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식에 대한 갈망 있는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25-07-06 19:16:09

전 몸에 안좋고 맛없는건 몸에 넣고싶지가 않아요. 건강식이면서 혹은 해롭지않으면서 맛있는걸 늘 갈망하고요

음식하다가 마늘이나 깻잎 같은것 넣으면 좋을거같은데 없으면 남들은 그냥 없는대로 먹던데 전 그거 하나 사러 기어코 마트다녀와서 넣어서 먹어요. 예를 들어 아침으로 먹고싶은데 없으면 참고 재료 하나 사러갔다와서 점심 다돼서 해먹는식...그때까진 아무것도 입에 안 넣고요.

그리고 감으로 간 잘맞추고 요리 잘하는 편이에요.

IP : 223.3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7.6 7:20 PM (118.235.xxx.232)

    해외까지 먹으러도 곧잘 가는데도
    맛없어도 폭식도 해요
    맛있는 것만 먹을 수 있는 의지가 없어요

  • 2. ..
    '25.7.6 7:2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입이 짧고 매우 마른 편인데 맛있는 음식은 좋아해요.
    각잡고 먹어도 얼마 못먹으니 한번 먹을때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사먹던 해먹던 음식에 매우 신경쓰는 편이에요.(건강은 고려 사항 아님. 오로지 맛!!!!!!)
    해먹을땐 재료 다 준비하고 플레이팅도 신경써요.
    같은 음식 두끼 연속 극혐이라 아주 소량만 요리합니다.(1인가구)
    회사에서 점심으로 맛없는거 먹고나면 진짜 화나요.ㅎㅎ

  • 3. ㅇㅇ
    '25.7.6 7:25 PM (223.38.xxx.7)

    저도 계속 먹을지 입에 넣고 3초안에 결정나요 ㅋㅋ
    마치 외모보고 3초안에 계속 만날지 결정하는것처럼요 ㅋㅋ

  • 4. wii
    '25.7.6 7:30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미식 건강식 선호하지만 대신 식성은 단촐한 편이라 편한 편이에요.
    새릅고 다채로운 요리보다 익숙한 음식 퀼리티 좋게 간 잘 맞춰서 대신조미료는 대체로 안쓰고 한 간단한 음식 좋아해요. 사찰요리도 좋아하고요. 대신 그 음식의 기준이 살짝 높은 편입니다. 요즘은 ldl 경계선이라 평생 약 먹기 싫어 건강에도 신경씁니다

  • 5.
    '25.7.6 8:13 PM (39.123.xxx.169)

    전 미식에 건강식 추가요

  • 6. 저도 약간
    '25.7.6 9:28 PM (124.53.xxx.169)

    미식 기질이 ...
    맛없는 음식먹고 배부른거 너무 싫어요.
    그,래,서 ....
    대충대충 먹자가 잘 안되어서 고달퍼요.
    매끼 맛있어야 만족스럽고
    내가 입맛 잃으면 우리집 상차림은 초라해집니다.근데 같이사는 인간은 초라해도 먹는데
    지장 없어요.신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913 박정훈대령의 무죄 확정에 감사하며 군인권센터에 후원.. 8 후원해요 2025/07/12 1,873
1735912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 14 음.. 2025/07/12 2,631
1735911 오래 안사람 진면목을 뒤늦게 7 ㅁㄵㅎㅈ 2025/07/12 3,240
1735910 군대간아들이 꿈에 보였다고 8 123 2025/07/12 2,064
1735909 공부 유전자는 X 염색체에... 26 공부 2025/07/12 5,188
1735908 윤통부부 마약 얘기 보니 박근혜 시즌2 시작이네요 34 ㅁㅇㅁㅇ 2025/07/12 3,889
1735907 남미새라는 말이... 5 ㅇㅇ 2025/07/12 3,247
1735906 나솔 재밌는 기수 추천해주세요 5 2025/07/12 1,274
1735905 평지 걷기는 엉덩이근육이랑 상관없나요? 2 A 2025/07/12 2,565
1735904 참외가 쓴맛 3 2025/07/12 765
1735903 군대에 아이보내 사고로 죽었는데 대통이 격노.. 13 ..... 2025/07/12 6,935
1735902 스위스 돌로미티 후기 13 2025/07/12 3,760
1735901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일하는 걸 보면 36 ... 2025/07/12 6,676
1735900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왜 고수하나? 26 ㅇㅇㅇ 2025/07/12 3,426
1735899 김밥하려고 냉동시금치 꺼냈어요. 16 .. 2025/07/12 3,118
1735898 의사도 약사도 점차 하향길로 가나봐요 24 2025/07/12 7,071
1735897 일때문인지 전세 둘에 은마는 1/3지분인데 지켜봐야죠 9 ... 2025/07/12 1,618
1735896 틈만나면의 최지우. 15 2025/07/12 7,268
1735895 에어컨이 문제가 있어서 고객센터 기사와 통화했었는데 .. 22 mmm 2025/07/12 3,787
1735894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7 내편없이 2025/07/12 1,670
1735893 대치동 학원가가 한티역부터 시작되는건가요? 2 @@ 2025/07/12 1,162
1735892 대극천 복숭아 주문해 드시는 분. 2 복숭아 2025/07/12 2,017
1735891 남편이 항암치료시작해요. 29 ... 2025/07/12 5,769
1735890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거부…"무차별 현.. 6 ㅇㅇ 2025/07/12 2,060
1735889 한끼합쇼 조개버섯솥밥 해먹었어요. 4 ... 2025/07/12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