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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으로 날린 일억 미칠꺼 같아요

조회수 : 7,091
작성일 : 2025-07-05 10:27:23

남편

남편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주식으로 일억정도 날린거 같아요

진짜 온갖욕이 입밖으로 튀어나오지만..

그렇게 하지말라고 얼릉 돈 있는거 다 나한테 보내라고 했는데

다죽은 사람처럼 살길래 캐물으니

다 잃고 삼천남은거 보내네요

전재산이에요 삼천..

애들 중학생...

진짜 저 홧병걸려서 당장이라도 죽을꺼같고

남편 인간처럼 안보여서

같이있기 괴로워요

미친듯이 뭐라했더니

지가 뭘잘했다고 저한테 적당히 하래요......ㅎㅎㅎ

아무래도 미친거 같아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되죠??

IP : 59.14.xxx.10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5 10:30 AM (182.220.xxx.5)

    전체 자산이 얼마이시길래요?
    주식에서 일억은 별일 아니라서...
    그걸 극복하고 성장하느냐
    못하면 더 이상 주식 하면 안되고요.
    이미 벌어진 일이니 그냥 잊어야죠.

  • 2. ㄱㄴㄷ
    '25.7.5 10:31 AM (73.253.xxx.48)

    그래도 가족 건강하니 위로 받으세요. 쥐식이나 투자같은 걸로 돈이 안벌리는 사람들 있어요. 사업이 안맞는 사람이 사업 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잊으세요. 건강 잃기전에.

  • 3.
    '25.7.5 10:32 AM (221.138.xxx.92)

    현금 일억이 있었나보네요.

    다시 벌어야죠..뭐.
    딴생각말고 야간에 대리해서 열심히 채우라고 하세요.
    아직 젊네요.

  • 4. 마음은 알겠는데
    '25.7.5 10:33 AM (211.235.xxx.194)

    마음은 알겠는데요.. 또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혼할 거 아니면 남편 더이상 주식 못하게 하는 선에서 단속하시고 마음정리하시는 수밖에요.

  • 5. ㅡㅡ
    '25.7.5 10:33 AM (211.202.xxx.36)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있는 것보다는
    나아요
    저는 병원비로 썼다 생각하려고요
    부부건강하니 애들봐서 다시 열심히
    살아야죠
    어쩔수 없잖아요

  • 6.
    '25.7.5 10:36 AM (59.14.xxx.107)

    네 현금 일억삼천
    제가 악착같이 모은거에요
    인간같이 안보여서 같이
    있는게 너무 괴로워요
    잃어놓고 할말이 있는지
    저 하는말 따박따박 받아치는데 사람인가요?
    사는게 재미없대요 ㅋㅋㅋㅋ
    돈다잃으니 재미없겠죠
    제 마음은 누구한테 위로받나요..

  • 7. 위로
    '25.7.5 10:37 AM (58.228.xxx.36)

    아픈것보다 나아요
    남편 용서해주시고 다시는 하지않는다는 약속받으심돼요
    같이 잘이겨낼수있어요
    그거 별거아닙니다
    수술,치료비로 1억도 써요
    남편 반성하고 다시 투잡이라도해서 메우라고 해요

  • 8. zzz
    '25.7.5 10:37 AM (118.235.xxx.236)

    저 죽어야하나요
    1억넘게 마이너스인데~~
    그래도 울남편 내건강챙기는데
    이런 부인도 있군요
    주식 1억은 아무것도 아님니다

  • 9. ..
    '25.7.5 10:38 AM (182.220.xxx.5)

    님이 모은건데 왜 주나요?
    남편 용돈에서 까내려 가세요.

  • 10. ㄴㄴ
    '25.7.5 10:41 AM (112.222.xxx.35)

    왜 자꾸 1억이 별거 아니라고 하나요. 지금 전재산이 삼천이라고 하잖아요. 다들 사정이 비슷한 게 아닌데..

  • 11. ....
    '25.7.5 10:41 AM (116.38.xxx.45)

    1억.... 휴....울집은 몇배가.....
    마이너스 손 가진 남편이랑 사는 전 어째야 할지....
    되려 큰소리 치는 건 똑같네요.

  • 12.
    '25.7.5 10:41 AM (59.14.xxx.107)

    이런부인이라뇨?
    그럼 일억 거의 전재산을 날렸는데
    건강은 괜찮니..안부까지 챙겨야되나요 ㅋㅋ

  • 13. ,,,,,,,,,,,,,,,
    '25.7.5 10:42 AM (218.147.xxx.4)

    님도 잘못이 있네요 악착같이 모은거 남편을 왜 주나요??
    남편이 거짓말 하고 받아간건지? 주식한다고 받아간건지요?

  • 14. ㄴㄴ
    '25.7.5 10:43 AM (175.208.xxx.164)

    누군가한테는 1억이 아무것도 아닌거 일수도 있지만, 누군가한테는 평생 궁상 떨며 아끼고 아껴 겨우 모은 큰 돈 일수도 있어요. 그돈이면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속상한거 이해가요. 속상해하다 부부사이 나빠지고 가정 흔들리고 건강을 잃을 수는 없어요. 마음 고쳐먹고 남편과 잘 대화해서 극복해야죠. 시간이 지나면 또 옛 얘기하며 살아지더군요.

  • 15.
    '25.7.5 10:45 AM (59.14.xxx.107)

    돈관리는 남편이해서 그런거에요
    제가 모은걸 준게 아니라
    아끼면서 산게 남편통장에 모인거죠
    제가 종종 계좌총액만 확인한게
    잘못이라면 큰 잘못이네요ㅠㅠ
    언제부턴가 안보여주고 그러길래
    확인했더니 이사단이 났는데
    몇개월만에 이런거에요..

  • 16. 네네네네
    '25.7.5 10:45 AM (211.58.xxx.161)

    다 판거에요? 아직안판거면 오를수도 있잖아요

  • 17. ㅇㅇ
    '25.7.5 10:46 AM (118.235.xxx.110)

    월급 전체 이체 받아서 용돈만 주세요
    주식 끊기 힘들어요

  • 18.
    '25.7.5 10:47 AM (59.14.xxx.107)

    다 팔고 없어요

  • 19. ..
    '25.7.5 10:48 AM (182.220.xxx.5)

    앞으로 돈 관리는 다 님이 하세요.

  • 20. 여기
    '25.7.5 10:49 AM (211.234.xxx.235)

    망해본 사람 한둘 아닐텐데 부부공동 책임입니다
    런데 남편탓 하잖아요 그게 돈잃고 남편잃고 가족 해체되는 공식 수순입니다

    본인도 남편에게 돈맡긴 실수 인정하고 정신차리고 사세요 여기서 남편 닥달과 부부싸움은 중학생 자식에게 가고 자식 공부안하고 방황합니다

    그럼 1억에 모든걸 잃게되지요 고작 1억에

  • 21.
    '25.7.5 10:50 AM (59.14.xxx.107)

    이제 전부 제가 할껀데
    다 잃고 빈통장 받으려니 속이 진짜 뒤집어지네요
    잠을 못자요
    숨이 시원하게 안쉬어져서요

  • 22.
    '25.7.5 10:50 AM (221.138.xxx.92)

    상의없이 재산을 주식으로 운용한건 남편이 잘못을 크게 했네요.
    전재산 압수..하고
    열심히 일해서 채워 놓은 걸로 하세요.
    사춘기 애들도 있는데 어쩌겠어요.
    감정은 좀 누르시고..가끔 데리고 나가서 꽥꽥 소리 지르고 오세요.

  • 23. 이래서
    '25.7.5 10:53 AM (182.227.xxx.181)

    돈이 급하면 주식하면 안돼요
    주식 들고있으면 언제가 오르고 본전못해도
    어느정도 회복되는데
    팔아버리면 그냥 손실이되는거잖아요

  • 24. 저는집까지
    '25.7.5 10:56 AM (175.118.xxx.4)

    팔았어요 여기다남편주식으로 다말아먹고 억대신용대출받아주식한거 어찌해야하냐고조언구했더니 어느분께서 더있을테니 확실히 뒤집으라고해서 난리쳤더니만 진짜로 더있었다는ㅠㅠ
    결국 있는아파트까지팔았으니 뭐 말다했죠
    그때남은돈빚청산하고 3천남았죠
    다행히(?) 둘다맞벌이여서 그후
    돈관리는철저히제가해서
    그다음다시집사는데 10년걸렸는데
    안정되나싶더니
    둘다아파서 조기퇴직ㅠㅠ
    이런집도있었네요
    진짜큰돈인데 마음다잡고 이혼하실거아니면
    경제권확실히잡으시고 다시는주식못하도록
    계속주의주시고 금융거래전체볼수있는통합써비스
    있으니 계속확인하는수밖에없습니다
    사람이희한한게 너무구석으로몰아부치니
    도리어 일낸놈이 성내는상황이되어버리고
    해결하려는사람이 스트레스받고 병생기는일이
    생겨요
    지금은 어느누가위로해도 아무도움안되요
    남편붙잡고 해결해야해요

  • 25. 4년전
    '25.7.5 10:56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공모주sk 바이오사이언스
    고가 40만원대 해서 34만원 고가에
    잡아 지금 4만원 후반이에요.
    마찬가지로 섬성전자도 87에 잡아
    고대로고요.
    현금 1억 들어갔고
    울 큰애 내년에 복학 하는데
    대학학비 쓰려던 돈이었는데
    작은애도 주식에 흘러간돈 못쓰고 졸업반되었어요.
    로또나 같은 합법적 도박인데
    다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아 로또는 매주 3천원씩 한 3년 사다 중단했고요. 천원짜리 3번인가가 끝이니
    푼돈 모았음 목돈이죠.
    주식 역시 지금 같음 안했어요

  • 26. 하루만
    '25.7.5 10:57 AM (115.143.xxx.157)

    일해서 1억 채우라고 해요..

  • 27. ..
    '25.7.5 11:00 AM (182.220.xxx.5)

    나가서 뛰세요. 다른 방법 없어요.

  • 28. ..
    '25.7.5 11:01 AM (223.38.xxx.113)

    남편 그릇대로 잃은 거고
    가족이니 내 금전복이 그런거고
    속상해서 어떤 말도 안들어오지만
    액땜했다 생각하고 건강하면 다 사니까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취미 찾으시고 홧병 쌓아 두지 마세요

  • 29. 그냥
    '25.7.5 11:10 AM (59.13.xxx.227)

    1억 큰돈맞아요
    기가 막히지만 다시 주식 안한다면 넘어가서요
    지인 남편이 은행원인데 남편 친구 증권맨하고
    3명이서 20억이상 말아먹었어요
    지인도 돈관리안해서 정확한 금액도 모른다는ᆢ
    20년동안 생활비는 카드로 사용했고 본인월급도 남편이 관리했죠
    지금도 본인 월급만 가져왔고 남편월급은 그림의떡
    올해 정년이라는데 퇴직금도 남편이 중간정산을 했다네요
    세상에 이런저런 일입니다

  • 30. 퇴직금땡겨쓴돈이나
    '25.7.5 11:11 AM (175.124.xxx.136)

    그 1억 대출일것같으니 더 알아보세요

  • 31. 20억넘는
    '25.7.5 11:16 AM (14.42.xxx.110)

    아파트 사는 저도 주식으로 1억 날렸다하면 눈이 뒤집어질거 같은데요? 다들 한 백억대 부자세요? 1억이 아무것도 아니게?
    쿨병 대단들 하시네요. 서민들은 몇백 몇천 없어서도 죽어요.
    전재산 맡긴 본인 책임도 조금은 있구요. 앞으로 경제권이나
    돈 남편앞으로 아무것도 넘기지않아도 될 근거는 생겼네요.

  • 32. 미치지마오
    '25.7.5 11:16 AM (110.70.xxx.127)

    이번부동산 계야금4억날린사람도있고
    쓸데없는 사업한다고
    강남집2채날린사람도있어요
    그까이 일억때문에 소중한거잃지말기를

  • 33. ...
    '25.7.5 11:21 AM (112.152.xxx.192)

    본인도 분명히 너무 괴로울 거에요. 괜찮다 위로해주세요. 그걸로 신경쓰다가 남편이 병생기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 34. 원글님
    '25.7.5 11:21 AM (175.196.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식하다가 사고 치는집들 많아요
    그래도 원글처럼 그렇게 귀한 집안을 들쑤시지는 않는답니다
    그냥 암 걸려서 병원비 들어간 것보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사주팔자에 손실수가 있었나보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자식이 아픈것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남편이 바람펴서 여우에게 갖다바친 것보다도 낫구요
    운명은 그렇게 파도를 치면서 사는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 벌었던 기억을 되살리세요
    다른 큰 흉허물이 없다면 그깟돈? 액땜 크게 한 것으로 퉁 치시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여기저기 돈 뜯기고 날리고 사기 당하고 많아요
    그래도 님은 사기 당하고 배신감은 없지요 돈보다 배신감은 더 하답니다

  • 35. ...
    '25.7.5 11:32 AM (222.112.xxx.158)

    토닥토닥...
    앞으로 절대 남편한텐 돈맡기지마세요

  • 36. 참내
    '25.7.5 11:37 AM (61.98.xxx.185)

    이런글에도 본인과 비교해 원글까는 댓글이라니 ㅁㅊ!

    남편을 믿었으니 통장관리 맡긴거고
    믿은만큼 배신감이 큰거죠
    이제부턴 통장관리 철저히 원글님이 해야하고
    글고 남편분도 참... 아니 일억 만들기가 쉽나요
    아내가 알띁살뜰 자금모은거 뻔히 알텐데
    그런 돈을 날린것도 기막히지만 그걸 미안해하지도 않다니 진짜 꿀밤을 먹이고 싶네요
    속터지는데 님도 본인을 위해 좋은 것좀 하세요
    어떻게 모은돈인데 그걸 쓰나 싶겠지만
    보면 모으는 사람따로 쓰는 사람 따로에요
    그러니 님도 좀 쓰시고 새롭게 맘 잡으세요

  • 37. 당해본사람
    '25.7.5 11:47 AM (211.205.xxx.145)

    큰애 고3때 책임감가지라고 내돈이지만 신랑이름으로 넣어둔 적금해지하고,대출 온갖 은행에 카뱅까지 풀로 마이너스땡겨서 억소리나게 재테크 카페 사기당한 남편도 있어요.
    돈버는재주 없지만 헛짓은 안하겠거니 하고 혼자 믿다가, 뒷통수 세게 맞았지요.
    어쩐지 적금연장했다는데 통장도 안보여주고 미루고,말도 안되는 투자방법이 어쩌고 하더라니...
    사기라고 제가 아무리 말해도 카페주인이 대신알아서 투자하고 수익 준다고했다고 거래처 사정이 생겨서 그렇지 투자한거 돌려줄거래요.
    미친놈.. 같이산 마누라 말은 안듣고 인터넷 카페주인장말을 찰떡같이 믿어요 종교처럼

    그때 당장 애등록금에 생활비 어쩔거냐니까 애 앞으로 학자금대출 받으면된답니다. 애가 대책없이 죄책감없이 태평하게 지껄이는 그꼴보고 충격받아 남자라면 치를 떨어요 연애도 아예 안할지경으로요.
    끝까지 미안하다 잘못했다 소리안하고,사기당한것도 인정안해요.
    이혼하자해도 안해주고 버텨요 어이가없어서..
    지금이라도 본색을 아셨으니 맘잡고 단속하세요.

    내돈절대 내놓지말고 저놈은 거짓말장이다하고 살고있어요. 저는 희망도없이 애들위해 이악물고 참고 살면서 돌아버릴 지경 이지만요.
    자기잘못을 인정하지않으니 앞으로도 또 그러겠다는 본심이 있는거잖아요.
    대출이라면 집살때조차 자기부담된다며 빚지기싫다고 대출못하게해서 친정돈끌어와서 샀던터라 배신감이 더컸어요.
    그래놓고 자기는 나한테 말한마디 없이 대출을 맘대로...
    꼼꼼히 털어보세요 빚 더있을수도있어요.
    전 은행마다 마통없는거 어플로 다 확인했어요. 등본하나뗄지 모르는 인간이 마통은 어찌했냐니까 은행 앉아있으니 다해주더랍니다. 공짜로 돈생긴 기분이었나봐요 이해안되요.

  • 38. Zz
    '25.7.5 11:51 AM (223.38.xxx.157)

    지금 주식 마이너스인 사람들이 이 글 보고 뜨끔해서
    원글 비난중Zz

  • 39.
    '25.7.5 11:52 AM (59.14.xxx.107)

    안그래도 뛰면서 정신수양하고있습니다ㅠㅠ
    여러분 웃긴게
    뭔지 아세요?
    남편 병도 걸렸어요
    난치병..
    전 주식때문에 그런줄 몰랐는데
    캐보니 진단받은때가 주식해서 일차로 멘붕왔을때더라구요
    돈잃고 얼마나 속앓이를 했나 평생 병원다녀야돼요
    근데도 정신못차리고 여기까지 왔다는거죠
    불과 몇개월사이에요
    본인은 저한테 걸리기전에 채워넣어야된다 생각한건지
    그때 경제권확실하게 못받은 저도 바보죠머
    월급이랑 월세들어오는거 제 통장으로 받게 하라고
    세입자한테 제 계좌번호 알려주랬더니
    그걸 가지고도 난리치더라구요
    자기가 받아서 줄껀데
    일을 왜 복잡하게 하냐면서
    정신 덜차린거 같아요

  • 40. ,,,,
    '25.7.5 12:26 PM (211.211.xxx.208)

    저도 작년에 주식하고 삶이 아주 피폐해 졌습니다. 잘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사람도 안만나고 공황장애로 약 없으면 잠도 못자고 술에.. 다시 일어나려고 알바라도 하고 있는데 죽어야 끝나려나요.

  • 41. 오버 슈팅
    '25.7.5 12:3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코스피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니까
    진짠줄 알고 모두 주식에 투자 단숨에 3100까지 상승

    취임초의 선심성 31억으로 올라간 지수는
    결국 전고점도 못뚫고 하락추세로 전환

  • 42. 전재산3천
    '25.7.5 12:58 PM (211.223.xxx.123)

    날린1억 엄청큽니다만
    전제산이 3천이라시더니.
    세받는 부동산까지 있으시네요
    그렇게까지 절망적이지는...

  • 43. .....
    '25.7.5 1:10 PM (218.147.xxx.4)

    전재신아 1억인데 세받는 부동산이 있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그닥 원글님이 댓글로 적고 화내는만큼절망적이지 않네요

  • 44. ;;
    '25.7.5 1:22 PM (211.228.xxx.160)

    모르고 모은 현금이 1억3천이겠죠
    몇몇 댓글들 이해가 안되네요
    무슨 사고친 사람 건강까지 챙겨야 하나요?

    이 기회에 명의 다 바꾸시고
    돈관리 원글임이 철저히 하셔야 할텐데
    월세계좌 바꾸기 싫다는거보니
    남편분은 정신을 못차;;;
    속 터지겠어요

  • 45. 여기 아줌마들
    '25.7.5 1:24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왜이렇게 비팍적이고 결론내기를 좋아해
    그냥 속상하면 속상한 하소연 들어주고
    위로하면 되는것을

    공동책임이니 님도 잘못이라니
    어쩌구저쩌구 에구
    저렇게 주둥이들이 살아서 본인 인생들은
    자로잰듯 한치 오차없이 사는지

    연탄이 검정보고 웃을일이다
    저렇게도 똑바로 선줄이야
    에구 위로할 자리에 왠 비판들
    한심한 세상 흐름인가

  • 46. 여기 아줌마들
    '25.7.5 1:25 PM (118.235.xxx.225)

    왜이렇게 비판적이고 결론내기를 좋아해
    그냥 속상하면 속상한 하소연 들어주고
    위로하면 되는것을

    공동책임이니 님도 잘못이라니
    어쩌구저쩌구 에구
    저렇게 주둥이들이 살아서 본인 인생들은
    자로잰듯 한치 오차없이 사는지

    연탄이 검정보고 웃을일이다
    저렇게도 똑바로 선줄이야
    에구 위로할 자리에 왠 비판들
    한심한 세상 흐름인가

  • 47. 31조 로 정정
    '25.7.5 1:2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코스피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니까
    진짠줄 알고 모두 주식에 투자 단숨에 3100까지 상승

    취임초의 선심성 31조으로 올라간 지수는
    결국 전고점도 못뚫고 하락추세로 전환

  • 48. .dfd
    '25.7.5 1:26 PM (121.157.xxx.91)

    화나신 것도 이해는 되는데, 남편이 일해서 버신 거 아껴서 생활해서 모으신 거라는거죠?
    그런데 돈 1억이 빚으로 남아서 갚아야 하는 집도 있을 겁니다. 돈 1억에 미칠 것 같다는 말씀 하실 정도면, 살면서 진짜 큰일은 안 겪어 보셨나 봅니다. 맘껏 화내시고, 남편이랑 다투기도 하고 그러세요. 지나보면 아무일도 아닙니다. 3천이나, 1억 3천이나.. 살다 보면 미칠 만큼 큰 차이 아니고, 사시다가 나중에 겪는것 보다 아직 사회 활동 하시는 나이대에 벌어진 일인게 다행입니다. 수습해볼 수 있느니. 그리고 월세 받는 부동산도 있으시면 남편도 나름 열심히 살아오신거 아닌가요.

  • 49. 31조 로 정정
    '25.7.5 1:27 PM (183.97.xxx.35)

    코스피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니까
    진짠줄 알고 모두 주식에 투자 단숨에 3100까지 상승

    취임초의 선심성 31조 로 올라간 지수는
    결국 전고점도 못뚫고 하락추세로 전환

  • 50. .dfd
    '25.7.5 1:28 PM (121.157.xxx.91)

    돈 사고 1억 쳤다고, 남편 건강 안챙기면 누가 걱정합니까. 돈 1억에 남편이 남이 되는것도 아니고.

  • 51.
    '25.7.5 2:24 PM (223.38.xxx.242)

    미친놈이네요.
    가지고있으면 될 돈을, 능력도 안되면서 다 잃은 주제에…
    남편 건강챙기라는 댓글들ㅋㅋㅋ..
    시어매들이에요??
    며느리가 자기 아들 잡을까봐 걱정하는 노인네들인가??

  • 52. 9억 날린사람
    '25.7.5 2:26 PM (122.254.xxx.130)

    10년전입니다ㆍ주식해서 진짜 전재산 날린
    친구있어요ㆍ아파트랑 땅 해서 총자산 9억 날렸고요
    끝내 이혼했어요ㆍ
    그당시 제친구 2명도 같이 했는데 투자금액이 5천 3천
    이라 그나마 진짜 다행이었죠
    친구 제부가 증권맨이라 상장된꺼라는 유망기업에 투자했고
    그게 휴지조각이 되버린거였어요ㆍ
    에효 진짜 이런경우도 있더라구요ㆍ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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