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후회되는 점은

hgfd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25-07-05 19:46:09

인생은 살아보니 그냥 '경험'이 다인것 같아요

성공하냐 여부보다요

그때 두려워서 시도해 보지 않았던 것들

게을러서 다음으로 미루어 보았던것들을

많이 많이 경험해 볼걸..

뭐가 그리 두려웠을까...싶네요

 

숫자왕국의 노예로 산거 같아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7.5 7:52 PM (125.129.xxx.43)

    이제라도 다른거 하고싶은 일 생기면 도전해 보세요.
    버킷리스트도 만들어 보시구요.

    저는 하고 싶은게 없어서 지루해요. 젊을 때부터 그랬어요. 그냥 주어지는 데로 살았고, 뭔가를 도전해 볼 생각은 아예 없었어요.

    그냥 사람마다 사는 건 다 제각각이고, 후회할지 말지도 어찌 보면 또 하나의 선택이 아닐런지요.

  • 2. 무명인
    '25.7.5 7:55 PM (211.178.xxx.25)

    맞는 말씀이에요

  • 3. 당장
    '25.7.5 7:56 PM (114.206.xxx.139)

    지금부터라도 작은 거라도 할 수 있는 거는 하고 사세요.
    앞으로 살 날이 중요하지 지나간 날 후회는 의미없어요.
    아무 것도 안하고 살아온 것 같은 인생 그 자체도 이미 경험이에요.
    조용 조용 살았으니까 이날까지 목숨 부지하고 살아있는 거거든요.
    외향적 능동적인 사람들이 일찍 죽는 확률이 많다고 하더군요. ㅋ

  • 4. 겁내고
    '25.7.5 8:29 PM (112.146.xxx.72)

    살아보니 성격이 팔자이고 운명같아요.
    물론 갑자기 닥치는 사고처럼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일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겁먹고 안될거라 미리 포기하고 그러다보니 시야가 너무 좁아진거죠.
    그게 제 자매들도 비슷하고 제 부모님의 모습과 너무 닮아 있어 더 속상해요.

  • 5. ㅡㅡ
    '25.7.5 8:51 PM (221.154.xxx.222)

    그러네요
    숫자왕국의 노예
    현재도 ㅜㅜ

  • 6. ㅇㅇ
    '25.7.5 8:57 PM (211.209.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별관심있는게 없고 그저 편안하고 안락한집에 누워있는게 최고 행복이라..
    사람과 안 부딪히고 저 욕하는사람이 없는 정돈되고 깨끗한집에서
    그냥 그러고 살아요..

  • 7. ,,,,,
    '25.7.5 11:30 PM (110.13.xxx.200)

    숫자왕국의 노예는 어떤 의미일까요?

  • 8. ..
    '25.7.6 6:51 AM (117.111.xxx.4)

    지금이라도 뭐라도 하세요.
    자전거 못타면 배우고 혼자 여행도 가고 오토바이도 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109 예금 이율 참으로 낮네요 15 2025/07/10 3,306
1735108 경기도 안성의 초등학교 여름 방학 언제부터인가요? 3 ... 2025/07/10 728
1735107 땀 심하게 흘리는 초등남아 6 mm 2025/07/10 686
1735106 노견 발작과 치매요 1 여유11 2025/07/10 765
1735105 채상병 특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압수수색.jpg 6 굿 2025/07/10 1,811
1735104 고2 영어자료 어디서 찾을까요 11 고고고! 2025/07/10 809
1735103 정신적인 외도 용서 되나요 26 .... 2025/07/10 4,909
1735102 거짓말처럼 하반기에 속시끄러운 일들이 밀려와요 2 ㅠㅠ 2025/07/10 1,037
1735101 된장국끓일 시판된장 추천 좀 해주세요 19 된장찌개용 2025/07/10 1,762
1735100 린넨 옷 풀림 문의 2 ㅇㅇ 2025/07/10 711
1735099 국힘 400억 뱉어내고 해체되겠네요 8 oo 2025/07/10 3,347
1735098 건강하게 일 잘하고 있다는 강훈식 비서실장 5 123 2025/07/10 1,922
1735097 그 귀하다는 서울 신축 아파트마저…"6000만원 싸게 .. 4 ㅋㅋㅋ 2025/07/10 3,784
1735096 화장품 CEO 조민, 일냈다…국내 완판, 태국 진출 57 ㅇㅇ 2025/07/10 6,973
1735095 여기서 집 형편 맞게 살아라 훈계하는 사람들 46 .. 2025/07/10 4,660
1735094 원룸이나 작업실 얻어보신 중년 12 Vj 2025/07/10 1,864
1735093 옥수수뻥튀 좋아하는 분 계시죠? 4 한시름놔 2025/07/10 741
1735092 국힘이 한덕수 대통령 만들어서 모든걸 24 2025/07/10 4,038
1735091 결혼기념일 데이트 어디로 가시나요? 6 ... 2025/07/10 874
1735090 고추가루 안 들어간 열무김치.. 8 ... 2025/07/10 1,398
1735089 제습제 어떤거 쓰시나요 3 현소 2025/07/10 659
1735088 능력도 안되면서 잘나가는 아나운서 은퇴시키고 62 ... 2025/07/10 22,347
1735087 조희대천대엽지귀연 3 ㄱㄴ 2025/07/10 1,350
1735086 학교 면담가는데 반바지는 안되겠죠 15 .. 2025/07/10 2,694
1735085 민형배, "교사는 정치적 천민... 바꾸는 방법 찾는데.. 6 ㅅㅅ 2025/07/10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