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이
'25.7.7 7:28 AM
(118.235.xxx.218)
없나요? 요즘 다 딸집가서 살던데
2. 지방
'25.7.7 7:31 AM
(220.116.xxx.116)
이나 멀리 취직 하셔서 독립하시고 나가세요.
저는 1분 1초도 같이 있기 숨막히더라고요.
3. 아니
'25.7.7 7:34 AM
(1.227.xxx.55)
요양원 가기 싫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주간센터는 가셔야죠.
아들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강력하게 주장해야 돼요.
해도해도 너무한 노인이네요.
4. 원글
'25.7.7 7:34 AM
(172.58.xxx.74)
딸없어요
아들만 둘인 집이에요
저희경우만 보면 오히려 아들만 있는집이 시어머니 입장에선 더 나은듯요. 딸이면 할말 팍팍 하고 팩폭을 해줄텐데
5. ....
'25.7.7 7:34 AM
(122.36.xxx.234)
자식인 아들들은 뭐 하나요? 이걸 왜 해결 못하고 배우자를 힘들게 하는지. 시집살이 시키는 아들들이 제일 나빠요.
그 정도면 모시는 며느리가 어디 알바라도 해서 나가야 하겠네요. 고집 피우고 계속 버티면 알아서 다 챙겨주는데 뭐하러 본인이 움직이겠어요?
6. 혼자
'25.7.7 7:35 AM
(124.53.xxx.50)
며느리가 잘해줘서 그래요
모시고사는 며느리가 아침밥 주고 나가야되요
취업을 하든 방을얻든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들어오면 혼자서 힘드니 주간보호센터간다고하죠
며느리가 착한며느리병에서 벗어나야 해결됩니다
혼자서 화장실가다가 진땀을 흘려봐야하구요
혼자밥먹어 봐야해요
아들이 효자면소용없고
며느리만 우울증걸립니다
7. ㅇㅇ
'25.7.7 7:38 AM
(59.13.xxx.164)
며느리가 잘해줘서 그래요2222
눈치주고 구박해야 주간센터라도 가겠네요
8. 혼자
'25.7.7 7:38 AM
(124.53.xxx.50)
그래서 제친구는
편의점차려서 나가요
자기가 나가는게 숨쉬는거라고
9. 원글
'25.7.7 7:38 AM
(172.58.xxx.74)
아들들이 뭐라고 해도 말 안들으세요
원래도 누구말도 안듣는 성정이어서 시아버지도 손들고 별거중인데다가
팔순 넘으니 약간 치매처럼 자기말만 하고 누구말도 안들어요
그나마 며느리인 제가 막나가는 식으로 할말 하는거에요
같이사는 형님 경우는 시어머니 안미주치려고 아예 자기방에 들어가서 안나오신대요. 그래도 밥 때마다 차려야지 이거저거 시중 들어야지
스트레스때문에 고통받는중이죠
일구해서 나가는것도 갱년기 한창이니 본인 건강도 안좋은데 이제 애들 고등 대입준비중이니
여의치않구요
10. 그집 아들들이
'25.7.7 7:44 AM
(220.117.xxx.100)
제일 나빠요
자기들 말 안듣는다고 손드는거 다 자기 아내들이 뒤에서 받쳐주니 가능한거고 그걸 눈감고 보는거잖아요
자기 아내들이 소중했어봐요
아내들 고생하게 냅두나…
아내 없고 본인들만 있어서 자기들이 고약한 엄마 돌봐야 한다면 3일도 못가서 손들고 어디라도 보낼걸요?
장남이라서 부모님 못보내, 우리 부모 내 말 안 들어,…하는거 다 뒤에서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세상에 형님은 무슨 죄고 고등 대입인 아이들 있는 집에 뭔일인가요
남편들이 제일 나빠요
11. ...
'25.7.7 7:47 AM
(211.36.xxx.34)
장수가 재앙이에요.
오래살아 좋긴 누가 좋은지
12. 알아요
'25.7.7 7:48 AM
(172.58.xxx.74)
맞아요 이집은 남편들이 지극히 효자에요
그나마 저는 합가는 면했지만 ..
형은 더 효자여서 절대 요양원 못보낸다 하니 저 집으로 합가한거죠
저희남편도 시어머니 와서 지내게 방한칸 비우자 했다가
제가 이혼불사하고 강하게 나가니
그건 못하고 대신 며칠씩 데려오네요 .
시어머니 너무 얄미워서 좋은맘으로 잘해주려다가도 말이 못되게 나가요
일주일에 두번 세번이라도 가시라고 한건데도 저러시네요
13. ᆢ
'25.7.7 7:50 AM
(121.167.xxx.120)
당장 해결책이 있어요
아들 둘 며느리 둘 시어머니 안계신 곳에서 가족회의 하세요
데이센터 얘기는 빼고 이젠 힘들어서 못 모시겠다 요양원으로 모시라고 며느리 둘이 합심해서 얘기 하세요
아들들이 요양원 못 모시겠다고 하면 이달먄까지 시간을 주겠다 통보하세요
그래도 아들들이 반대하면 며느리 둘이 열흘쯤 해외여행 가시던지 국내라도 여행지 가서 잠적하세요
전화 받지 말고 떠나기전에 행선지도 밝히지 마세요
열흘 후 돌아오면 시어머니 요양원에 가게실거예요
주변에 있는 며느리들이 시어머니 요양원 보낸 이야기예요
남자들 사흘 이상은 못해요
14. ..
'25.7.7 7:50 AM
(211.198.xxx.46)
주변에 악역하는 사람이 없나보네요
남편들이 나쁜ㄴ들이에요
누가 가고싶겠어요?
며느리가 세끼 따순밥주는데요
나는 절ㅡㅡㅡ대 안간다는 노인네들 진짜 이기적이에요
우리 시모 당신손주 아프니 자동으로 입장정리하네요
평생 딸 손주들 케어하고 병든몸이라도 제게
선물처럼 의탁하려했으나 당신 손주
아파 불발되니 금목걸이부터 바로 회수해갔어요
15. 매일도
'25.7.7 7:51 AM
(172.58.xxx.74)
매일 주간센터 가시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 두번 세번이라도 가있으면
며느리가 반나절이라도 쉬니까 가시라고 했다가 저랑 말싸움 났어요
본인 드시는 영양제며 산양유며 잔뜩 시켜달라고 해서 시켜드리고
어디 좀만 이상해도 하루종일 걱정하시고 참.
정작 그 연세에 그 흔한 당뇨고혈압 하나 없이 건강하시거든요
지금 갱년기 넘어가는 자식들이 더 먼저 가게 생겼는데.
16. ㅇㅇ
'25.7.7 7:51 AM
(14.5.xxx.216)
이기적인 시어머니군요
아들이 강제적으로라도 주간센터 가시게 해야죠
며느리는 살살 꼬드기고요
며느리가 자기방에서 안나온다는거 보니까
시어머니가 거실을 차지하고 있나보네요
그것부터 잘못이죠
제지인네는 합가하고 바로 아들이 어머니한테 거실에서 있으면
안된다
어머니 방에서 지내시라고 하고 어머니방에 티비 넣어드렸대요
할머니가 거실 차지하고 거기서 잠까지 자니까
아무도 거실에 안나오게 되니까요
집에서 왕처럼 지내니까 주간보호센터도 안가는거죠
거기서 누가 뭐라하고 잔소리 하는것도 싫어서요
노인네한테 누구든 잔소리해서 집에서 눈치도 보고
조심하게 해야 서로 덜 불편하죠
그걸 아들이 해야지 며느리는 못해요
17. 강압적으로
'25.7.7 7:54 AM
(203.81.xxx.19)
말고 구슬러요
안가면 엄청 손해인양 다른 할머니들은 못가서 안달인양
집에만 있으면 더 빨리 늙어진다 나가서 활동해야
건강하다 등등
18. ...
'25.7.7 8:18 AM
(202.20.xxx.210)
며느리가 오피스텔 얻어서 나가시고 아들 보고 하라고 말해야죠. 그럼 아들이 먼저 나서서 알아서 요양원 알아보고 어떻게든 보내드려요.
거리 두기 하면 어떻게든 아들들이 나서서 보내드리더라구요.
19. 효자요?
'25.7.7 8:28 AM
(121.162.xxx.234)
ㅎㅎㅎㅎ
효자가 자기 엄마 욕 먹게 둡니까?
어떻게든 설득해야지 그노무 주둥이효도 아니 쇼쇼쇼 효도인지.
여자들은 참 자기 남편들에게 후해요
20. 사위는 무슨죄?
'25.7.7 8:30 AM
(223.38.xxx.100)
요즘 다 딸집 가서 살던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닌데요
요즘 딸들도 한집에서 안 모십니다
저도 딸이지만 안 모시는데요
남편한테 미안해서라도 못 모시죠
사위는 무슨 죄라고 딸집에서 모십니까ㅠ
21. 와
'25.7.7 8:31 AM
(106.101.xxx.241)
며느리들 너무 불쌍
22. ....
'25.7.7 8:36 AM
(182.210.xxx.91)
집에 요양보호사 몇시간 오는거는 어떠세요.
그게 나라에서 지원되고 비용 일부만 부담하면 되는걸로 알아요.
23. 진짜
'25.7.7 8:41 AM
(211.206.xxx.191)
시모가 이기적이기는 한데 어린아이와 마찬가지 잖아요.
늙으면 뇌도 쪼그라짐.
아들 며느리 4명이 회의 하세요.
데이케어 센터는 모조건 보낸다는 목표로 모시고 견학 시키세요.
그다음 안 가겠더면 다음수순 요양원 보내야지요.
24. 시모든 친모든
'25.7.7 8:42 AM
(121.130.xxx.247)
미운 마음이 자리잡으면 답 없어요
시모 염치, 눈치없이 내가 무슨 민폐냐...하고 다리 뻗고 하루종일 뒹굴고 있으면 진짜 한대 쥐어 박고 싶을 만큼 울화통 터지겠죠
어째요
나만 울화통 터지고 홧병 나는디
쳐다 볼 시간 최대한 줄이세요
집안 일 시모한테 떠넘기고 외출 하세요
운동도 하고 도서관 가서 책도 읽고 주민센타가서 뭐 좀 배우고 가끔 1박2일로 템플스테이라도 떠나고
그렇게 신경 안쓰고 살다보면 시모도 집안에만 있는게 심심해서 살림이라도 좀 건드려보고 보호센터에 나갈 생각이 들수도 있겠죠
허구헌날 쳐다보면서 속터져 하지말고, 살림 떠넘기고 나가세요
보아하니 잘 못걷는거 외 건강한가 보네요
장만 봐주고 청소 식사준비 하게 하세요
25. 4분이 만나
'25.7.7 8:44 AM
(175.223.xxx.7)
며느리 입장 전달하세요
안 모시는것 아니고 3일만 센타 보내라
두분은 시간되시면 2주 휴가간다하고 어디라도 다녀오세요
아님 큰며느님 혼자라도ᆢ
아이들 중ㆍ고생 중요하지만 엄마가 건강이 더중요하고
2주간 집비운다고 학교 문제없으니까요
두아들이 강하게 나가야하는데 며느리가 해주고있으니
두아들은 강건너 불구경 꼴이고
전 이혼 불싸하고 안모셨어요
손주 차별부터 다퍼준 자식하고 살아야한다고
부모라 마음 아퍼했지만 진실이니까요
며느님 희생으로 유지되고있는 관계 자식들이 정리안하니
남인 며느리가 정리해야합니다
그래야 사람 살립니다
26. 짜짜로닝
'25.7.7 8:53 AM
(182.218.xxx.142)
애들이 중고생 ㅠ 애들도 싫어해요
오히려 애 입시 망치겠네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고 애들도 할머니 불편해서 밖으로 돌고...
27. ....
'25.7.7 8:55 AM
(112.148.xxx.119)
치매는 아니신 거 같은데
그러면 데이케어나 요양보호사 지원 안 될걸요.
자비로 보낼 수 있는데 비용이 꽤 돼요.
28. 효자는 무슨
'25.7.7 9:05 AM
(211.208.xxx.87)
아내한테 수발 다 떠넘기는 것들이.
마음 약한 사람들한테 기생하는 거죠. 누군 요양원 좋아서 가요?
누군 좋아서 직장 나가 돈 벌어요? 뭔 소리 하는 거래...
내 집에서 감옥살이하는 형님은 무슨 죄인가요. 저러다 큰형 이혼 당해요.
뭘 구슬리고 견학을 가요. 보내는 거지. 애들 학교 가기 싫다면 안보내요?
꺾으세요. 어설프게 착한 척하다 형님 암 걸려요. 글자만 봐도 짜증나네.
이번에 오은영 결혼지옥 보니 노부부 갈등문제 같더니
둘째 아들이랑 불화도 있더라고요. 전형적인 옛날 늙은이들...
부모가 잘못해서 아들한테 상처 줘놓고 아들이 화내며 사과하라니
그래도 부모한테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며 도리어 사과 받아야 한대서
이건 정말 20세기 정서인데 놀랍다 하다가
아 이게 빨갱이 타령하는 사람들 머릿속이겠구나 했어요.
성찰 반성이 안되는 건 양심과 지능 문제죠. 자력갱생이란 없습니다.
아들이 쌩까고 있더군요. 딸 같은 아들이었던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ㅋㅋㅋ 자기들이 한 짓은 생각도 안 하고...
권력이란 그런 거예요. 대화를 왜 하고 타협을 왜 하겠어요. 내 마음대로 되는데.
그렇다면 실력 행사죠. 마지막 경고하고 손 놔버리세요.
29. ᆢ
'25.7.7 9:39 AM
(58.140.xxx.182)
주간센터나 요양원 둘중에 결정하라고 하세요
단.호.하게
30. o o
'25.7.7 9:58 AM
(116.45.xxx.245)
어휴...... 글만 봐도 끔찍하네요.
며느리 두 분께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두 분 인생도 한 번만 있는 거에요.
여러번 반복해서 사는 것도 아닌 딱 한 번 사는 인생을
이렇게 보내면 너무 억울하죠.
부귀영화를 못누리더라도 지옥에서 살지는 말아야죠.
홧병나면 암걸려요.
31. 숨막혀요
'25.7.7 10:44 AM
(210.218.xxx.86)
그러다 큰 며느리 숨막혀 죽어요
너무나 개인주의시네요
2-3일이 아니라 주6일 가셔야죠
만약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였으면 가셨겠죠
그곳이 며느리보다 덜 편하게 해주나 봅니다
며느리가 너무나 잘해주나봐요
착한 효자남편에게 어머님 맡기고
어디 한달 살이 추천이요
32. 젠장
'25.7.7 10:51 AM
(221.138.xxx.92)
모시고있는 며느리가 제일 불쌍하네요.
어쩌나.....
33. ..
'25.7.7 1:01 PM
(211.117.xxx.149)
형편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양쪽 집에서 돈 모아서 작은 집 구해서 일하는 아줌마 구해서 같이 사시게 하고 가끔씩 들여다 보면 제일 좋을 거 같은데요. 며느리들 화병 나서 먼저 죽겠네요,
34. 요즘 세상에
'25.7.7 6:11 PM
(115.21.xxx.164)
누가 합가를 하나요...그러다가 며느리가 먼저 가겠어요. 그런집을 애들도 집에 있는 거 힘들어해요.
35. ,,,,,
'25.7.7 6:2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너무나 잘해주나봐요.333
저는 내꺼 해먹는것도 귀찮아서 간단히 먹는데
시모랑 같이 살면 시모는 아마 영양실조 걸릴거에요.. ㅋ
솔직히 끔찍하네요. 저런 시모에게 밥차려내고 같이 살고
저런 고집불통에 무개념까지...
형님은 내집이 내집이 아닐듯..
방에서 안나온다니 얼마나 싫을까... 휴.. 생각해도.. ㄷㄷ
36. ,,,,,
'25.7.7 6:28 PM
(110.13.xxx.200)
며느리가 너무나 잘해주나봐요.333
저는 내꺼 해먹는것도 귀찮아서 간단히 먹는데
시모랑 같이 살면 시모는 아마 영양실조 걸릴거에요.. ㅋ
솔직히 끔찍하네요. 저런 시모에게 밥차려내고 같이 살고
저런 고집불통에 무개념까지...
형님은 내집이 내집이 아닐듯..
방에서 안나온다니 얼마나 싫을까... 휴.. 생각해도.. ㄷㄷ
착한 효자남편에게 어머님 맡기고
어디 한달 살이 추천 222
그러기전에 절대 아내고통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