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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만년만에 대학로에 갔는데..깜놀

ㄴ ㄴ 조회수 : 12,078
작성일 : 2025-07-05 01:18:44

남편이 서울대병원 외래볼일 있어서

오전일찍 외래보고 이른점심 먹으러

혜화동 투어에 나섰어요.

일단 성대쪽 골목으로 가봤는데..

5-6년전에 왔던때랑 음식점들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그런데..와~ 웬 일본식음식점이 왜그리 많아요?

한집건너 일본식라멘집,덮밥집,일본가정식..

 

우리부부는 일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일찍 문연 고깃집에서 점심특선 먹었네요.

오래된집 같았어요.이른시간인데도 고기먹는 테이블도 있고 제가 시킨 차돌된장도 맛있고 남편 순두부도

맛있었어요.밑반찬이 조금 간간해도 괜찮았고

후식으로 수박도 한조각씩 썰어주셔서 기분좋게 먹고 나왔어요.

 

길건너 kfc쪽도 마찬가지 일본식밥집이 왜이리

많은건지..진짜로 다들 그리 좋아하나요?

예전 고즈넉한 분위기는 없어지고 신축건물들

짓느라 엄청소란스럽고..많이 변화되고 있어서

좀 서운했어요.

방통대쪽까지 쭉 둘러보고..커피빈가서 커피 한잔하고 귀가했는데..

해외에서는 k문화붐이고 한식이 건강식으로 인기많다는데 정작 우리나라는 일본풍이 판을치고 있고,

이것도 지난 3년이 남기고 간 흔적인지..

 

아니면 일본여행 미친듯이 가대서 문화가 바뀐건지..

일시적인 유행이라면 얼른 거품 꺼지길 바랄뿐

입니다.

IP : 175.115.xxx.13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5.7.5 1:37 AM (106.101.xxx.80)

    지하에 있던 비엔나커피 맛있던 커피숍 아직 있을까 궁금하네요 대학로 너무 좋아했는데 안가본지 20년은 된듯요
    많이 변했다니 아쉽네요

  • 2. ..
    '25.7.5 1:40 AM (121.184.xxx.54)

    대전도 일본식 주점 식당들이 많이 생겼어요
    정말 보기안좋아요 웬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3.
    '25.7.5 1:54 A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송파 사는데 가게 겉모습부터 일본풍에 온통 일본어
    그것도 괴기스러울 정도로 크게 사방팔방 아무데나 써놓은
    인테리어를 어찌 그리 하는지
    싸구려 느낌이 나는 음식점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젊은 애들은 저런데 좋아하냐고 딸에게 물었더니
    자긴 요즘 젊은애가 아닌가 보다고 질색하더라구요

  • 4. ...
    '25.7.5 2:00 AM (222.236.xxx.238)

    요새 젊은 애들이 그렇게 일본을 좋아한다고 ㅡㅡ

  • 5. 쓸개코
    '25.7.5 2:02 AM (175.194.xxx.121)

    첫댓글님 혹시 '클럽 에스프레소' 아닌가요? 골드러쉬 맞은 편 예일학원 지하에 있던..
    맞다면 클럽 에스프레소는 오래전 자하문으로 이사갔어요.
    오래전 자하문 에스프레소 방문해서 혹시 대학로에서 이사오신거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 6. ㅇㅇ
    '25.7.5 2:08 AM (112.152.xxx.130)

    요즘 2030자주 가는 곳들은 왜색으로 칠갑을 해놔야 장사가 잘되나봐요
    노래도 그렇게들 일본노래를 듣고
    일본가수 내한하면 티켓이 1초컷이래요
    캠핑용품도 죄다 일본것이 최고라하고

    여행이야뭐 말할것도 없죠
    한국에는 안가본 여행지가 수두룩하면서 일본여행은 도쿄/오사카/교토/삿포로/후쿠오카/구마모토/오키나와는 너무 자주 가서 지겹다며 듣도보도못한 일본시골 촌구석까지 여행을 가더군요
    인스타며 유튜브며 일본여행 컨텐츠 아주 꼴보기싫어죽겠어요

  • 7. 아..역시
    '25.7.5 2:15 AM (175.115.xxx.131)

    그러리라 짐작했어요.요즘 학생들이나 젊은사람 취향인가 싶더라구요ㅠ 어쩌다 일본문화에 잠식된건지..
    전 25~3년전 .결혼전에 친구랑 일본여행 가보고는 다신 안가는데요.생각보다 깔끔하지 않았고,덥고 습한기후도 별로였교.
    호텔도 나름 괜찮은 곳들이었는데 곰팡이 냄새나고..
    음식도 생각보다 기름지고 들척지근하고..
    무엇이 2030을 그리만들었는지..아쉽고 원통하네요.

  • 8. 쓸개코
    '25.7.5 2:17 AM (175.194.xxx.121)

    오래전 대학로 한때 살았었어요.
    예전에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고 다양했는데 그모습들이 점점 사라지나봅니다.
    적으신걸 보면 너무 일본판이네요.

  • 9. 쓸개코님
    '25.7.5 2:21 AM (175.115.xxx.131)

    저희도 예전분위기 카페 찾아 삼만리였어요.
    거의 베이커리카페 위주고,할 수없이 커피빈으로
    만족했답니다.요새 2030들은 말차 좋아한다는데
    그것도 왜색문화겠죠?

  • 10. 쓸개코
    '25.7.5 2:29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카페겸 레스토랑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로마의 휴일,
    블루노트, 릴리마를렌, 모짜르트, 길용우씨가 본인 건물에 직접 하시던 라디오,
    오감도, 하루만의 위안, 노고단, 그옆 술집 골드러시 등 모두 추억의 가게들이에요.
    생각난김에 좀전에 검색해보니 과일을 파서 소주를 담아 내오는 과일소주가 유명했던
    반저는 그대로 있네요. 단호박해물찜 맛있었는데 메뉴도 그대로예요.

  • 11. 쓸개코
    '25.7.5 2:30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카페겸 레스토랑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로마의 휴일,
    블루노트, 릴리마를렌, 모짜르트, 길용우씨가 본인 건물에 직접 하시던 라디오,
    오감도, 하루만의 위안, 노고단, 그옆 술집 골드러시 등 모두 추억의 가게들이에요.
    생각난김에 좀전에 검색해보니 과일을 파서 소주를 담아 내오는 과일소주가 유명했던
    반저는 그대로 있네요. 단호박해물찜 맛있었는데 메뉴도 그대로예요.

  • 12. 쓸개코
    '25.7.5 2:31 AM (175.194.xxx.121)

    예전에 카페겸 레스토랑 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로마의 휴일,
    블루노트, 릴리마를렌, 모짜르트, 길용우씨가 본인 건물에 직접 하시던 라디오,
    오감도, 하루만의 위안, 노고단, 그옆 술집 골드러시 등 모두 추억의 가게들인데 지금은 없겠죠.
    생각난김에 좀전에 검색해보니 과일을 파서 소주를 담아 내오는 과일소주가 유명했던
    반저는 그대로 있네요. 단호박해물찜 맛있었는데 메뉴도 그대로예요.

  • 13. ...
    '25.7.5 2:34 AM (218.51.xxx.95)

    알라딘 중고서점 근방에
    특히 일본 음식점이 많은 거 같아요.

    학림다방은 여전히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데
    오랫동안 못 가봐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14. 쓸개코
    '25.7.5 2:38 AM (175.194.xxx.121)

    218님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학림 아직 있어요!
    학림 1층이 바로크 레코드였는데 나중에 J VIM으로 바뀌었었고 또 그 후에 설렁탕집 이남장으로 바뀐거 보고 친구들과 한탄을 금치 못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또 약국으로 바뀌었네요.
    예전의 낭만은 없음.

  • 15. 111
    '25.7.5 2:45 AM (106.101.xxx.80)

    제가 다니던 카페는 상파울로였어요 검색해보니 없어졌네요
    어둡고 칸막이있고 그래서 소개팅도 종종 하고 친구랑 빈둥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없다니 아쉽네요

  • 16. ㅇㅇ
    '25.7.5 3:10 AM (121.173.xxx.84)

    간판뿐만이 아니라 들어가봐도 다 일본풍에 메뉴판도 일본어로 되어있고 한글메뉴는 오히려 작은 글씨로 표기해 놓고 그러더군요

  • 17. ...
    '25.7.5 3:13 AM (89.246.xxx.205)

    젊은 애들이 그렇게 일본을 좋아한다고;;

    윤돼지 3년의 폐해같음

  • 18. 학림
    '25.7.5 4:11 AM (31.17.xxx.39)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어디 드라마에 나온장소라고 젊은 애들이 많이있었어요.
    백기완님 자리도 보고 신영복 선생님 캘리도 봤어요 예전 서울대 문리대 학과사무실이라고 불릴정도로 학생민주화 운동의 중심이 학림이였는데
    젊은 애들이 드라마에 나온 메뉴인지 비엔나커피와 무슨 케익을 다들 먹던데 이런 학림의 역사와 의미를 알까 궁금했어요.
    뭐 또 모르면 어떤가요? 학림를 젋게 채우고 있는것만봐도 좋더라구요

  • 19. 여기
    '25.7.5 5:49 AM (210.223.xxx.132)

    지방 광역시도 그래요. 제 샹각에는 젊은이들은 일본에 대한 거부감 자체가 없는 듯해요.우리랑 달라요.

  • 20. 바로크 레코드
    '25.7.5 5:53 AM (175.215.xxx.169)

    아르바이트한 돈의 8-9할은 그곳에서 다 썼어요
    어찌 그리 그 시절엔 레코드 모으는게 좋았었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엔 차량 통제를 해서 원없이 그 거리를 지나다니던 기억이..
    덕분에 추억소환 해봤네요~

  • 21.
    '25.7.5 5:5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광역시
    여기도 그래요
    일본식 라멘집 슬집 밥집

  • 22. 그런대
    '25.7.5 6:52 AM (118.43.xxx.254)

    원글님도 모처럼 찾은 그곳이 예전 그대로면 어쩌나요
    원글님은 좋은 신축에 살고 싶어 하시면서 다른곳은 그대로를 바라시다니요
    일본풍이 유행한것도 있지만
    요즘애들 한식을 별로 안좋아해요
    솔직히 우리도 40넘어서 한식 좋아했잖아요

    다들 꼰대가 되어가네요
    우리때는 미국물이 너무 들어와서 어른들이 걱정했지요
    그걸 다 잊고 요즘애들 예전 분위기를 바리시니요

    그리고 변화해야 사는겁니다.

  • 23. 일본풍이라니
    '25.7.5 7:32 AM (221.149.xxx.157)

    우리가 청춘일때 로바다야끼같은 일본술집이 유행했어요.
    들어가면 이라샤이마세하고 일본말로 인사했구요.
    그런데 그때와는 분위기가 달라요.
    전 일본에서 주재원으로도 살았고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는데도
    요즘 우리나라에 생기는 일본가게들에 대해서는
    얼척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건 직접보신 분들은 다 저처럼 생각하실것 같아요

  • 24. ...
    '25.7.5 7:35 AM (39.125.xxx.94)

    한식 얘기 나와서 말인데
    저희집 아이는 한식 좋아하긴 하는데
    파마늘 향이 입에 오래 남아서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양치해도 없어지질 않는다구요

    익히면 좀 나은데 유럽 교환학생 6개월 다녀오더니
    집밥 먹으면서 딱 하는 말이 한식은 맛과 향이 강하다고.

  • 25. 근 8년간
    '25.7.5 7:45 AM (112.133.xxx.179)

    부터 주구장창 연예인들 불러다가 일본여행, 음식 프로그램
    엄~~~청 많았잖아요. 일본정부에서 지원도하고
    집에서 매체로 접한 아이들이 컷으니 일본여행 일본음식 일본문화에
    반감없고 스스럼없이 스며들지요.
    방송국들이 문제입니다. 정부 또한 친일 정부였구요.
    분명 리박스쿨처럼 온라인도 일본찬양 친일 댓글양성부대 있을꺼에요.
    조사좀 했으면 싶네요. 그렇게 한국인 무시하고 차별하는데도
    꾸역꾸역 가는 이유가 방송매체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 26. 111님~~
    '25.7.5 7:47 AM (182.172.xxx.172)

    지하 커피점 비엔나커피--->상파울로 아닌가용.

    학림의 비엔나커피는 아직 건재해요. 맛있게 한잔 마시고 왔어요.
    학림이 mz핫플인지 대기줄 있어요.

    20~30대때 대학로의 모습은 거의 없어요.

  • 27. 일산도
    '25.7.5 7:56 AM (180.68.xxx.158)

    망해간다하면서
    생기는건 일본음식점.
    씁쓸해요.

  • 28. 에휴
    '25.7.5 8:36 AM (121.169.xxx.150)

    학군지 초등인데
    일본노래부르면서 노는여자애들ᆢ
    일본어도배우고요
    일본여행은필수인 분위기입니다
    일본 불매하던게 불과몇년전인데
    윤강점기 3년만에 어쩌다이렇게됐을까요

  • 29. .....
    '25.7.5 8:42 AM (106.101.xxx.204)

    지방 신도시 상가도 다 일본음식점, 술집이에요.
    산책 겸 동네 돌다가 상가 보고 놀랐어요.

  • 30. ....
    '25.7.5 8:48 AM (218.234.xxx.175) - 삭제된댓글

    얼마전 근처 걷다
    상파울로 죽어도 생각안났는데
    윗글에 알려주신분 넘 감사요. 90년대 상파울로 최고였거든요

    학림은2까지 생겻죠. 대학생딸도 자주가요.
    전 지하의 클럽에스프레소도 종종갔었고 밀다원도 그립네요. 릴리마를렌 여긴아주 이상하게 변했고요
    좋아하던 블루노트는 없어진거같았어요.

    Mtv보러 스무살때부터 자주가던곳. 이제는 그감성은 없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추억의거리네요

  • 31. 그게
    '25.7.5 9:40 AM (61.98.xxx.185)

    젊은이들 일본여행 많이 간다고는 하지만 좋아하는것하곤 달라요 윤정권 3년 동안 특히 그리된게
    일본자본세력이 요때다 하고 밀고 들어온거라고 봐요

    일본식 가게가 많아젔다고 요즘 젊은이들이 일본 좋아해서 그렇구나 X. 오히려 반대라고 봅니다

  • 32. ..
    '25.7.5 9:55 AM (223.38.xxx.60)

    맛집 투어하는 유튜브에서 홍대 맛집 10군데 가량 소개하는데
    9군데인가가 일본음식 가게였어요. 보다가 저도 좀 충격..

  • 33.
    '25.7.5 10:10 AM (61.98.xxx.185)

    그 유투버도 홍보비받고 홍보하는걸거에요
    한참 TV에서도 일본 여행가고 먹방하고 그랬죠
    지금도 동네한바퀴나 독박투어에서 그러던데
    일본자본의 침투라고 봅니다
    우리국민들이 리뷰에 별점 안주고 불매하면 점차 줄어들거라 봐요

  • 34. 쓸개코
    '25.7.5 10:25 AM (175.194.xxx.121)

    상파울로는 저도 몇번 가본적 있어요. 작은 찻잔들이 장식대? 같은 곳에 진열되어 있었던것 같은데요.

  • 35. 일빠 끔찍
    '25.7.5 10:32 AM (221.147.xxx.127)

    방송하는 자들이 더 퍼뜨려요
    요즘 톡파원25시 프로그램에서
    프랑스 현지 톡파원이 맛집 소개하는데
    셰프 특선 정도로 의역하면 되는 불어도
    굳이 오마카세라고 일빠적인 필터를 거쳐서
    이해하는 먹는 것밖에 모르는 전현무 박나래.
    오마카세네 오마카세! 하는 날려야 할 멘트를
    필터없이 자막으로 딱 박아주는 jtbc
    아주 그냥 미쳐 돌아갑니다.

  • 36. ..
    '25.7.5 11:38 AM (106.101.xxx.20)

    지방 광역시도 그래요. 제 샹각에는 젊은이들은 일본에 대한 거부감 자체가 없는 듯해요.우리랑 달라요.
    22222

    일본 참 좋아해요
    스우파에 쿄카인가 그 일본인 댄서도 좋다고 난리난리
    욱일기 착장한 사진 있던데 그래도 좋다고

  • 37. ㅇㅈ
    '25.7.5 11:43 AM (125.189.xxx.41)

    식탐있고 한식좋아하는데
    넷플 음식프로 모조리 다 보고 흉내내보기도하고
    해보니까 일본식이 비교적 간단하고
    건강식이라 저도 가끔하게되네요..
    20대 우리애도 좋아하고요..
    아무래도 인접국가라 영향 안받을수는 없죠..
    저도 최근 솥밥 자주해먹어요..
    무조건 한그릇요리로...ㅎㅎ

  • 38. .일식
    '25.7.5 11:53 AM (182.216.xxx.250)

    일식이 먹기도 간편하고 초딩입맛들에겐 취향저격이예요.
    한식은 손도 많이 가고 힘들어 요즘 한식으로 개업을
    잘 안하려고 한대요
    맛있는 조미료로 젊은이들 입맛에 맞게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일식이 확장될 수밖에요.

  • 39. ..
    '25.7.5 12:07 PM (211.112.xxx.69)

    애들이 좋아하잖아요.
    다들 좋아하는 초밥, 생선회 원래 다 일본거고.
    카레도 일본풍이구요

  • 40.
    '25.7.5 12:32 PM (223.38.xxx.33)

    3년동안 주구장창했으니 일본여행 일본탐방 프로그램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41. 요즘
    '25.7.5 1:16 PM (59.7.xxx.217)

    10대들이 일본문화에 푹빠져있어요. 새로운거 다른거 찾으니까요. 마라탕 충분히 즐겼거든요.

  • 42.
    '25.7.5 1:28 PM (112.152.xxx.130)

    동네마다 솥밥집 너무 많던데 그게 일본문화에요?
    그래서 젊은 애들이 그리 많았구나
    저는 직접 가서 먹어봤더니 반찬도 단무지 하나만 주면서 솥밥만 먹으라 해놓고 만오천원씩 받길래 여길 도대체 왜오나 했더니만..

  • 43. ㅇㅇ
    '25.7.5 1:39 PM (116.32.xxx.18)

    물가가 올라서 한식은
    엄두가 안날것 같아요
    김치 그 많은 반찬들 못하죠~~
    반면 일식은 만들기 간편하고
    한그릇 음식이라 그만큼 간편하죠
    그리고
    일본자본이 많이 들어온거 같아요
    Mnet보면 일본 협찬이 굉장히 많아 보여요
    2030문화를 일색문화로 바꿔버리는
    정책인듯 해요

  • 44. ^^
    '25.7.5 2:40 PM (223.39.xxx.39)

    가까운 미래에ᆢ또ᆢ다시 다른 변화가 있을듯~~

    오래전에ᆢ아들덕분에 손잡고~~대학로~~연극보러가서
    여기저기 밤이ᆢ되도록 밥먹고 구경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도한 오래전ᆢ추억이네요^^

  • 45. ..
    '25.7.5 2:54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외국요리중 마라탕같은 중식보다는 일식이 더 낫죠 솔직히.
    요즘 젊은 엄마들 도시락 예쁘게 꾸미기도 일본 따라하기죠.
    중식보다는 일식 유행이 더 낫다고 봐요

  • 46. ..
    '25.7.5 2:55 PM (211.112.xxx.69)

    외국요리중 마라탕같은 중식보다는 일식이 더 낫죠 솔직히.
    요즘 젊은 엄마들 도시락 예쁘게 꾸미기도 일본 따라하기죠.
    소금빵도 원조는 일본인거 아시죠?

  • 47. ㅇㄹ
    '25.7.5 3:12 PM (118.235.xxx.103)

    일식이 쉽고 돈되거든요
    소바에 쪽파 잔뜩 뿌리고 달걀 노른자 하나 툭 얹어서 12000원..
    마제소반지 뭔지
    어딜 가든 번화가에 일본풍이 늘어서
    저도 진짜 격세지감 느껴요

  • 48. ㅇㅇ
    '25.7.5 3:13 PM (118.235.xxx.103)

    그리고 한식은 힘들잖아요 반찬 기본 3-4가지 내야 되고
    쎄빠지게 일하는 자영업자들.. 반찬 리필 해달래고 할텐데
    아무래도 한식 장사 오픈은 꺼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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