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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나 간식이 쌓여 있음 빨리 빨리 소진시키고 싶어요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25-07-06 20:25:24

과일이나 식품들을 살때 공판장이나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하다 보니 애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대량으로 오니 받는 순간 갑갑해져요

가득가득 차 있는것들을 보면 답답하고

빨리 소진시켜

홀가분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다 먹고 나면 먹일게 없으니

또 사게 돼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웃으며 악순환인거냐고

되묻는데 진짜로 그렇거든요

제 주변 사람들은 먹을걸 쟁여놓는것을

좋아하고 떨어질까봐 불안하다던데

전 완전 반대이거든요

그럼에도 매번 사는 제가 웃기기도 하구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IP : 222.239.xxx.2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7.6 8:28 PM (112.169.xxx.195)

    얼른 먹느라 살찌는 악순환

  • 2. ㅡㅡ
    '25.7.6 8: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냉장고가 꽉차있으면
    해야할 숙제가 많은 답답한 느낌
    쿠팡도 있고하니까 그때그때 사요
    싸다고 대용량 노노 ㅠ
    질려서 안먹게됩니다

  • 3.
    '25.7.6 8:32 PM (222.239.xxx.240)

    제가 쿠팡으로 사는데 전 그정도도 대량으로
    느껴지거든요ㅠㅠ

  • 4. ㅇㅇ
    '25.7.6 8:34 PM (112.166.xxx.103)

    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2~3일 먹을거만 소량 삽니다

  • 5. ...
    '25.7.6 8:40 PM (123.212.xxx.231)

    그게 다 낭비와 비만의 지름길이네요

  • 6. 저는
    '25.7.6 8:50 PM (211.219.xxx.250)

    술이요. 과자는 먹다 놔두면서 술은 꼭 빈병을 만들어야...

  • 7.
    '25.7.6 9:04 PM (222.239.xxx.240)

    저희가족들은 다 저체중입니다
    비만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그냥 식품이 쌓여있는게 답답해요

  • 8. ㅎㅎ
    '25.7.6 11:33 PM (125.130.xxx.53)

    원글님 저도 그래요 ㅎㅎ 비만도 아니고요
    혹시 정리 좋아하시나요? 어질러진거 싫고
    물건 제자리에 두는편이고.. 그리고 미니멀까지는 아니라도
    대량으로 사는거 싫어하는편..ㅡ 제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영향인지 먹을거도 많으면 답답해요

  • 9.
    '25.7.7 1:16 AM (222.239.xxx.240)

    맞아요
    저희집은 항상 정리되어 있어요
    완전 미니멀이거든요
    밖에 나와있는게 거의 없어요
    그 영향 때문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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