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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부산 있더라도 휴가때 연락마세요 ㅠㅠ

... 조회수 : 15,070
작성일 : 2025-07-07 09:37:20

바다 근처 사는데 휴가철 다가 오니 또 시작이네요

우리집이 호텔도 아니고 평소 연락도 잘없던 사람들

연락 오는거 진짜 환장하겠네요

요즘도 저런 염치 없는 사람들이 있는지 

그냥 조용히 놀다 갔음 좋겠네요 

IP : 118.235.xxx.14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9:39 AM (121.166.xxx.200)

    재워달라는거에요??
    -_-;;;

  • 2. ...
    '25.7.7 9:39 AM (222.236.xxx.238)

    서울도 마찬가지에요.
    평소엔 연락도 없는 지방 친척들 서울에 볼 일만 생기면 무슨 무료 호텔인줄 알아요.

  • 3. ,,
    '25.7.7 9:41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인천공항 근처 거주자도 빠지면 섭하지요 ㅎㅎ
    그냥 선을 그어야 해요
    염치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4. 우린
    '25.7.7 9:42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부산에 친척많아도
    해운대에 호텔잡고 놀러오라고하는데. ...ㅋ

  • 5. 아직도
    '25.7.7 9:43 AM (125.142.xxx.31)

    요즘에도 그런다니 진상민폐지인들이네요.
    손절각

  • 6. ....
    '25.7.7 9:44 AM (115.22.xxx.208)

    얼마나 가까워야 그런부탁을 할까 싶어요 내형제도 그런부탁하기 그럴것 같은데...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옛말도 있는데 너무 몰상식해요..

  • 7. ...
    '25.7.7 9:45 AM (221.162.xxx.205)

    거절 잘 못하는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난 재워주고 싶은데 남편친구들이 너무 많이 와서 싸우고 부모님말곤 서로 아무도 재워주지 않기로 약속했다
    나도 어쩔수 없다고

  • 8. 재워달라고요?
    '25.7.7 9:45 AM (203.81.xxx.19)

    이미 손님 받았다고 하세요
    간만에 간김에 얼굴보자는것도 짜증일텐데

  • 9. ...
    '25.7.7 9:46 AM (114.200.xxx.129)

    타지역에 사는사람들이 주변에 많은가봐요.. 저희 외가가 부산이라서 외삼촌들부터 이모들은 거의 대부분다 부산에 사는데... 대구라서 보통 당일치기로 많이 놀러는 가도 부산가서 자고온적은 없는데 그냥 적당한 호텔가서 자는게 낫지 남의집 가서 자는것도 참.. 여름에 더운데
    대단하네요..

  • 10. ..
    '25.7.7 9:48 AM (211.112.xxx.69)

    식구들이 불편해해서 안된다 처음부터 딱 잘라 얘기하세요.
    근처 숙소 잡으면 커피나 같이 마시게 연락하라 하구요.
    그거 이해 못하면 계속 연락할 이유가 없음

  • 11. 평소
    '25.7.7 9:54 AM (125.248.xxx.134)

    잘대해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착하면 호구ㅜ
    난 60평생 그런 경우 없던데

  • 12. 제가
    '25.7.7 9:55 AM (83.136.xxx.86) - 삭제된댓글

    화와이와 뉴욕에 살때 정말 해도 너무하게 한국에서 왔어요.
    마치 나를 보러 비행기표 사서 온것인양 우리집에 묵는게 너무 당연했던 사람들.
    우리집에서 1주일에서 3주씩 지냈던 사람들...나 한국가면 2만원이하 점심 한끼 사주더라구요.
    집으로 불러서 과일 한쪽을 내주는 사람들 없었어요. 15년 그렇게 지내다 다 끊어냈어요.
    양가부모님 외에는 형제자매도 집으로 온다고 하면 거절했어요.
    친구들은 아예 카톡에서 없앴구요.
    다들 섭섭하네 어쩌네...지들이 한건 생각도 안하고.

  • 13. ,,
    '25.7.7 9:56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그런 의미에서 요즘 MZ들은 남의집에서 자는거 자체를 극혐해서 그런 부탁 자체를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애들은 좀 그런 경향이 있네요.
    대신 우리 부모 세대들은 어디 가면 친척집에서 자는게 당연 ;;; 호텔에서 자면 돈 아까워 죽는줄

  • 14. 제가
    '25.7.7 9:56 AM (83.136.xxx.86) - 삭제된댓글

    하와이와 뉴욕에 살때 정말 해도 너무하게 한국에서 왔어요.
    마치 나를 보러 비싼 비행기표 사서 온것인양 우리집에 묵는게 너무 당연했던 사람들.
    장보러 가도 지갑 한번 안꺼내고, 외식해도 가만히 있다가 명품 아웃렛 가면 눈이 벌겋게 돌아서 하루에 수천불씩 쇼핑하더군요.
    우리집에서 1주일에서 3주씩 지냈던 사람들...나 한국가면 2만원이하 점심 한끼 사주더라구요.
    집으로 불러서 과일 한쪽을 내주는 사람들 없었어요. 15년 그렇게 지내다 다 끊어냈어요.
    양가부모님 외에는 형제자매도 집으로 온다고 하면 거절했어요.
    친구들은 아예 카톡에서 없앴구요.
    다들 섭섭하네 어쩌네...지들이 한건 생각도 안하고.

  • 15. 제주도에
    '25.7.7 9:56 AM (121.130.xxx.247)

    세컨하우스 있는데 지인이 어쩌다 알아 버려서 지인 동생이라는 사람 한번 빌려 줬더니 아예 본인이 별장 소유한것처럼 해마다 빌려 달래요
    두번 빌려 줬는데 전기 가스비 한푼 안내고 밥 한번 얻어 먹어본적 없고ㅎ
    세번째는 미리 얘기도 안하고 지금 제주도 와 있는데 그 집 비번 뭐였냐고 이 지랄 하길래 걍 차단했어요
    친구들은 물 한잔도 얻어 마시면 끝까지 갚아야한다 생각해서 그것도 강박이야..했는데, 염치 없는 사람은 뻔뻔하기가..
    나중에 그 사람이 쫄딱 망해서 잠시 쉬러 간거였다는 말 전해 들었는데 그런 마인드니 쫄딱 망했지..라는 생각과, 그때 차단 안했음 그 집에 아예 눌러 앉았을수도 있었겠다 싶더라구요
    날 괴롭게 하는 사람은 과감하게 차단해 버리세요
    좋은 사람 쎄고 쎗구만 뭐하러

  • 16. happymaria
    '25.7.7 9:59 AM (83.136.xxx.86) - 삭제된댓글

    하와이와 뉴욕에 살때 정말 해도 너무하게 한국에서 왔어요.
    마치 나를 보러 비싼 비행기표 사서 온것인양 우리집에 묵는게 너무 당연했던 사람들.
    장보러 가도 지갑 한번 안꺼내고, 외식해도 가만히 있다가 명품 아웃렛 가면 눈이 벌겋게 돌아서 하루에 수천불씩 쇼핑하더군요.
    우리집에서 1주일에서 3주씩 지냈던 사람들...나 한국가면 2만원이하 점심 한끼 사주더라구요.
    집으로 불러서 과일 한쪽을 내주는 사람들 없었어요. 15년 그렇게 지내다 다 끊어냈어요.
    양가부모님 외에는 형제자매도 집으로 온다고 하면 거절했어요.
    친구들은 아예 카톡에서 없앴구요.
    다들 섭섭하네 어쩌네...지들이 한건 생각도 안하고.
    15년간 일년에 두세팀을 다녀간거 같아요.
    뻔뻔한 인간들. 유럽은 에어비앤비 렌트카 다 자기돈으로 내고 여행다니면서 미국오면 왜 갑자기 모든게 무서운 초짜들로 변해서 무조건 우리집, 우리차 타도 다니고.
    우리집 게스트룸 너무 편하고 좋다고 소문내서 다른친구들한테 소개까지...미친.

  • 17. 제가
    '25.7.7 10:00 AM (83.136.xxx.86)

    하와이와 뉴욕에 살때 정말 해도 너무하게 한국에서 왔어요.
    마치 나를 보러 비싼 비행기표 사서 온것인양 우리집에 묵는게 너무 당연했던 사람들.
    장보러 가도 지갑 한번 안꺼내고, 외식해도 가만히 있다가 명품 아웃렛 가면 눈이 벌겋게 돌아서 하루에 수천불씩 쇼핑하더군요.
    우리집에서 1주일에서 3주씩 지냈던 사람들...나 한국가면 2만원이하 점심 한끼 사주더라구요.
    집으로 불러서 과일 한쪽을 내주는 사람들 없었어요. 15년 그렇게 지내다 다 끊어냈어요.
    양가부모님 외에는 형제자매도 집으로 온다고 하면 거절했어요.
    친구들은 아예 카톡에서 없앴구요.
    다들 섭섭하네 어쩌네...지들이 한건 생각도 안하고.
    15년간 일년에 두세팀을 다녀간거 같아요.
    뻔뻔한 인간들. 유럽은 에어비앤비 렌트카 다 자기돈으로 내고 여행다니면서 미국오면 왜 갑자기 모든게 무서운 초짜들로 변해서 무조건 우리집, 우리차 타도 다니고.
    우리집 게스트룸 너무 편하고 좋다고 소문내서 다른친구들한테 소개까지...미친.

  • 18. 도저히 이해불가
    '25.7.7 10:00 AM (61.245.xxx.4)

    진짜 이 모든 염치없는 사람들의 얘기가 실화 맞아요?
    그런 사람들이 진짜 있다구요?

  • 19. ..
    '25.7.7 10:08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경기도인데도 그래요
    시가 사람들 휴가때만 되면 저희집에 온다고 난리
    휴가 아닌데도 근처만 오면 우리집에 오려고 해요
    심지어 시누하나는
    자기 아들 결혼해서 경기도에서 혼자 직장 다닐때도
    방2개짜리 아파드 자기아들집 들렀다가 잠은 우리집에서 잔대요

  • 20. ..
    '25.7.7 10:08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경기도인데도 그래요
    시가 사람들 휴가때만 되면 저희집에 온다고 난리
    휴가 아닌데도 근처만 오면 우리집에 오려고 해요
    심지어 시누하나는
    자기 아들 결혼해서 경기도에서 혼자 직장 다닐때도
    방2개짜리 아파트 자기아들집 들렀다가 잠은 우리집에서 잔대요

  • 21. ..
    '25.7.7 10:10 AM (219.248.xxx.37)

    진짜 이 모든 염치없는 사람들의 얘기가 실화 맞아요?
    그런 사람들이 진짜 있다구요

    ----------
    22222222

    정말 아주 친한 사이라도 할까말까한 부탁을
    한다는게 이해불가

  • 22. ..
    '25.7.7 10:11 AM (211.234.xxx.90)

    경기도인데도 그래요
    시가 사람들 휴가때만 되면 저희집에 온다고 난리
    휴가 아닌데도 근처만 오면 우리집에 오려고 해요
    심지어 시누하나는
    자기 아들 결혼해서 경기도에서 혼자 직장 다닐때도
    방2개짜리 아파트 자기아들집 들렀다가 잠은 우리집에서 잔대요
    강원도 호텔 장기 이용권 가지고 있었는데
    강원도 딸집에 갈때마다 그호텔 이용권 매년 쓰게 해달라는 시누도 있고요
    공짜로 쓰면서 욕은 욕대로 다하고
    인연 끊고 나니 저런 염치 없는것들 안봐서 좋네요

  • 23. ..
    '25.7.7 10:17 AM (211.112.xxx.69)

    세상에 공짜 좋아하고 염치 없는 사람들 널렸어요.
    그래서 호구 당하기 전에 내가 알아서 차단해야 함

  • 24. 내가 염치있는
    '25.7.7 10:24 AM (121.130.xxx.247)

    사람이다 보니 저런 사람 있을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당하고 나서야 내가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었구나를 알지

    염치없는 사람은 눈치까지 없어서 차단 당해도 알아차리는 데 한참 걸려요
    나중에라도 깨달으면 미안하다 한마디 말로라도 갚던가, 주제에 자존심은 또 돌같이 굳건해서 주변에 핑계나 늘어놓고, 아니 험담이나 안하면 인간 축에 끼는거죠

  • 25. ...
    '25.7.7 10:26 AM (14.42.xxx.60)

    오래 전 저 만삭일 때 손 위 시누이의 갑작스런 연락.
    자기 친구 부산 놀러왔는데 숙소가 없다고 저보고 좀 재워주라고...
    시누이가 온대도 한여름 만삭일 때 갑자기 재워달라하면 반갑지 않을 판에 저나 남편은 알지도 못하는 자기 친구 재워달라는 부탁은 어떻게 하는지(물론 저희 남편이 단칼에 거절) 두고두고 어이없는 일이예요.
    심지어 저희 동네는 바닷가나 관광지랑도 거리가 멀었는데 말이죠.

  • 26. 시골
    '25.7.7 10:30 AM (183.108.xxx.201) - 삭제된댓글

    시골도 그래요.
    서울살다가 시골에 와서 사는데
    정말 징글징글했어요.
    저도 서울가면 누구네 집에서 잘데도 없어요.
    바로 그날 내려오죠.
    그런데 서울 지인들은 아주 우리집이 자기네 별장같이 굴더라고요.
    한 10년 시달린거같아요.
    대접이 소홀하면 안오겠지 싶어서 대충 대접했더니
    다시는 오나봐라~ 이 소리까지 들었어요. 친척한테요.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맨날 고기궈먹고(고기 굽는다는 소리만 들어도 경기가 일어나려고 해요)
    그러면서 또 이런데서 어떻게 사냐고 무섭지 않냐고 입찬소리는 얼마나 하던지

    저를 살려준건 코로나였어요.
    코로나이후, 아무도 못오게했고
    그 이후 진짜 못오네요. 눈치보면서 물어보지만
    단호하게 거절했고요.
    이런문제로 깨질 관계면 진작에 깨지는게 맞아요.

    하하하 웃으면서
    시골에서 왜 살어? 시골에 사는 지인을 아는게 중요하지!
    이런 소리를 제 앞에서 그렇게 하더니
    아주 우리집을 자기 별장으로 이용하고
    사진찍어서 자기 인스타에 올리고
    징글징글했어요.

  • 27. ..
    '25.7.7 10:35 AM (211.112.xxx.69)

    염치없는 사람은 눈치도 없다 22222
    이건 진리

    공짜가 자기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 여기에도 널렸잖아요

  • 28. 진짠가요
    '25.7.7 10:36 AM (211.211.xxx.134)

    친정부산이고 형제자매다있어도 집에는 안가요
    밖에서 식사(식사비도 제가내요)하고 호텔잡아서 며칠있다오지
    호텔도 저가 많고
    뭐서로 불편하게 집에갑니까?
    그래서인지 부산에서 올라오질 못하네요
    눈치보이는지

  • 29. 왜죠?
    '25.7.7 10:39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 연락을 하는건가요???

  • 30. 엥ㆍ
    '25.7.7 10:40 AM (221.138.xxx.92)

    얼굴보고 같이 밥이나 먹자고 연락한거겠죠..설마..

  • 31. ..
    '25.7.7 10:41 AM (182.209.xxx.200)

    글로만 읽어도 뒷목 잡겠어요. 다 거지거지 상거지들.
    내키면 직계 가족까지는 몰라도 그 외에는 다 처음부터 거절이 답이네요.

  • 32.
    '25.7.7 10:51 AM (121.160.xxx.242)

    상해 사는데 시가 친척들이 그러더군요.
    저는 친정쪽 친척들이 없어요, 그래서 시가 친척들끼리 친한데 거기 끼어 지내는게 어렵더라구요.
    거리를 두는 편이었는데도 그렇게 오겠다고들..
    나중엔 애들 중국어 가르치고 싶은데 우리집에서 데리고 있으면 안되냐고 남편통해 은근히 연락하는데, 딱 잘랐어요.
    내가 왜 그래야되냐고.
    그 후부터는 눈치보고 안오더라구요.

  • 33. .....
    '25.7.7 10:57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시골님. 저도 고기 궈 먹는다는 말 발작할만큼 싫어요.
    우리집이 고깃집도 아닌데 맨날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고 자고 가겠다는
    인간들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고기 먹으면서 한다는 소리 이런데서 어떻게 살아?
    난 관리 힘들어서 절대 이런데서 못살아~
    진상들은 염치도 없고 눈치도 없는 건 어디가서 배워오나 봐요

  • 34. ....
    '25.7.7 1:04 PM (1.241.xxx.216)

    시동생 그쪽 사는데 행사 때문에 내려가도 그 집에서는 안묵어요
    호텔이나 콘도 잡고 가고 간김에 여행도 알아서 다니고 오지요
    맨 처음 갔을 때 밖에서 외식하고 집에 가자고 하길래 너무 거절도 아니여서
    과일이랑 차만 마시고 나왔어요
    왜 민폐 끼치면서 그 먼데를 다녀오나요
    따로 갈 일 있어면 일부러 연락도 안해요 알아서 저희 식구들만 놀다 옵니다

  • 35. 그냥
    '25.7.7 1:08 PM (220.80.xxx.216)

    자기네 놀라왔으니 같이 밥좀 먹자,
    같이 놀자 이거지요
    아니 왜

  • 36. 00
    '25.7.7 2:15 PM (61.84.xxx.169)

    숙소가 그리 많은데 남의집에서 불편하게 지내려고 숙소이용하자 연락을 할가요?
    상상이 안감.
    숙소를 쓰더라도 그거에 상응하는 댓가를 주던 할텐데 설마요.
    납득이...

  • 37. 이상한
    '25.7.7 3:14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사람들임. 서로 불편하게 뭔짓

  • 38. 그냥
    '25.7.7 3:14 PM (211.206.xxx.180)

    시간 나면 보자는 거 아닐까요?

  • 39. ㅇㅇ
    '25.7.7 3:17 PM (219.250.xxx.211)

    신기하네요 저는 자고 가라고 할까봐 무서운데요
    남의 집에서 자는 거 싫어요 두루 인사해야 되고 아는 척해야 되고
    싫어도 밤늦게까지 대화해줘야 되고
    호텔이 훨씬 편하지요 정리 안 해 줘도 되고

  • 40. ....
    '25.7.7 3:31 PM (58.226.xxx.130)

    결혼해서 부산 사는데 실제로도 많이 자고 갔고, 안 그럴 것 같던 사람들도 한 번씩 떠봅니다.
    양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야 불편해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친척, 친구들까지는 무례하다고 생각돼요. 사촌 언니와 그의 친구, 저의 친구와 어린 자녀는 제가 거절했어요. 하지만 거절하는 사람도 마음 불편하고, 좀 센스를 장착하고 염치없게 그런 부탁은 안하는 게 상식이죠.

  • 41. ㅎㅎㅎ
    '25.7.7 3:47 PM (180.228.xxx.184)

    원글님은 그래도 굵직굵직한 휴가때 연락받으시네요.
    저 양평사는데 주말에 당일치기로 오거나 짧게 오는 지인들이 수시로 와서요. 저는 재워달란소리는 안하는데 자꾸 온김에 얼굴 보자고 해서 괴로워요 상대는 온김에 얼굴 보자고 하는데 저도 스케쥴이 있기에 거절해요. 컨디션 안좋을땐 뻥치고라도 거절해요. 나 지금 서울이라고.

  • 42. 제발
    '25.7.7 4:25 PM (211.114.xxx.132)

    남의 집에서 잘 생각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여행 갔으면 숙소 구해서 자야죠.
    가족끼리도 가능하면 숙소 구해서 자는 문화를
    앞으로 만들어가야 해요!

  • 43. ..
    '25.7.7 4:36 PM (121.188.xxx.134)

    어디를 가든 다 지인이 있는데
    그 지방을 간다고 지인한테 다 연락하는 건 모지리 인증이죠.

  • 44. 잉?
    '25.7.7 4:54 PM (211.235.xxx.232)

    저 부산 출신인데
    님 주변이 이상한거네요.

    전 부산 살 때 그리 전화로 마중 바라던 서울 간 친구
    딱 1명 있었는데 소문난 밉상 년이라 다 손절각이였는데
    여태 미적미적 한 댓가죠

    그 당사자들에게 직접 말해요. 사람 좋은척질 마시고

  • 45. 님주변이
    '25.7.7 5:20 PM (58.230.xxx.181)

    이상한 사람들만 있네요. 정상적 뇌구조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렇게 민폐짓 안해요
    그리고 솔직히 호텔에 묶는게 편하지 거기 묶는답시고 빈손으로 못가니 선물사가지, 밥이라도 사야지, 애들 있으면 용돈줘야지. 어휴 배보다 배꼽이 더 나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너무 불편해요. 여름에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지 못하고 서로 더워요
    도대체 그렇게 불편한짓을 왜 돈들여 하나요
    설마 빈손으로 묶고 숙박비 아끼려는 심보라면 손절하세요

  • 46. 그래서
    '25.7.7 6:11 PM (220.78.xxx.213)

    서브주택 있던거 팔았어요 ㅜ
    진짜 사돈에 팔촌까지 다 걸쳐 걸쳐 연락 오더라구요
    첨엔 시집 친정 부모 형제들만 이용했는데
    점점...정작 우리 식구는 어쩌다 가면
    이불빨래하는게 일상

  • 47. ?????
    '25.7.7 6:13 PM (210.2.xxx.9)

    재워달라는 건가요.


    아니면 부산 안내를 좀 해달라는 건가요.


    후자 아니에요??? 물론 후자도 민폐지만.


    설마 연락오는 사람들이 전부 집에서 재워달라는 말은 하니죠??


    본문만 덜렁 적어놓고 답글이 없어서....

  • 48. 친정도불편한데
    '25.7.7 8:42 PM (59.7.xxx.217)

    친구네집요?흠

  • 49. .....앙
    '25.7.7 9:16 PM (59.16.xxx.239)

    반대로 한국사는데 외국사는 사람들 한국올 때마다 연락하는거 미치겠네요

  • 50. 외국 살아도
    '25.7.7 10:03 PM (220.78.xxx.213)

    참 거시기하죠
    공항까지 한시간 냅다 달려야하는데
    오는 사람들은 당연히 마중 올거라 기대 ㅎ

  • 51. 이런 글을
    '25.7.7 10:17 PM (175.196.xxx.62)

    읽고도 뻔뻔스럽게 개기고 싶어하는 부류는 지옥 갈 겁니다
    시치미 떼면서 돈 아낄 궁리만 하는 민폐족들 ㅠ
    전 연락 안해요
    왜냐하면 제가 쓰고 오는 돈이 더 많거든요
    그냥 내 돈으로 호텔비 내고 마지막 날 불러서 밥 사고 오는 게 가장 경제적이에요
    집에 초대 받으면 고마워서 봉투를 빵빵하게 놓고와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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