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용 항의에 대처하는 방법? 한심한 나…

무서움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25-07-07 17:59:36

곧 채용 발표가 납니다.

당사자는 아마 합격을 예상할 겁니다.

그러나 애초에 문제가 많았고,(저 포함 다른 평가자 판단) 채용 프로세스 중에도 매우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나 곧 사과를 하긴 했습니다. 

평가자 중 한 명인 저와의 사적인 해프닝으로 생각할 듯 합니다. 만약 결과가 안 좋다면, 제가 중간의 부적절한 언행을 다른 평가자와 공유하여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할 소지가 높습니다. 그 말인즉 본인도 그런 언행은 매우 문제임을 인지하는 것이지요... 

발표 후 저에게 또 연락올 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요 ㅠ

당사자에게는 중요한 기회임이 분명해요.

나름 강단있는 성격이라 여겼는데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네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해서요.

 

IP : 211.234.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7 6:03 PM (119.202.xxx.149)

    지원자가 평가자한테 개인적으로 전화 해서 항의 한다구요? 그냥 받지 마세요.

  • 2. 원글
    '25.7.7 6:05 PM (211.234.xxx.107)

    말도 안되죠?
    채용 프로세스 중에 시스템 오류로 불합격 공지가 떴는데
    그걸 보고 눈이 뒤집혀 연락한 적이 있거든요

  • 3. 뭔 걱정을
    '25.7.7 6:12 PM (1.229.xxx.229)

    넘겨짚지 말고 심플하게 행동하세요.

  • 4. ??
    '25.7.7 6:58 PM (112.214.xxx.147)

    지원자가 합켝인지 불합격인지 원글도 모르는데 혹시 불합격이면 그 지원자가 전화해 따질까봐 걱정인거에요?
    개인적으로 원래 아는 사이에요?
    지원자가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따지는게 가능한 시스템인것도 신기하고..
    그 사람이 불합격이라면 드라이하게 당신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있었다면 충분하지(이것 말해주는것도 솔직히 이상함. 여러명 중에 내가 채용되지 않은거면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이걸 걱정?하는 평가자라니..

  • 5. 순이엄마
    '25.7.7 7:22 PM (124.59.xxx.217)

    전화받지 마시고 모르는 전화로 연결되거든 녹음하시고
    정식으로 민원 넣으시라. 하시고 개인적으로 전화하면 신고 한다고 하세요

  • 6. 11
    '25.7.7 9:34 PM (211.117.xxx.76)

    사적 헤프닝이 뭔지 모르겠으나
    채용과정에서 발생한거면 다른평가자와 공유하는거 당연한거 아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470 클렌징 질물이요 5 보드리 2025/07/07 824
1734469 미니멀의 가장 기본원칙 6 111 2025/07/07 3,400
1734468 19금) 권은비이야기가 핫해서요. 42 2025/07/07 12,952
1734467 폰 대화 내용.. 유출 되는것 같은데.. 15 ** 2025/07/07 4,542
1734466 윤석열.. 또 나온 미친소식. 무인기 원뿔원 23 .. 2025/07/07 9,025
1734465 85b 구입 3 2025/07/07 1,017
1734464 밥 냉동해 두고 드시는 분들 팁 14 ... 2025/07/07 4,677
1734463 어우 넘 덥네요 오늘만 샤워 두번째 6 어우 2025/07/07 1,582
1734462 돌아가신 엄마가 내게 똥을 주셨어요 22 미침 2025/07/07 7,128
173446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살인마 헤어스타일 7 ... 2025/07/07 1,739
1734460 노량진 한샘학원의 기억 5 2025/07/07 1,305
1734459 보습 때문에 히터도 안 튼다며 제습기? 4 .... 2025/07/07 1,316
1734458 민생소비쿠폰 질문이요 5 .... 2025/07/07 1,276
1734457 하드 뭐 좋아하세요? 30 ㅇㅇ 2025/07/07 2,072
1734456 아프십니다. 8 에어컨 2025/07/07 2,208
1734455 이제서야 본 발리에서 생긴 일, 프라하의 여인 보고 있어요. 1 아줌마 2025/07/07 615
1734454 안동댐 2 ㅇㅇ 2025/07/07 1,048
1734453 와~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17 .. 2025/07/07 4,894
1734452 수박가격너무하지않나요 33 수박 2025/07/07 8,364
1734451 부모님은 자식의 나이에 따라서 돌아가실때 충격이.?? 7 .... 2025/07/07 2,676
1734450 통영에 가면 해수욕을 어디에서 하나요? 8 문의 2025/07/07 665
1734449 타운홀 미팅 궁금해요 2 .. 2025/07/07 641
1734448 요즘 무슨 드라마 보시나요~ 7 .. 2025/07/07 1,952
1734447 54세 러닝시작할까요?말까요? 20 다이어터 2025/07/07 3,598
1734446 마약도 특검하고 다시 수사 하겠죠??? 3 ㅇㅇ 2025/07/07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