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 친구처럼 지낸다는 말이

aswgw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5-07-07 15:23:56

이혼후 친구처럼 지내고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 결혼하고

이게 둘사이에 자녀가 있으면

저럴 수 밖에 없을까요

막 으르렁 되면 자녀들이 상처받으니까

깔끔하게 관계 정리하고

친구처럼이란 말이 자녀관련 연락할 일있으면 

역시 발톱세우지 않는다는 의미일까요

진짜 절친이 아니고?

 

인간관계가 저렇게 깔끔하기 쉽지 않은데

미국가서 제일 놀란게 저런거..

 

각자 새로운 짝이 있고

자녀와 관련하여 만날일 있으면

쿨하게 서로 만나서 웃으며 사진찍는거...ㅋ

 

전 아무래도 촌시럽고 덜 트인사람같아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3:26 PM (114.200.xxx.129)

    이혼후 친구처럼 지낼것 같으면 이혼안하고 부부관계를 노력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그럴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보통 그렇게 사는 부부 잘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친구정도의 감정이 남아 있다면 관계 개선을 할려고 노력을 엄청 하지 이혼 안할것 같아요

  • 2. .......
    '25.7.7 3:29 PM (106.101.xxx.190)

    이혼과정 자체가 쉬웠으면 가능할수도요 우리나라에선 이혼과정에서 죽도록 원수가 되는게 태반이라

  • 3. ..
    '25.7.7 3:30 PM (112.159.xxx.190)

    우리나라는 진짜 참다가참다가 죽지못해 원수쯤 되야 헤어지고 미국은 그냥 연애처럼 사랑이 식었다며 헤어지니 원수까지는 안되어 헤어지니 그런걸까요

  • 4.
    '25.7.7 3:32 PM (174.231.xxx.46)

    싸우며 이혼하는게 아니라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없어져서 이혼하면 절친으로 남는게 가능하더라구요

  • 5. ...
    '25.7.7 3:33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우리 고모는 이혼 후 고모부랑 친구처럼 지내더라구요.
    저번에 가족 장례식에도 고모부가 고모 태워서 같이 왔더군요.
    고모가 바람 나서 이혼한 걸로 아는데,
    이제 70대이니 사랑도 미움도 다 옅어지고 그냥 친구로 지내는듯.

  • 6.
    '25.7.7 3:39 PM (174.231.xxx.46)

    그리고 사랑이 식어 이혼하는게 자연스러운 이유가
    미국인들은 나이가 많아도 싱글은 계속 연애를 해서 그래요
    이혼하면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사랑하지 않은 사람과 묶여있고 싶지가 않은거죠

  • 7. ..
    '25.7.7 3:53 PM (211.197.xxx.169)

    우리나라는 이혼안하려 최대한 버티잖아요.
    정말 참다참다 이혼하기 때문에 원수가 된대요.
    외국은 좀 쿨하죠. 각자의 삶도 존중하고,
    의견이 맞으면 뭐 이혼도 기분 좋게 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도 편안하게 얘기하고 보고요.
    우리나라는 아직 좀 멀지 않았나 싶고.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케바케겠죠.

  • 8.
    '25.7.7 3:53 PM (125.181.xxx.149)

    한국은 쿨한관계여서 그렇기보담 배 맞으려고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426 에어컨 철거 그냥 해도 되나요? 4 . . 19:21:07 812
1734425 암 치료비용이 어느정도인가요 28 ㅎㄹㄹㅇ 19:18:23 3,136
1734424 여기서는 화사는 비난하고 권은비는 칭찬하네요. 17 음.. 19:11:41 2,619
1734423 창문형 에어컨에서 흘러내리는 물 ㅠㅠ 15 우리집만일까.. 19:10:09 2,000
1734422 70대에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26 .. 19:06:37 4,629
1734421 서울 내일 36도  10 예보 19:06:34 3,363
1734420 내가 왜 이러는 걸까요? 27 힘들다 19:03:02 3,793
1734419 다 늙어서 내연관계는 4 1111 18:59:32 3,859
1734418 컴포트랩 입으시는 분 3 컴포트 18:57:45 585
1734417 비정제원당으로 매실담그기 4 무지개 18:57:09 512
1734416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해 행인 3명 덮쳐 12 ........ 18:54:51 4,215
1734415 강낭콩은 맛이 없나요? 4 ㄱㄴㄷ 18:53:37 573
1734414 내신 1.9~2.0면 어디 쓰나요? 7 ㅎㅎ 18:49:37 1,699
1734413 정권 바뀌면 뉴스나 시사프로 줄일려고 했는데 5 ㅇㅇ 18:48:59 1,036
1734412 내란수괴 지금 구치소 대기중인걸까요? 5 궁금 18:48:00 1,457
1734411 나는 아빠랑 통화한 기억이 없네 4 .. 18:45:58 1,390
1734410 드디어 열린공감이 김충식을 만났는데 죽인다고 협박을.. 7 .. 18:45:01 2,128
1734409 고2 수시 컨설팅 받을까요? 5 .. 18:39:04 566
1734408 오래된 보험.. 5 보험 18:32:14 992
173440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내란수괴의 당연한 재구속조.. 1 같이봅시다 .. 18:30:01 295
1734406 화폐가치 하락으로 집값 폭등한다고 하나요? 29 이해불가 18:28:48 4,007
1734405 상차림 조언 3 상차림 18:26:08 981
1734404 고3 이과 3.4인 아이 수시컨설팅이 필요할까요? 5 00 18:25:04 684
1734403 냉동실이 음식이 꽁꽁 안 얼어요. 6 냉동실 고장.. 18:23:12 1,146
1734402 타은행 공동인증서 등록시 1 급급 18:20:02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