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미국틱한 얼굴이더라구요
태어나서 자란애들요
초등인데 티가 나는데
무슨 차이일가요
조카라서 완전 한국인은 맞는데
딱 미국틱한 얼굴이더라구요
태어나서 자란애들요
초등인데 티가 나는데
무슨 차이일가요
조카라서 완전 한국인은 맞는데
인정요. 음식이랑 기후 같은게 그렇게 만드는듯요. 교포애들은 코 모양도 달라지더라고요. 영어에서 비음을 많이 써서 그런것같다고 아이 미국유학 보낸 아는 부모님이 그리 얘기하시네요.
까무잡잡 건강미
운동 많이 해서 탄탄한 몸
하얀 치아(미국은 정말 치아 색에 집착하는 듯)
얼굴 쓰는 근육이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미국 1년 살때 느꼈어요
완전 한국 아인데도
교포 특유의 입이 강조된 커다란 표정 제스쳐
화장하면서는 더 교포 특유의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쓰는 언어가 달라지면 쓰는 구강 근육 자체가 틀려서 얼굴이 거기 따라 변해요 ㅎㅎ
까무잡잡 건강미 222
우리나라 애들보다 야외 활동 체육 활동 많이 해서 피부가 탔어요
그렇군요
제 여동생의 아이들도 궁금 하더라고요
부모가 다 한국인인데 뭔가 달라요
치아가 유난히 희고 그래서 동생한테 너희들 치약 뭐 쓰냐고 물은적이 있어요 ㅎ
많이 차이나요.
사용언어가 다르니 그에 따라 입가근육이 달라지는 거죠.
외가친척 다 이민가서 사촌동생들이 다 교포인데
거기선 몰라도 토종한국인들과 섞이면 확실히 달라요.
옷 분위기는 크게 비슷해도요.
박정현 애즈원 말할 때 보면 전형적인 교포의 입매.
음식 때문인가 했는데
언어가 얼굴 근육을 바꾸는군요
신기하네요
언어땜에 그런거죠 음식이 아니라
저도 신기하더라구요.ㅎㅎㅎ 교포들 보면 딱 표시가 나요.. 얼굴 근육이 바뀌어서 그렇긴 하겠네요 .. 우리나라에서 쭉 산 사람들이랑 교포들 보면 표시가 진짜 확나더라구요
저희 애들이 이중 국적자이고 영어가 더 편한 애들인데 말할 때 제스쳐,얼굴 표정, 발성, 걸을 때 걸음걸이도 좀 달라요.
훨씬 더 표현력이 크고 걸을 때도 어깨 펴고 성큼성큼 걷는다고나 할까? 살짝 리듬을 타는 거 같기도 하고...그런것들이 경직된 한국 사람들에 비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여요.
그리고 이상하게 영어로 말하면 한국어 할 때 보다 훨씬 보이스가 깊어져요.
손석구가 그래서 사람들한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맥락
메이크업이 달라요
어떤 유투브가 교포 메이크업 했는데 진짜 교포스러웠어요
저는 다섯살에 미국 가서 계속 살았다는 친구를 만났는데 이아인 보통 한국대학생같았어요
누가봐도 교포같은 느낌 저도 아는데요
이 친구는 서부캘리포니아쪽에서 살지않아서 그랬을까
지금 그런생각이 드네요
손석구 미국 살다 왔어요?
표정이요.
뚱한 표정이 잘 없어요.
이게 외모에서 오는 다름일 수도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다들 가짜미소 장착되있거든요.
그리고 눈으로 감정을 표출하는것도요.
눈빛 쓰임이 다르다고 느껴졌어요.
손석구 중학교 때 유학갔어요..나중에 시카고 예술 대학 다녔고요..SAIC
군복무도 해외에서 하고
한국 말 할 때도 얼굴 표정이 달라요..감정이 얼굴 표정에 뭍어나와요.
걸음 걸이도 다르고 서 있을 때 자세도 다르고...
애들 친구 중에 해외 생활도 하고 미국 대학 나왔는데도(심지어 시민권자인 아이 중에도 있어요) 그냥 한국 아이 같은 애가 있는데요.
이 친구 경우는 말은 영어를 쓰는데 사고가 그냥 한국식이에요.
이런 애들은 희한하게 영어를 써도 소위 교포삘이 안나고 한국애로 보여요.
저도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한국식이다 보니 감정 표현에 익숙치가 않고 그게 표정에 다 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해외생활이 아니구요 거기서 태어나고 말 배우고 뼈가 형성될 시기에 영어를 써야 해요
7살 전까지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얼굴이 야외활동 맘ㅎ이해서 까무잡잡하고 이빨 교정해서 치열이 예쁨
다른 건 그렇다치고 치아는 어떻게 더 하얄 수 있죠?
진짜 궁금하네요.
손석구는 전혀 교포느낌 아니에요
마치 마동석하고 비슷한 느낌인데
예전 모델중 김남진이었나 그 비슷
순수토종같이 생겼구만
한국애들처럼 과하게 안 꾸미지 않나요
되게 내추럴하고 한편으로는 동양인보다 더 동양인 같음
까무잡잡 거기에 미국식 눈썹, 미국식 눈화장
치아는 스트립처럼 붙이는 치아 미백제품 흔하고
자주 쓰는 거 같더라고요
그 캐나다출신 최우식인가
그사람도 영어하기전엔 전혀 교포느낌 없구요
주변 교포출신 남자들 있는데 완전 한국 촌출신들처럼 생겨서 본인들이 교포라 말하기전까지 전혀 모르겠던데
옷 스타일이요
한국애들이랑 완전 달라요
한국 아이들은 입는 스탈이 고정돼 있죠
비슷하게 안튀게 입는걸 좋아하는데
교포 아이들은 개성대로 입죠
옷 좀 다르게 입었다 싶으면 교포아이들
그리고 피부색깔
한국서 보면 촌스런 느낌인데
그게 미국서는 건강해 보이고 자유분방한거죠
영향을 많이 미치죠
평생을 한국인들과는 다른 특정 스타일로 근육을 쓰고 표정을 지으니..
그런데 한번씩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도 한국인스러운 사람들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건 일부고 대부분은 언어와 문화 습관의 영향을 받죠
눈빛도 아이컨택이 생활화된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다르고 캘리같은 곳은 자연환경과 날씨가 다르니 더욱 다르게 느껴지고 여자들의 경우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옷입는 것도 다르고, 자신을 드러내고 당당한 스타일이 몸에 배서 태도에서도 다르게 느껴질 것이고요
전 미국가서보니 한국서 여행온 20대들은 딱 표나더라구요. 저희애20살짜리 데리고 갔는데 교포인줄 알아 놀람 ㅋ 화장도 안하고 수수한데
언어 차이도 커요 입 움직이는 근육쓰는게 다르더라구요
표정이랑 리액션 수준이 다르거든요
문화차이가 제일 크고요
그냥 분위기가 달라요. 시내에 우리랑 똑같이 생긴 20대초반애들 저멀리서부터아우라가 달라서 재네뭐야 하고 보니까 영어쓰던데요. 우리가 안쓰는 몸동작 윗님 얘기처럼 근육 리액션 처음봐서 많이 신기했어요
저 위의 14.39님
한국어가 영어보다 서툰 본인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시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한국인 끌어다 깎아내리진 마세요. 경직된 한국 사람들에 비해 매력적으로 보인다니… ㅋ
그건 그 문화에 맞춰진 님 눈으로 봐서 그런 거고요,
한국인 눈으로 보면, 괜히 과장되게 웃고 과장되게 걷고. 가짜 미소 장착하고 아무 데서나 아무에게나 말 붙이는 이상함입니다.
교포들 달라 보이긴 하죠. 하지만 그게 꼭 좋은 뜻은 아니거든요. (바비 남자친구 켄, 토이 스토리의 버즈, 트루먼 쇼의 TV 광고 생각해 보세요, 딱 그 이미지 추구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이미지예요.) 각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 눈에는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이 달라 보이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한국인들은 교포 촌스럽다는 말을 꾹 참고 아무도 안 하는데 교포님은 왜 근거 없는 자부심으로 한국인을 깎아내리시나요?
우린 우리의 태도를 경직됐다고 보지 않고 점잖다고 생각합니다.
교포님에게 강요하지 않을 테니, 모국의 문화적 분위기를 멋대로 깎아내리지 마세요.
손석구는 손석구라서 매력적인 거예요.
교포라서 매력적인 게 아니라.
어디서 숟가락을…
제가 보기에는 자세같아요.
유아기때부터 학교에서 운동 많이 한 교포들 ,
허리 쫙 펴고
한국 사람들 뚜한 표정 세계인들 모인자리 가보면 제일 경직된 몸짓에 굳은표정 맞는데요
모난돌 정맞는다고 너무 튀어도 안되고 모자라도 안되는 숨막히게 남 눈치보는 문화에
상명하복 수직관계에 길들여지고 획일적 개성에 뭐든 우루루 따라하는 수동적 인간형이 많은거 사실 아닌가요
미국은 워낙 자기표현력있는 개성과 다양성을 중요시 여기고
운동 많이하고 외향적이고 활달하고 사교성있는 매력을 최고로 치는 문화이니 사람모습도 그리 변하는건데
어느게 매력있냐는 주관적일지라도 수동적이고 경직된게 매력적이진 않죠
한국 사람들 뚜한 표정 세계인들 모인 자리 가보면 제일 경직된 몸짓에 굳은 표정 맞는데요
모난돌 정맞는다고 너무 튀어도 안되고 모자라도 안되는 숨막히게 남 눈치보는 문화에
상명하복 수직관계에 길들여지고 뭐든 유행하는거 우루루 따라하는 획일성이 특징 아니던가요
미국은 워낙 자기표현력있는 개성과 다양성을 중요시 여기고
운동 많이하고 외향적이고 활달하고 사교성있는 매력을 최고로 치는 문화이니 사람모습도 그리 변하는건데
어느게 매력있냐는 주관적일지라도 수동적이고 경직된게 매력적이진 않죠
까무잡잡한건 야외활동을 많이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애들이 워낙에 밀가루 뒤집어 쓴 흰 파데 많이 하고 선크림,양산 등등으로 햇빛 차단을 심하게 해서 상대적으로 까무잡잡해 보이는것이기도 하고 서구에선 일부러 선텐해서 태우니까 더 까맣게 만들기도 하구요.
같은 북미고 국경을 맞대고 있어도 캐나다는 좀 달라요
미국 특유의 가짜미소
기빨리는 업됨
이런거 덜하고 좀 차분해요
엘베나 어디서 갑자기
과장된 제스처로 스몰톡 걸어오면
같이 억지미소 지어주고 나오면서
쟨 미국인인가부다 했었어요
미국이 유독 그러지않나요
그게 뭐 꼭 좋은거라고 경직된 한국인 타령하세요
모난돌 정맞는다고 너무 튀어도 안되고 모자라도 안되는 숨막히게 남 눈치보는 문화에
상명하복 수직관계에 길들여지고 뭐든 유행하는거 우루루 따라하는 획일성이 특징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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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옆나라 일본도 마찬가진데
뒷담화에 남 눈치보는 문화는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더불어 모난돌 정맞는 정도가 아니라 와장장 깨부수어지는데
그런데도 일본인들은 자기들 문화에 대해 언급할 때 윗글과 같은 폄하를 잘 안해요
치이지 않은 순수함요
그리고
건강한 까무잡잡
손석구는 전혀 교포느낌 아니에요 222
다들 무슨 교포들에 환상 있나
남자교포들같은 경우 어릴때부터 인종차별 경험하니 주눅이 내재된 경우가 많던데…
과장된 제스처하는 경우 별로 못봄요
선예남편, 서민정 남편같이 전혀 미국사람스럽지않고
조심조심하죠
중학생인데 확다르던데요
얼굴은 애긴데 행동이 울아들 대딩형님보다
더 대딩스러움
왜 치아가 하얗냐면 서구권은 피부보다 치아미백에 관심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