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오래 살고 외동이면 명절

... 조회수 : 5,250
작성일 : 2025-07-05 18:42:09

어디 절대 못가나요?

시어머니 90입니다.  다른 형제 해외살고

맞벌인데 명절 어디간적이 없어요

둘다 퇴직전에  명절 여행은 못가는거죠? 

시어머니 명절 달력에서 가장 큰행사고요 

IP : 118.235.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5 6:45 PM (175.121.xxx.114)

    남편의 의지가 중요하겠네요 근데.외동이고 여태 함께.지냈다면 분란날듯

  • 2. 미리
    '25.7.5 6:47 PM (211.206.xxx.191)

    인사 다녀 오면 되는 거지요.
    남편과 협의 되면 되는 거고.

  • 3.
    '25.7.5 6:49 PM (58.78.xxx.252)

    남편의 의지가 중요 2222

  • 4. ㅇㅇ
    '25.7.5 6:59 PM (118.235.xxx.149)

    명절날 여행 가보는 게 소원이에요
    일타쌍피

  • 5. ..
    '25.7.5 7:00 PM (112.145.xxx.43)

    남편의 의지가 중요333
    명절 전에 다녀오면 좋은데 그게 안되면 어렵지요

  • 6. 이왕
    '25.7.5 7:02 PM (220.78.xxx.213)

    하시던거 몇 년만 더 참으세요

  • 7. 에고
    '25.7.5 7:02 PM (221.138.xxx.92)

    맞벌이 하시면 평소에도 분주하고 바쁘시겠네요.
    어쩌나...에휴.
    뭐라드릴 말씀이.

    더 나이들기전에 좋은 여행 다녀오시라고 하고 싶은데...

  • 8. ...
    '25.7.5 7:04 PM (121.168.xxx.40)

    미리 인사 다녀 오면 되는 거지요 222222

    고령화 사회에서 가는데 순서없는데
    적당히하며 살아야죠..

  • 9. ㅇㅇ
    '25.7.5 7:10 PM (218.147.xxx.59)

    참긴 왜 참나요 부모님 90세시면 원글님도 나이가 있는데요 제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삽시다

  • 10. 친정에
    '25.7.5 7:13 PM (118.235.xxx.218)

    일이 있어 하루전 다녀왔는데 할매 난리나고
    끔찍했어요
    세상천지 부모 안보는 명절이 어디있냐고
    그리고 당일이 중요해요. 당일 안보면 큰일나요
    남편은 365일 출근전에 잠깐 보고 출근해요
    집이랑 차타고 10분거리

  • 11.
    '25.7.5 7:15 PM (49.164.xxx.30)

    아니 시어머니 90이면 본인 나이가 50은 넘었을텐데 그러고 사세요?? 참 대단하네요
    어디부족하세요?

  • 12.
    '25.7.5 7:18 PM (14.44.xxx.94)

    주위 며느리가 암으로 먼저 감
    며느리 죽자 제사고 생일잔치고 나발이고 다 중단
    결국 요양원행
    어리석은 아들은 와이프 죽자 아무것도 할줄 몰라서 제밥도 제대로
    못챙겨먹음
    며느리 살아 있을때는 온갖 간섭해대고 도리 따지던 시가 친척 나부랭이들 연락 끊어버림

  • 13. ㅇㅇ
    '25.7.5 7:22 PM (14.5.xxx.216)

    그러고 살았죠
    60에 시부모님 돌아가신후 명절이 한가로워졌어요
    양가 부모님 다 보내드린후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어차피 명절에는 여행 안가요 길복잡하고 해외여행은 너무 비싸서요

  • 14. ㅜㅜ
    '25.7.5 7:39 PM (112.169.xxx.47)

    대한민국의 며느리는 아직도 이러고 사는군요ㅠ
    슬프네요
    원글님 위로드립니다ㅜ

  • 15. ...
    '25.7.5 7:45 PM (39.125.xxx.94)

    90 노인이 기운도 좋네요

    원글님도 건강할 때 여행하셔야죠

    결혼한 지 오래 되셨을텐데
    남편하고 싸워서라도 여행하세요

    나이든 부모가 본인 못 움직인다고
    젊은 자식 발목까지 붙잡고 늘어지나요

    징그럽네요

  • 16. ..
    '25.7.5 7:47 PM (175.121.xxx.114)

    원글님 자녀없으세요? 아니며누친정 식구들하고라오 스캐줄 잡으세요 님 인생도 안 길어요

  • 17. .....
    '25.7.5 7:57 PM (118.235.xxx.48)

    저라면 남편 두고 감

  • 18. 시부모든
    '25.7.5 7:59 PM (113.199.xxx.27)

    처가부모든 돌아가시기 기다리다 아무것도 못해요
    그때가 오면 내몸도 늙어 어디 가는것도 구차나...
    예약부터 하시고 저질러 보세요
    내가 가야지 누가 다녀오라고 안해요
    명절 안챙긴다고 하늘 안무너져요

    시집에서 못가게 공항에 진치고 있는거 아니면
    실행해 보세요
    반대한 시집도 아닌데 원망부터 하지 마시고요

  • 19. 답답
    '25.7.5 8:1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시모 90이면 원글님 60되셨을텐데 아직도 시모따위가 무섭나요?
    60되가니 눈에 뵈는것도 없어져서 시모 말정도야 가뿐히 무시되던데요.

  • 20. 절대란 없죠.
    '25.7.5 8:20 PM (124.53.xxx.169)

    하지만 연세가 연세이니 만큼 긴장은 되겠네요.

  • 21. ghswkfkeh
    '25.7.5 8:41 PM (220.65.xxx.99)

    혼자라도 가세요

  • 22. 90세에
    '25.7.5 8:55 PM (112.186.xxx.86)

    혼자 거동 가능한것도 기적이네요

  • 23. 혼자
    '25.7.5 9:10 PM (118.235.xxx.72)

    운동도 잘하고 여행도 다니세요
    그래서 언제까지 사실까 걱정입니다. 시모 친정엄마가 101세까지 사셨다는데 넘길수도 있을듯

  • 24. 우리동네
    '25.7.5 9:1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90대 시부모는 건강한데 60되가는 며느리가 암으로 먼저 죽었어요
    가는데 순서 없는거고 원글님 나이도 있는데 뭘 그렇게 무서워해요?
    남편 놔두고 명절에 여행 가세요
    난리부르스를 치던말던 눈하나 깜짝 마시고요

  • 25. ..
    '25.7.5 9:4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평생 명절이나 기념일에 시집가느라 여행한번 못해봤던 처지라
    내자식이나 사위 며느리한테 그런 민폐를 끼치고싶지않아
    꼭 기날아닌 편한날에 여행이던 뭐던 괜찮은 날에 외식으로 정했어요

  • 26. ....
    '25.7.5 10:24 PM (211.201.xxx.112)

    원글님 나이도 곧 며느리볼 나이아닌가요???
    언제까지 그리휘둘리고 사실건지...
    그리고 질문이 잘못됐어요.
    "둘다 퇴직전에 명절 여행은 못가는거죠?" 라고 하셨는데.. 퇴직한다고 명절에 여행 가실 수 있겠어요?

  • 27. ....
    '25.7.5 10:27 PM (61.83.xxx.56)

    미리 시댁 다녀오고 명절에 혼자라도 여행가세요.
    뭐가 무서워서 눈치보시나요?
    큰소리나는거 무서워하면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그렇게 살아야돼요.

  • 28. 저도
    '25.7.5 10:57 PM (211.235.xxx.253)

    명절 시가 안가면 남편및 시가 식구들이 저에 대한 욕부터 .. 정신나간 여자 취급 당했어요.
    3년전부터 남편 시가 가던지 말던지 애들과 가까운 곳에 여행갑니다.
    저 57 시가 어른 92,91 건강합니다.
    진작 이렇게 살껄 후회 됩니다.
    남편 뭐라하면 이혼하고 너거 엄마한테 가서 살아라 합니다.

  • 29. 휴식
    '25.7.6 2:22 AM (125.176.xxx.8)

    90넘도록 효도 받았으면 됬지.
    저렇게 자기욕심 부리면 하루빨리 죽길 바라는 마음이 들지.
    100살까지 살면 며느리 불쌍하네
    남편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661 집안에서 실내화 신으시는 분들 28 ... 2025/07/06 5,657
1733660 갓김치로 부침개 만들면 맛없겠죠~~??? 8 .. 2025/07/06 1,509
1733659 사회자가 충격먹어서 말을... 백해룡 경정 인터뷰 34 .. 2025/07/06 19,955
1733658 나이들수록 부부 함께할모임이 많아지는데 불편한점 3 남편 2025/07/06 2,153
1733657 2022년까지 유통기한인 북어채 먹어도 될까요 3 북어채 2025/07/06 763
1733656 몽클레어랑 톰브라운 중 어느 걸 더 선호하시나요? 2 선물 2025/07/06 1,160
1733655 대통령 기자회견이 이럴게 재미있는 거였어요? ㅎㅎ 2 ...., 2025/07/06 1,599
1733654 목표는 높고 현실은 안되는 아이 14 ㅇㅇ 2025/07/06 3,178
1733653 빨리 금목서 은목서향 맡고 싶어요. 6 Qlp 2025/07/06 1,600
1733652 이재명 철거민들에게 극대노한 이유 1 이뻐 2025/07/06 2,058
1733651 슈주 규현 누나는 쌍둥이 임신했네요 5 .. 2025/07/06 2,771
1733650 맥주 이름 11 맥주 2025/07/06 858
1733649 친정가족하고 소통이 안되는데 11 친정 2025/07/06 2,631
1733648 우연히 뇌파검사를 했는데... 8 김앤간장 2025/07/06 3,001
1733647 직장내 괴롭힘 ... 2025/07/06 1,125
1733646 혼자사는게 수월해지는 법 없나요 5 ㅡㅡ 2025/07/06 2,158
1733645 땡볕에 속초가면 어딜 가야할까요? 3 질문 2025/07/06 1,182
1733644 스벅 커피 1+1 쿠폰 있으면 아이스랑 핫 섞을 수 있나요? 8 스벅 2025/07/06 2,206
1733643 더글로리 오랜만에 보는데 와 1 ㅇㅇ 2025/07/06 2,099
1733642 러브버그 가고 매미 왔네요ㅎ 4 .. 2025/07/06 2,093
1733641 서울 부동산 시장 관망세 뚜렷…'상투 잡았나'계약 취소 속출 15 ... 2025/07/06 2,572
1733640 잠실역 몇번 출구 일까요? 11 2025/07/06 1,747
1733639 방에 LED등이 반쪽 깜빡깜빡 하다가 괜찮다가 그러는데 전기배선.. 2 마치사이키 2025/07/06 663
1733638 함의,전후, 양립- 이런거 모르는 중학생. 11 문의 2025/07/06 1,453
1733637 이재명대통령이 세금체납 다 환수하면 좋겠네요 11 ㅇㅇ 2025/07/06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