볼까 하는데 올해 입시로는 어려울 것 같죠? 

아이랑 대화를 많이 해보고 현실적으로 인서울은 힘들 것 같다고 결론은 내렸어요.

저희는 지방(충청도)에 살고 있어서 지거국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는 가천대 공대도 쓰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저는 고민중입니다.

일단 다음주에 대입박람회 가보고 추가로 교육청에서 하는 컨설팅도 신청할 예정인데

사설업체에서 컨설팅도 받아봐야 하는 걸까요?

첫애라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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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 교과로 충북대는 적정이고, 충남대는 문닫는 라인입니다. 전북대는 다소 안정적일듯 합니다. 아주대, 인하대는 교과 불가. 학종은…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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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학과는 어려울듯 합니다. 학교들마다 작년 입결 컷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성적]

인하 아주는 생기부 진짜 좋다면 한장 정도 상향으로 써보세요
아주는 성적보다 생기부 많이 봐요
교과는 힘들구요
가천은 반영비가 독특해서 2점 후반대 나올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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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컨실팅 비용 지금 엄청 비싸더라구요.
(생기부 나오고 올해 3월 컨설팅 했는데, 지금 수시 대학 상담 알아보니, 그때보다 거우1.5배 더 달라고 합니다)
3.4는 사설 컨설팅 받기에는 애매해요.
저라면 걍 동네나, 지역구 무료상담하고, 학교 담임쌤, 진학상담쌤 이랑 상담 합니다.
인하, 아주는 힘들듯 하고, 가천대는 가능할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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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에 따라 달라질거 같은데 학교설명회나 선배들 어디간지 다 보신거죠?
선배들 입결을 따라간다 보면 되구요. 대동소이합니다.
그선 안에서 위아래로 쓴다고 보면 되요.
교육청 무료상담이나 학교상담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교육청은 참고로 전문적이진 않습니다.
생각보다 건성이고 잘모름. 용돈벌이로 하는 느낌.
입시공부 열심히 한 엄마보단 훨씬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