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25.7.5 1:17 AM
(210.117.xxx.44)
여름이었어요.
여름이 뭔가 더 활발하고 운동도 밤에 걷기만해도 땀이 쫙 나고. 겨울은 잘 안움직이는데 갈수록 여름이 힘드네요. 특히 습한거.
2. ㅇㅇ
'25.7.5 1:21 AM
(223.38.xxx.72)
10대때부터 40대인 지금도 여름이 너무 싫어요
저도 겨울 수익이 더 잘나오는 사업하는데
여름엔 사업 쉬면서 북유럽이나 호주에서 보내는게
목표에요
3. ??
'25.7.5 1:27 AM
(211.234.xxx.208)
오오 윗님
저랑 똑같으신가봐요
사실 이젠 저도 나이가 있어 여름에는 슬렁슬렁 쉬는 모양새입니다 오래전 여름휴가를 북유럽에 갔었는데 저는 그나라에 태어났어야했어요ㅠㅠ
온도가 일단 내가 사랑하는 온도이고 여름이 거의 없는 나라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도 가능한ㅜ
이민을 가야허나 라고까지 탄식했어요ㅠ
겨울을 좋아해서 대부분의 겨울스포츠 매니아인 제게는 북유럽과 스키리조트 널린 나라들이 이상향이예요
4. .....
'25.7.5 1:28 AM
(110.9.xxx.182)
더위요....여름 싫음. 몸이 녹는거 같아요
겨울은 집에 있으면 안춥고
밖에는 옷입으면 되는데
왜 겨울이 힘든지 모르겠어요.
5. 저도
'25.7.5 1:36 AM
(221.149.xxx.157)
겨울생이라 그런가 여름은 싫어요.
추위는 안타는데 더위는 견디기가 힘들어요.
지구에겐 미안하지만 여름엔 24시간 냉방이예요.
안그러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겨울엔 난방 거의 안해요.
공기가 답답한거 싫어해서..
6. ??
'25.7.5 1:47 AM
(211.234.xxx.208)
저랑 비슷하신분들이 많군요
여름에는 항상 머리가 아프고 사방이 뭔가 썩는듯한 냄새ㅜ
겨울에는 집에 난방을 안해서 거의 냉골 ㅎ
다행히 남편도 열이 많고 애들도 비슷해서요
장점은 저희집이 시베리아 벌판이라고 시부모님이 아예 안오세요ㅋㅋㅋ 겨울에는
7. 여름
'25.7.5 2:02 AM
(118.235.xxx.54)
ㅜㅜ냉탕 온탕 오가는 듯해서 힘들어요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든지 에어컨 끄면 또 멍......
8. ...
'25.7.5 2:02 AM
(222.236.xxx.238)
전 끈적대는게 너무 싫어서 여름이 힘들어요. 뽀송한 겨울이 좋아요.
9. ..
'25.7.5 2:16 AM
(125.178.xxx.170)
전 1월생인데 추위가 너무 싫어요.
추우면 온몸이 굳어서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더위는 남들에 비해
심하게 안 타요. 놀라울 정도로요.
10. 겨울싫어요
'25.7.5 2:51 AM
(210.2.xxx.9)
겨울이 싫은 이유는 추위를 타서라기보다
그 건조하고 메마른 공기가 싫어요
거기에 중국 난방 때문에 생기는 뿌옇고 회색빛의 스모그도 싫구요.
11. ㅇㅇ
'25.7.5 2:52 AM
(118.235.xxx.93)
추우면 더 껴입으면 되지만
더운 건 불쾌하고 조금만 걸어도 땀나도 뜨겁고 끈적이고
집에서 하루 종일 에어컨 틀어놓기도 머리아파요 ㅠㅡㅠ
12. 더위죠
'25.7.5 3:08 AM
(211.36.xxx.91)
근데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
13. ㅇㅇ
'25.7.5 3:46 AM
(121.173.xxx.84)
저는 추위
14. ....
'25.7.5 4:13 AM
(115.22.xxx.169)
원래 집순이긴하지만
여름엔 시원한실내 물놀이 이런데 가서 놀고싶은 생각이라도 드는데
겨울은 그냥 이불밖이 싫고 이것저것 껴입는 외출준비부터 귀찮아서 겨울에 더 게으름.
15. ㅇ
'25.7.5 4:16 AM
(61.80.xxx.232)
예전엔 겨울이싫었는데 요즘은 여름이 더 싫어요 제주위엔 여름이 더낫다는분들도 있고 추운게 더 낫다는 사람들도있더라구요 싫어하는이유들 다 공감해요
16. ㅇㅇ
'25.7.5 4:20 AM
(73.109.xxx.43)
영하 10도를 좋아한다니 허스키 수준이네요 ㅎㅎ
17. 체질도
'25.7.5 4:27 AM
(125.185.xxx.27)
삺피고 결혼해야 되겠어요.
겨울에ㅇ난방안하는 집에서 어떻게 살아요ㅠ
각자방 보일러 있음 몰라도
같은방에선 못사는거고. 각방쓰고 멀어지겠죠
이 사계절이뚜렷한거 안좋은거랑께
18. ᆢ
'25.7.5 4:48 AM
(183.107.xxx.49)
더위요. 늘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19. ....
'25.7.5 4:58 AM
(112.160.xxx.61)
집에서 못 나가겠는건 한여름이나 한겨울이나 똑같긴 한데
겨울은 집에서 두툼하고 푹신한 이불 속 포근함이라도 있고
크리스마스, 연말, 트리, 눈 같은 분위기나 감성이라도 있지
여름은 물놀이 가는게 아닌 이상
별로 즐길 수가 없는 거 같아요ㅠㅠㅋㅋㅋㅋㅋ
20. 비교불가
'25.7.5 5:34 AM
(122.254.xxx.130)
더위는 방법이 없어요ㆍ 진짜 ㅠㅠ
추위는 껴입으면 어느정도는 해결
덥다는건 진짜 너무너무 힘듬
21. wii
'25.7.5 5:57 AM
(211.196.xxx.81)
추위요. 전 4월까지 1시간에 3분이라도 약하게 난방 돌려요. 여름은 아직 선풍기 안 트는 날도 많고 아기 바람 아니면 춥고. 에어컨은 한번 틀었나? 아직은 안 틀어도 돼요. 단독주택이고 제 방 방향이 시원하긴 해요. 에어컨 바람 강한거 싫고요. 대신 7월말-8월초 열흘에서 2주 가량은 저도 더워요. 그때 필효하고 조카들 놀러오면 애들이 더위 타서 제 방에도 에어컨 달았어요. 추위 타서 요즘 에어컨 센 곳에 가면 핫팩 붙입니다. 체질상 추위타고 더위 덜 타요.
22. 틀리다
'25.7.5 6:01 AM
(112.184.xxx.188)
아니고 다르다요.
여름을 좋아해요, 몸이 편안해지는 느낌. 겨울 극혐해요.
23. ㅁㅁ
'25.7.5 6:20 AM
(116.32.xxx.119)
다 힘들어요.
겨울이면 난방비고 뭐고간에 일단 보일러 틀어서 춥지 않게
여름에는 전기료고 뭐고 일단 에어컨 틀어서 덥지 않게.
그런데 추위를 더 많이 타서 겨울이 더 힘들긴 해요
참 안 아끼고 난방 냉방하는데
난방비가 더 많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거의 배? 집이 40평대 후반이라 그런 것 같기도요
24. 저는
'25.7.5 6:20 AM
(182.225.xxx.167)
더위는 힘들지만 추위는 무서워요.
어릴적 시골에서 살을 에이는 바람을 맞으며 등하교했던 생각 하면 지금도 몸서리가 쳐져요.
요즘도 겨울엔 해가 안떠서 그런지 우울하고 잠도 잘 못자고 그래요. 살이 붙으면서 좋은 건 그래도 추위가 덜 힘들어진거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