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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의 이런 제안, 괜찮은 건가요?

. . 조회수 : 7,815
작성일 : 2025-07-06 14:45:36

기존 살던 집을 처분하시고 새 집으로 갈아타시면서 

큰아들, 저희남편(둘째) , 막내아들 이렇게 셋의 지분을 동등하게 구입하고자 하십니다.

 

그런데 새로 사는 집이 비싸서 

차액만큼을 삼형제가 나누어 보태드리고 

일체의 세금도 삼형제가 내는 조건입니다.

 

이 집 외에 다른 집은 없어서 

구입해도 전세는 못주고 

부모님이 계속 사셔야하고 

매우 건강하시기에 앞으로도 20년이상은 

이집에서 사실 듯 합니다.

 

남편은 그래서 

굳이 지분을 안받고 싶다고 합니다.

당장 목돈을 무리해서 드려야하고 

(집값 차액을 대출받아 드려야) 

세금도 전부 아들들 차지가 되는데

당장 그 집에서 얻는 이득이 

실거주든 전세금이든 전혀 없으니까요.

 

하지만 강남 좋은 아파트라 

떨어질 일은 없고 

저희 능력으로는 쳐다도 못볼 곳이니 

지분이라도 셋이 갖는 것이 결국에좋지 않냐는 것이 다른 형제들 생각인데.. 

 

저희 남편은 혼자서만 지분 안받고 빠질테니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는 중입니다.

남편은 간섭받는 거 너무 싫어하고 

가족이어도  돈 섞이는 거 싫다고 하는데 

남편 생각을 지지하는 것이 맞겠죠? 아님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는 걸까요? 

시부모님은 이걸 사실상 증여로 보기에 남편이 지분에서 빠지면  증여를 포기하는 것이라서요...

IP : 115.138.xxx.202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6 2:48 PM (112.214.xxx.147)

    집이 30억짜리라 합시다.
    시부모님 지금 집 처분해서 20억쯤 이면 각 형제가 3.3억씩 내고 총 10억 지분을 갖게 되는건데 이걸 왜 포기하나요?

  • 2. ..
    '25.7.6 2:50 PM (211.210.xxx.89)

    세금내야죠. 근데 저도 고민될듯요. 목돈들어가고 나중에 셋의 의견이 다 맞아야 팔수있고 등등

  • 3.
    '25.7.6 2:51 PM (114.203.xxx.205)

    돌아가실때까지 집이 그대로 남을만큼 노후 비용을 갖고 계신가요?

  • 4. 20년동안
    '25.7.6 2:51 PM (58.29.xxx.96)

    돈이 묶이는거잖아요

  • 5. 운명이다
    '25.7.6 2:52 PM (106.101.xxx.46)

    시부모가 얼마를 내는지,얼마짜리 몇평인지가 제일중요
    원글님 집이 있는지 중요
    이런 기본사항없이 어찌 판단해요?
    시부모가 50억내고 자식셋이 5억씩낸다면 안하는게 바보지요
    물론 자기집 있다면 세금부담은 되겠지만
    여튼, 그 시부모 무지 약네요
    자기들 부족한돈 증여상속 핑계대고 자식돈끌어모아
    가실때까지 호화롭게 살고싶은 욕망이 제 우선일것같아요

  • 6. 지분이 동일하면
    '25.7.6 2:52 PM (125.178.xxx.152)

    연장자 즉 큰 아들은 1가구 2주택이 됩니다

  • 7. ㅇㅇ
    '25.7.6 2:53 PM (211.36.xxx.48)

    근데 그럼 자냐 셋다 다른 주택 있으면 1가구 2주택 되는 것 아닌가요? 그냥 부모님 명의로 하고 나중에 상속받는 것이 낫지 않나요? 나머지 차액분은 빌려드리는 것이 차용증 쓰고 공증받아 두고요. 상속공제액도 늘어날거 같은데….

  • 8. 아뇨 연장자만
    '25.7.6 2:55 PM (125.178.xxx.152)

    동일한 지분일때
    연장자만 1가구 2주택
    큰 아들이 반대할 상황인거 같은데
    집안 사정을 잘 모르지만

  • 9. 대단..
    '25.7.6 2:55 PM (221.140.xxx.8)

    늙은이들이 욕심이 대단하네요.. 적당히 살다 가지
    무리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려는게 이햐가 안가네

  • 10. 일반적이지 않음
    '25.7.6 2:55 PM (222.108.xxx.66)

    복잡하다 걍 시어머니 돈에 맞는 집으로 가라해요

  • 11.
    '25.7.6 2:55 PM (211.234.xxx.114)

    먼 미래에 부모님께 그집을 상속받으면 아마도 그집을 팔아서 3형제가 나눠갖게 될것 같은거죠?
    강남 좋은집이면 셋중 한명이 들어가 산다고 할때
    나머지 두 형제가 그만한 집에 살고있는 여유들이 없다면
    왜 너만 들어가 사냐 내가 살련다 싸움이 날테니까요
    그냥 팔아서 나누자가 공평할수 있겠네요

    감정은 뒤로 놔두고 실익을 따져보세요
    그 아파트 종부세가 어느정도인가요? 3형제가 나눠내겠네요
    부모님이 오래사시고 삼형제가 뱔탈없이 그 집 명의를 유지한다면(= 중간에 누구한명이 아 아파트값 올랐으니 이쯤에거 팔자!!! 이런거 없음) 오래보유하면 장기특공으로 양도세 감면되고
    집이 많이 오른상태에서 팔면 삼형제가 나눠도 수익이 꽤 될겁니다
    이 게시판엔 이걸 투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요

    삼형제 상황을 보시고 결정하세요
    반포아리팍 원베일리 급 아파트면 증여에 참여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 12. ...
    '25.7.6 2:56 PM (220.75.xxx.108)

    나이 많은 부모 명의면 종부세 할인이라도 받지 저건 뭐 창창한 아들들 돈으로 왜 지금 비싼 강남집을...

  • 13. 큰아들뿐만아니라
    '25.7.6 2:56 PM (125.132.xxx.178)

    큰 아들 뿐만 아니라 셋다 1가구 2주택으로 잡히는 거 아니에요?

  • 14.
    '25.7.6 2:56 PM (115.138.xxx.1)

    저도 님 남편처럼 돈 섞이는거 딱 싫어요
    제 친구 부모님이 저런식으로 머리쓰시다가 아주아주 복잡해져서 싸움났어요

  • 15. 설정
    '25.7.6 2:58 PM (124.53.xxx.50)

    공동명의하면 다주택자가됩니다
    앞으로 자식들 살고있는집을 매매로 이사할때 매우큰리스크가있어요

    부모님이 좋은집가서살고싶으신가보네요

    10억짜리팔고 20억 가면서 4억씩 내라는건지
    30억 짜리팔고 40억 가면서 4억씩 내라는건지
    퍼센트가중요하죠

    남편말대로 하세요
    빠지시고
    세금에서 자유로우면됩니다

    강남아파트펀드가입하라는거랑 같네요
    요즘중국인들이 그렇게 모아서 서울집 산대요

    저라면 거기낼돈으로
    우리집을 더좋은입지로 이사할래요

    엉덩이깔고앉은 실거주 내집한채가 자산증식에는 최고에요

  • 16. ㅡㅡ
    '25.7.6 2:58 PM (112.169.xxx.195)

    시모가 머리 엄청 굴리네요.
    사정맞는 집 사서 살다가 죽으면 자식들 공평히 나누면 될텐데..
    너음 뽕뽑고 싶나 봄

  • 17. ㅋㅋㅋㅋㅋ
    '25.7.6 2:58 PM (220.86.xxx.208)

    진짜 이런집도 있네요. 늙은이들 이상한 양반들일세.
    돈도 없으면서 무슨 강남신축ㅋㅋ
    복잡한거 싫어서 저같으면 걍 발 빼겠습니다.
    에효 내가 이런 투자 마인드가 없어서 집도 외곽에사고 부자가 못되지 ㅠㅠㅠ

  • 18. ㅡㅡ
    '25.7.6 2:59 PM (112.169.xxx.195)

    20년 이상 살거라고요? 어흑

  • 19. 저기
    '25.7.6 2:59 PM (223.38.xxx.57)

    3형제가 부모집 바라보고 부모님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며
    자기집 매매도 못하고 기다리는 건가요?

    끔짝

  • 20. 20년 이상이면
    '25.7.6 2:59 PM (220.117.xxx.100)

    아무리 아리팍 원베일리라도 지금같을거란 생각은 안드는데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는데 요즘은 그 10년도 5년으로 당겨봐야 하고 그럼 강산이 몇번을 바뀌고도 남을텐데 그걸 위해 무리해서 돈 넣고 부모님 챙기고… 남편분 입장에 더 공감합니다
    부모님들 자식들 돈 넣어서 누릴거 다 누리시려는 생각이 욕심이란 생각도 들고요

  • 21. ^^
    '25.7.6 3:00 PM (125.178.xxx.170)

    그러게요.
    저라면 빠집니다.

  • 22.
    '25.7.6 3:00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늙으면 욕망을 조절하면서 살아야지
    자식들 머리아프고 싸움날수 있는 일을 자진해서 벌이다니 참

  • 23. 큰아들뿐만아니라
    '25.7.6 3:01 PM (125.132.xxx.178)

    아… 동일지분일 땐 연장자가 1가구 2주택.. 새로 하나 배웠네요

    그런데 그럼 그 집은 언제 팔아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 누군가 반대하면 어쩌죠? 돈을 섞는 건 좋은 생각 아니에요.
    그렇게 하실거면 현재 집 가격 1/3에 해당하는 만큼 현금증여를 받아야죠. 1/3에 해당하는 돈은 형제 둘이 님네에 주고, 둘이 지분 1/2씩 가지면 되겠네요

  • 24. ㅇㅇ
    '25.7.6 3:03 PM (59.13.xxx.164)

    나도 싫을것같긴 해요
    그냥 작은집으로 가고 차액 현금화해서 받는게좋지 그지분 언제 님네꺼 되는데요....

  • 25. 20년
    '25.7.6 3:03 PM (175.112.xxx.206)

    20년 이상 사실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앞날은 모르죠
    저희도 혼자된 시아버지랑 합가할때 너무 자기관리 확실하시고 정정하셔서 10년이상 생각했는데
    5개월도 안돼서 쓰러지셔서 재활병원 2년 계시다 가셨어요

  • 26. .......
    '25.7.6 3:04 PM (220.118.xxx.235)

    내 살다 살다 이렇게 이기적이고 약은 시부모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자식 3명 강남부동산 볼모잡아서
    세금 안내고 자금도 충당하고 호의호식하겠다는 걸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자식 3명 다 2주택자 되면 뭐가 남나요?

    20년 뒤에, 아니 10년 뒤라고 해도...
    2주택자는 세금 복잡하고 그깟거 남는 것도 없어요.

    진짜 욕이 나오는 시부모네요.
    그게 무슨 자식 생각하는 거랍니까?

    지들이 알아서 대출 내서 갚으면서 살라고 하세요
    어이가 없다 정말

  • 27. 윗님
    '25.7.6 3:04 PM (58.29.xxx.142)

    시부모님은 증여가 목적이 아니라 본인들이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게 일차 목적이에요
    근데 도와주지도 않는 자식에게 미리 헌금 증여를 하겠나요?

  • 28. ㅅㅅ
    '25.7.6 3:04 PM (218.234.xxx.212)

    이거 복잡한데 상속으로 인해 1세대 2주택 적용을 막아주는 규정은 있는데,

    원글 건은 상속이 아니고 그냥 3형제가 1/3씩 새로운 주택지분을 취득하는거지요.

    3명 다 2주택자가 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알아보세요.

  • 29. 아들 셋 다
    '25.7.6 3:06 PM (221.149.xxx.157)

    1가구 2주택이 될걸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속받을때
    집은 지분상속 받으면 모두 1가구 2주택 된다고 해서
    엄마가 단독 상속받고
    저희는 현금만 상속받았어요.

  • 30.
    '25.7.6 3:06 PM (112.146.xxx.207)

    증여는 무슨… 시부모님이 머리를 이상하게 쓰시네요.
    손 안 대고 코 풀고 돈 안 들이고 좋은 집 가고
    심지어 생색도 내고 싶다는 건데 거기에 왜 끌려가나요? 차라리 솔직하게 도와 달라고 하든가.
    당장 실익도 없는 명의 나눠 줄 테니 돈을 내라니 ㅎㅎㅎㅎ

    해결책은 간단한데요. 욕심 버리고 지금 사시는 집에 계속 사시거나 돈에 맞는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왜 돈이 안 되는데 더 비싸고 좋은 집으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31.
    '25.7.6 3:07 PM (119.202.xxx.149)

    반댈세!
    1가구 2주택 매우 피곤에 저거 때문에 내집 팔고 딴데 갈때도 걸리적 거림. 그리고 향후 20년…
    목돈뿐만 아니라 세금까지…
    노인네 강남 좋은데 살고 싶은 욕심이…
    나중에 그냥 유산으로 받아요.
    지분어쩌구 나중에 분란만 나지…

  • 32. 큰아들뿐만아니라
    '25.7.6 3:10 PM (125.132.xxx.178)

    시부모님은 증여가 목적이 아니라 본인들이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게 일차 목적이에요
    근데 도와주지도 않는 자식에게 미리 헌금 증여를 하겠나요?
    ㅡㅡㅡㅡ
    그 속을 아니까 더 달라고 해야죠. 말이사 당신들이 너희한테 미리 증여한다고 말 꺼냈을 거 아닌가요? 그러니 아 난 현금으로 줘요 하고 빠진다고 해야지 가만있음 안되죠.

  • 33. 00
    '25.7.6 3:11 PM (175.192.xxx.113)

    노인네들 돈에 맞춰 살면 되지..
    욕심이 과하네요.
    저라도 빠집니다. 남편말이 맞는거 같아요.
    향후20년…에휴..

  • 34. ㅇㅇㅇ
    '25.7.6 3:12 PM (220.70.xxx.74)

    20년 가만히 살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살다가 다른 곳 더 욕심나서 옮기겠다하면 그때는요?

  • 35. ...
    '25.7.6 3:13 PM (115.138.xxx.202)

    세 자녀 모두 집이 있고 셋 중 저희가 가장 비싼 집을 가진 상황이긴 합니다 이 집은 저희 부부힘으로 마련한거고요. 기존에 도움받은 건 없고 이번이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증여가 될듯요. 시부모님이 사려는 주택은 20억대라서 반포 원베일리 수준은 아닙니다. 윗분말씀처럼 셋이 나누면 10억 가량의 가치는 되겠으나 너무 오래 돈이 묶이죠..

  • 36. ㅇㅇ
    '25.7.6 3:17 PM (106.101.xxx.46)

    어휴 20억정도집이면 강남이라하는 혜택못받을텐데
    오래 돈 묶이는것보다
    님네가 갈아타기할때
    3가구가되어 취등록세 12프로, 양도세는 중과세
    남편말따르시고
    님네 재산에만 신경쓰세요
    백억대집도 할까말까인데 20억집..
    그 노인네들 아주 고약하네요
    자식등에 빨대꼽는것도 아니고
    아예 재산불릴 기회조차 막는겁니다

  • 37. 저라면
    '25.7.6 3:19 PM (221.138.xxx.92)

    남편말대로 하겠습니다.
    머리복잡 스럽네요.

  • 38. . . .
    '25.7.6 3:21 PM (115.138.xxx.202)

    다른 형제들 입장에선 이번 기회에 강남 입성? 이런 식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빠지면 형제 둘이서 보태야하는 목돈이 커지고 아예 불발될수도요.그러니 저희가 같이 해주길 바라는 것 같고요.. 남편은 딱 끼기 싫어합니다. 지금 집 마련한 것처럼 그냥 우리힘으로 살면 그게 훨씬 심플하고 빠르다고요..

  • 39. 나무크
    '25.7.6 3:21 PM (180.70.xxx.195)

    나중에 이사도 맘대로 못가요;시부모님 욕심이 대단하시네요. 저라도 빠집니다.

  • 40.
    '25.7.6 3:23 PM (122.40.xxx.132)

    돈을 정확히 쓰셔야 댓글도 좀 더 정확히 달릴텐데요.

    집밦이 20억대인데 세명 나누면 10억 가치라고 하셨는데
    그럼 29억이상 30억 이하라는 거잖아요.


    님네 자발적 포기로 빠지면
    형들이 반반 나눠가지니 좋아하겠어요.

    남편 생각은 안한다는거니
    결정된 거네요.

  • 41. ..
    '25.7.6 3:25 PM (221.140.xxx.8)

    형제들 다 같이 반대하면 어떨까요? 어차피 돌아가시면 상속 받는거....20년..아님 그 이상 될지 모르는거 돈 묶여둘 이유가..

  • 42. 원글님
    '25.7.6 3:25 PM (125.130.xxx.92)

    계산에서 세금이 빠진거 아닌가요? 시금 어마무시해요.
    저라면 발 뺍니다. 노후자금 없으면 그 집 다 쓸거고 자식 볼모로 뭐하는건지.
    남편분 현명하네요. 울 남편보고 배우러 하고 싶어요.

  • 43. 뭔 증여요
    '25.7.6 3:26 PM (222.108.xxx.66)

    돈을 내라는데 TT

  • 44. ..
    '25.7.6 3:26 PM (221.140.xxx.8)

    님네보다 부모님이 더 오래 살 수도.....

  • 45.
    '25.7.6 3:27 PM (58.29.xxx.142)

    현재 집이 아니라 가려는 집이 20억대라는 거잖아요
    거기엔 집값과 세금 등 세 아들의 돈이 들어가야하는 거구요

  • 46. 반반은 글쎄
    '25.7.6 3:28 PM (220.117.xxx.100)

    두분 다 살아계시면 노후 생활비나 병원이나 요양시설 간병비 등 돈들어갈 일 천지고 20년 동안 거기서 얼마나 남을지도 모르고 본인들 돈 넣어야하는 몫이 큰데 나중에 남는거 없을지도..
    남편분 생각이 건강한거예요
    지분 공동으로 묶이면 나중에 꼭 싸움나요
    멀쩡하던 관계도 유산 앞에서 다 깨져요
    가족이 변호사라 수도 없이 들었어요
    처음부터 각자 몫으로 구분지어 받는거 아니면 골치아파요

  • 47. ..
    '25.7.6 3:28 PM (221.140.xxx.8)

    아들들이 부담해야하는 금액도 알려주시면...

  • 48. 아이구
    '25.7.6 3:29 PM (121.133.xxx.103)

    아이구. 노인네들 욕심이 과하네요.
    본인들 현재 능력에 맞게 살아야지!
    게다가 그집이 20억대라면, 기존에 갖고있는 자금이 크지도 않네요.
    돈도 없으면서 무슨 강남이래요.

    괜히 삼형제 분란만 일어나겠어요.

  • 49. ㅅㅅ
    '25.7.6 3:29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동일 지분일때 연장자가 1세대 2주택으로 간주된다는 댓글은 오류일겁니다. 그건 상속으로 2주택이 될 경우입니다. 수본건은 상속으로 인한 경우가 아니므로 해당되지 않고 그냥 2주택일 겁니다.

    부동산대책 정보사이트 정책풀이집 https://share.google/Q0FDXhdbhZrpeFgr5

    2주택자가 되면 양도세와 종부세가 문제가 되지요.

    본건의 경우 부모님의 현행 재산(10억이라치고)을 증여받기 위해 동일 금액 10억을 3형제가 출자해 20억을 3명이 나누어 갖는거지요.

    부모님한테 미리 증여받은 것 증여세도 내야할 것이고요, 2주택자로서의 부담도 생기고... 남편하고 잘 상의해보세요

  • 50. ㅅㅅ
    '25.7.6 3:30 PM (218.234.xxx.212)

    동일 지분일때 연장자가 1세대 2주택으로 간주된다는 댓글은 오류일겁니다. 그건 상속으로 2주택이 될 경우입니다. 본건은 상속으로 인한 경우가 아니므로 해당되지 않고 그냥 2주택일 겁니다.

    부동산대책 정보사이트 정책풀이집 https://share.google/Q0FDXhdbhZrpeFgr5

    2주택자가 되면 양도세와 종부세가 문제가 되지요.

    본건의 경우 부모님의 현행 재산(10억이라치고)을 증여받기 위해 동일 금액 10억을 3형제가 출자해 20억을 3명이 나누어 갖는거지요.

    부모님한테 미리 증여받은 것 증여세도 내야할 것이고요, 2주택자로서의 부담도 생기고... 남편하고 잘 상의해보세요

  • 51. ㅇㅇㅇ
    '25.7.6 3:30 PM (125.129.xxx.43)

    복잡하네요.

    기존 집 팔고, 그 돈으로 비싼 새아파트 매수가 아니라 전세로 들어가시라고 하세요. 혹시 남는 돈은 전세금 증액에 대비해서 잘 모아두시라 하세요.

    당장 재산권 행사도 못할 주택지분, 뭣하러 받나요.
    해결 안되면, 남편 말대로 빠지세요.

  • 52. .........
    '25.7.6 3:30 PM (106.101.xxx.191)

    사부모 약아빠졌네요
    지분으로 하면 무주택자는 분양받기도 힘들고
    1주택자는 2주택되서 지금 사는 집 팔때도 문제있는거 아니에요
    자식한테 증여하는척 샹색은 다 내고
    본인 이자내면서 대출금 갚으면서 안살아도 되고 20년이상 노예되는거 아니에요?

  • 53. 제생각에도
    '25.7.6 3:31 PM (59.7.xxx.113)

    증여라서 자식모두 다주택자 되는거고 지금 자금력이 제일 좋은 원글님네에 의존하는것 같은데 세자녀의 형편과 자금력이 동일수준이 아니면 참여 반대예요

  • 54. ...
    '25.7.6 3:34 PM (211.185.xxx.210)

    시댁 일이니 남편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세요.

  • 55. ..
    '25.7.6 3:36 PM (1.235.xxx.154)

    저도 남편의견과같아요
    복잡해요
    돈은 각자 불리는게 맞아요

  • 56. 그래도
    '25.7.6 3:37 PM (119.202.xxx.149)

    그 집은 남편이 똑똑하네요.

  • 57.
    '25.7.6 3:42 PM (58.140.xxx.182)

    남편분 똑똑하시네요

    나중에 님네몫으로 유산 받을수 있어요
    시부모지분으로 나누면 돼죠.

  • 58. ..
    '25.7.6 3:48 PM (182.220.xxx.5)

    시부모 셈법이 이상하네요.
    남의 돈으로 강남 살겠다는 심보...
    님네도 돈도 안드린다는거죠?
    돈도 안드리는게 맞다면 남편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증여는 무슨 증여요...
    미래가 어떻게 될 줄 알고.
    돈 없는 시부모 같은데 나중에 병들면 그 집 팔아서 병원비 써야죠.

  • 59. 아니요
    '25.7.6 3:49 PM (222.109.xxx.173)

    부동산은 절대 공동소유 하면 안돼요
    나중에 내가 처분하고 싶어도 한 사람이 반대하면 절대 못 팔아요.그냥 평생 묶이는거에요
    만약에 세형제중 한 사람이라도 죽으면 그 지분 자녀한테 상속되고 더 복잡해져요
    절대 엮이면 안돼요

  • 60. 이건
    '25.7.6 3:49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분 의견이 맞아요. 남편분이 근시안적인 게 아니라 나머지 혀제들이 ‘강남’이라는 타이틀에 욕심이 나서 근시안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경제적, 정신적 비용 대비 회수할 수 있는 이익을 가늠해보면 저런 제안은 고민할 것도 없이 거절해야죠.

  • 61. ...........
    '25.7.6 3:51 PM (220.118.xxx.235)

    빠진다고 해도 님에 상속분이 사라지는게 아니에요

    계산해서 상속 받을 수 있어요.

    그냥 2명이 모두 꿀꺽하려고 하면, 형제들이 미친거죠.

    지금 가치로 해서 계산 다 해달라고 하셔야 하고

    안되면 유류분 소송 가능합니다.

  • 62. 처음 봄
    '25.7.6 3:52 PM (61.105.xxx.165)

    저런 사람과는 거래하지 마세요.
    나중에 꼭 뒤탈나요.

  • 63. ..
    '25.7.6 3:52 PM (210.179.xxx.62) - 삭제된댓글

    시부모 나이에 그런 집을 왜 사나요??? 학군지에서 애들 키울 것도 아니고
    남편이 진리
    듣던 중 가장 황당한 시부모에, 얼척없는 셈법 제시네요

  • 64. 근데
    '25.7.6 3:52 PM (58.29.xxx.142)

    원글님 남편분이 빠지고 다른 형제 둘이서 도와줄 경우 상속분 주장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아직까지는 부모재산이고 부모님 제안을 거절한 건데

  • 65. ..
    '25.7.6 3:53 PM (221.145.xxx.152)

    상속주택을 여러형제 공동지분일때 집있는 장남이 상속주택소유자가
    되어 .. 다주택자가 된다니.. 대한민국 장남은 여러모로
    불리한게 많네요. 쩝.

  • 66. 이건
    '25.7.6 3:53 PM (121.152.xxx.212)

    남편분 의견이 맞아요. 남편분이 근시안적인 게 아니라 나머지 형제들이 ‘강남’이라는 타이틀에 욕심이 나서 근시안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경제적, 정신적 비용 대비 회수할 수 있는 이익을 가늠해보면 저런 제안은 고민할 것도 없이 거절해야죠. 공동투자 아니 공동투기 개념인 건데 저 가족들 중 중심 잡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건 님 남편 뿐인 듯하네요.

  • 67. 우웩
    '25.7.6 3:55 PM (121.130.xxx.247)

    글 읽고 이렇게 구역질 나긴 처음이네
    진짜 약아도 저렇게까지 약을수가 있죠?
    더 비싼집 갈때 보탤 돈 없다는거 보니 노후 자금도 없나본데
    그럼 나이 더 들어서 큰병 들고 간병비 들면 집 가지고 흔들면서 다 빼먹고 갈 노인네들이네요
    허세 가득하고 약아 빠져서 나중에 아파도 돈 많이 드는 병원 드러누워서 간병 받으려 할거 같고

    증여 못받는거 억울해 할때가 아니예요
    돈 내고 노인네 약은 술수에 너덜너덜 해질수 있어요
    없다 생각하고 속 편히 사세요
    10년만 지나도 집값은 바람빠진 풍선처럼 폭 꺼질수도 있어요
    차라리 우량주 찾아 묵혀두세요

  • 68. ㅇㅇ
    '25.7.6 3:57 PM (14.39.xxx.225)

    자식들한테 집, 땅, 건물 공동명의로 주는 거 안됩니다.
    지금은 아닐거 같죠? 백프로 싸움 납니다.
    시부모가 자식들 가지고 이간질 시킬 빌미를 만드시네요.
    그냥 팔아서 작은 집 가시고 나머지 쓰시다가 돌아가실 때 자식들 주는 게 정답이에요.

  • 69. 공동상속
    '25.7.6 3:59 PM (1.229.xxx.73)

    공동 등기일 때 1세대만 주택으로 쳐요
    1. 거주자
    2. 최대 지분자
    3. 연장자

    지금 경우 부모님만 가구 있는 것이고 자녀들은 가구 포함 안돼요

    나중에 상속시 가구수에 포함 안돼요

    나중에 강남 입성은 3형제 중 1집만 가능

    재산은 그때 팔아서 나누는게 최고

  • 70. 나는나
    '25.7.6 4:00 PM (39.118.xxx.220)

    강남 20억대면 그리 좋은 집도 아닌거 같은데..저도 원글님 남편분 의견에 한 표요. 그런데 요즘 저런식으로 매매하는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상속받은 재개발된 아파트 부모랑 자식들한테 매도했어요.

  • 71. 상속시
    '25.7.6 4:01 PM (218.234.xxx.234)

    상속시 연장자만 1가구2주택인 거 맞나요?
    저희 이번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세 형제가 나눠받으면서 집 매매했는데 매매계약서 쓰고 완전 양도하는 사이 날짜에 둘째네 전세금 추가대출 필요했는데 1가구 2주택에 걸려 대출 못받났어뇨요. 매매계약서 쓰고 계약일 한달 전이었는데요.

  • 72. 세상…
    '25.7.6 4:02 PM (119.202.xxx.149)

    저런 영악한 부모는 처음 봤네요.
    손 안대고 코풀기!

  • 73. 게다가
    '25.7.6 4:02 PM (121.152.xxx.212) - 삭제된댓글

    저런 식으로 자식들이 대출 받아 1/n로 모자라는 비용과 세금을 책임지면 끝일까요? 저런 약야빠지고 허영심 많은 부모는 우리가 너희들한테 강남 아파트 미리 증여해준 것이니 우리 노후는 너희가 물심양면 지원하라고 당당히 요구할 가능성이 크죠. 그러면 대출금과 이자 세금 지출에 부모님에게 지원까지 하고 나중에 돌아가신 후 아파트를 현금화할려고 했을 때 그 아파트가 지금 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올랐다 하더라도 그 동안 놓친 기회비용과 화폐의 시간가치 따져보면 오히려 손해잖아요.

  • 74. 와;;
    '25.7.6 4:12 PM (211.228.xxx.160)

    본의아니게 시부모 욕 먹이게 되서 원글님
    불편하시겠지만
    이번에 잘 알게 되겠네요 어떤 분들인지
    나이먹고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은지
    무슨 자식들이 대출까지 받아서 보태게 합니까?

  • 75.
    '25.7.6 4:23 PM (211.235.xxx.27)

    나이들수록 누가 건강을 보장하나요.
    노인들은 갑자기 아프거나
    무슨 일로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 76. 시부모님
    '25.7.6 4:26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참 거시기 하네요ㅡ는

  • 77. ....
    '25.7.6 4:26 PM (210.126.xxx.42)

    증여 상속 머리 아파요 그냥 시부모님 형편에 맞게 옮기라고 하세요 줄여가시고 현금 확보해서 생활비하라고 하세요

  • 78.
    '25.7.6 4:28 PM (61.73.xxx.204)

    시부모님 가지고 있는 돈 안에서 편하게 다 쓰시고
    가시면 됩니다.
    돈에 맞는 동네에서 사시고요
    이 제안은 자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노욕인 거 같습니다

  • 79. . .
    '25.7.6 4:29 PM (125.248.xxx.36)

    공동며의는 각각 1세대씩 카운트해요. 바뀌었어요. 연장자나 최대지분 소유자만 1주택 옛날 법이예요

  • 80. 노친네들
    '25.7.6 4:29 PM (220.78.xxx.149)

    머리굴리지만 그거 다 자식들이 감당해야하는데..좀 작은곳 싼곳으로 이사가고 주택연금 받고 남은현금 증여하던가..욕심들이

  • 81. 영통
    '25.7.6 4:32 PM (106.101.xxx.92)

    와 영악한 노인들이다
    감탄이 나오는..

    은선 형제끼리 모여 의논부터친지하게ㅈ하고
    부모에게 돈에 맞는 집 사라고 할 거 같아요

  • 82.
    '25.7.6 4:33 PM (210.113.xxx.153)

    등기자 전부 가구수에 들어가나요?

  • 83.
    '25.7.6 4:40 PM (112.161.xxx.54)

    오래전 4200만원짜리 연립사면서 2700대출받고 현금1500도 아들이 5년간 통장째드린 돈으로 사고
    지금까지 아들 집사줬다고 큰소리하는 우리집 시모님과 거의 동급이시네요

    등기자 전부 일가구 일주택이에요
    조카가 비슷한경우라 알아요
    조카도 주택 지분있어서 현주택팔고 월세들어갔어요
    무늬만 자식집이지 모든 권리는 다 부모님거에요

    시부모님 머리 너무 좋으세요
    현금에 맞춰 집사고 주택연금받아 사는게 최선인데
    아들 셋다 싸움나고 망하게 하는 지름길 선택하네요

  • 84.
    '25.7.6 4:55 PM (119.202.xxx.149)

    부모 맞나?
    정상이면 애들한테 손 안 벌릴려고 줄여서 가거나 비슷하게 가던지 하는게 맞지…
    남는 돈으로 생활비랑 그런거 쓰는게 맞는 건데 강남 상급지 가게 각출해서 돈내고 지분나눠 준다는게 무슨 개소리…남의 집 부모지만 화가 나네요.
    첫째,막내도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85.
    '25.7.6 5:00 PM (171.253.xxx.96)

    저같으면 절대 안해요. 울 남편도 절대 안한대요. 부모가 이상하대요.

  • 86. ㅇㅇ
    '25.7.6 5:09 PM (220.89.xxx.124)

    남편이 빠지겠다고 하는건 평생 그렇게 생색내면서 자식들 손아귀에 잡아 흔들려는 걸 느꺼왔기 때문일거에요
    아마 본인도 지긋지긋하다 느껴서 빠지려고 하는 것일거에요.
    원글님 현재 사시는 집이 비싸고 틱히 구입가격과 현재 시세가 차이가 많이 나면 양도세도 많아서 평생 지금 집에 묶이는데요. 자녀들의 그런 불이익은 관심도 없고 아들들 돈으로 좋은집에 살면서 생색만 내려는 시부모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려서 징그럽네요.
    집 사는데 아들들 돈 필요한데 생활비 병원비는 어떻겠어요.

    실질적으로 증여가 되는거고 그 액수가 커서 포기가 쉽지 않겠지요.
    님도 머리쓰세요.
    실질적으로 증여되는 액수가 몇 억이라는거 강조하세요.
    그리고 빠지세요
    시댁에 돈 필요한 일 있으면 몇 억씩 증여받은 첫째 셋째가 알아서 하시라
    우리는 받은거도 없어 형편 안된다
    그러면서 빠지세요

  • 87. o o
    '25.7.6 5:35 PM (116.45.xxx.245)

    여기 지분에 참여하면 미래가 훤히 보이는데요
    시부모 죽을때까지 가전가구교체, 여행, 먹거리, 병원비, 각종 행사등등등
    모두 책임져라 나올게 뻔하죠.
    니네들한테 다 줬으니 이제부터 모든걸 알아서 해다오.... 이런 시나리오져
    노인네들이 욕심이 과하다 못해 넘쳐 흐르네요.
    본인들 수중에 있는 돈에서 조금 못한 집으로 가고
    남은돈은 앞으로 들어갈 비용들 대책으로 쥐고있을 생각 안하고
    전재산 탈탈털어 자식들 돈까지 보테 죽을때까지 큰소리 치겠단 거잖아요
    형제들 사이 언제 멀어질지, 누가 돈사고 칠지 아무도 모르는데요.
    남편이 한다고 해도 부인이 말려야죠.

  • 88. .dft
    '25.7.6 6:17 PM (125.132.xxx.58)

    부모님 집판 금액도 3등분 해서 명의를 미리 주신다는거죠? 증여세 내고 나면 얼마 안남을 것 같은데 구지그렇게 하는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냥사시던집사시고 상속해주는게 맞을듯

  • 89. ㅇㅇ
    '25.7.6 6:38 PM (140.248.xxx.2)

    형편에 맞는 집으로 가셔야지
    자식들 빚지게 하고 강남이라니 ㅉ

  • 90. ㅇㅇ
    '25.7.6 6:49 PM (14.5.xxx.216)

    10억쯤 되는돈 20년후에 받은려고 3억이상 집값에 보태는건
    진짜 이상한 짓이죠
    남편이 현명한거에요

    시부모님이 좋은집 살고 싶어서 아들돈 내놓게 하려고
    별 이상한 계산을 하고 있네요

    그냥 사시던집 계속 사시라고 하세요
    정 이사가고 싶으면 대출받아서 가시라고 하세요

  • 91. ,,,,,
    '25.7.6 6:52 PM (110.13.xxx.200)

    와..이런 부모도 있군요.
    자식들 돈보태 좋은집에서 생활하고 싶은거잖아요.
    세상에.... 이자며 세금 자식들이 다내고
    부모가 잔머리굴리는걸 못알아보는 다른형제도 욕망에 눈이 먼거죠.
    자식들 돈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투기를 하려고 하네요

  • 92. ㅇㅇ
    '25.7.6 6:59 PM (14.5.xxx.216)

    보통의 부모는 반대로 하죠
    자식을 좋은곳 학군좋은데로 이사가게 하려고 현금탈탈털어
    보태주려하던지
    본인집 줄여가며 보태주고 싶어하죠

    아들들 돈 삥뜯어서 더좋은집 새집 가려는 부모는 처음봤네요
    죽은다음에 어차피 상속될걸 마치 미리 증여하는것 처럼
    생색내면서요
    공동명의니 부모생전에 팔지도 못하잖아요

  • 93. ㅡㅡㅡㅡ
    '25.7.6 7:07 PM (58.123.xxx.161)

    남편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 94. ㅇㅇ
    '25.7.6 9:10 PM (223.62.xxx.251)

    자식이 돈이 넘쳐나서 부모 강남신축 가는데 보태주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한테 대출까지 받게 하면서 그러고 싶을까
    님네가 제일 형편이 나은데도 대출 받아야하면 다른 집은 뻔한데..
    그렇게 자식들 빚 내게하고 2주택되서 사는 집 이사 다니는 것도 못하게하고
    그러면서 생색내고
    징그럽다

  • 95. 이건
    '25.7.6 9:22 PM (116.122.xxx.222)

    백퍼 싸움남.
    가장 좋은 것은 형제들이 합의해서 모두 다 안 하는 것이구요.
    어차피 그 분들 돌아가시면, 재산 나누어서 가지게 되는데 왜 굳이.....

    진짜 영악하시네요.
    남편분이 발빼겠다고 할 때는 이미 여러 경험치가 있어서일거예요

  • 96. 우와
    '25.7.6 9:58 PM (125.180.xxx.215)

    이런 부모도 있네요
    나중에 자식들 의도 상하게 하고야 말겠네요

  • 97. ...
    '25.7.6 10:36 PM (211.201.xxx.112)

    10억쯤 되는돈 20년후에 받은려고 3억이상 집값에 보태는건
    진짜 이상한 짓이죠22222


    진짜 이상한 부모네요.... 저러고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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