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이중 삼중으로 활용 하려고요..

[그냥]

요새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까

집에서 사용하는 물 양이 많아요.

샤워도 수시로 하게 되고..

 

비는 안오고

폭염은 계속되고

이러다보면 또 물은 말라가고  부족하게 될거고...

 

요새 설거지 헹굼 마지막 맑은 물이나

손빨래하고 마지막 헹굼 맑은 물

채소 씻고 나오는 깨끗한 물을

들통에 부어놓고

 

화초 물 주거나

베란다 청소나

혹은 지저분한거 닦아낼때 써요

 

 

큰일이네요.

비도 좀 내려줘야하고

기온도 좀 내려가야 할텐데..

 

[포에버문]

맞습니다.
저도 비는 안오고 더워서 매일 빨래하고 샤워는 수시로 하고요...
애들은 귀찮다고 안할테니 나라도 물 아껴쓰고
물받아서 샤워하고
세탁도 너무 오래 돌리지 말아야 겠어요.
왠만하면 기름 설거지도 만들지 말구요.
에어컨을 아직 안켜고 최대한 늦게 켜야겠다 맘먹고요.
이번 여름을 지내면서 정말 큰일이다 싶어요ㅜㅜ

[에어컨은]

저도 지난주까진 안켰는데
어제 켰어요. 너무 덥더라고요.
어느정도 좀 힘들더라도 참을 수 있을때까진 참는 편인데
더위는 더 심해져서 그냥 참을 정도가 아니기에
깨끗한데 버려지는 물이라도 재활용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