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간병인 쓰는데 비용이 하루 얼마정도 할까요?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25-07-04 23:36:45

주말에는 더 줘야 하나요?

일주일에 얼마쯤 잡으면 될지 대략적으로 요.

무릎 관절 수술후 재활 기간 동안 이구요 81살 엄마 요.

IP : 223.38.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언니가
    '25.7.4 11:41 PM (125.178.xxx.170)

    간병인보험 가입하고
    입원했는데
    매일 간병비 16만 원씩 나오더래요.

    요즘 간병인 쓰신 분들
    얼마나 주시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 2. OO
    '25.7.4 11:42 PM (220.70.xxx.227)

    주말,평일 상관없었고 14만원이었어요. 간병인 말고 요즘에는 병원에 통합간호병실 있는데 병원에 알아보세요. 병실료에 2만원 정도 더 나와요. 1대1 간병이 아니고 여러명을 도움주는거에요.

  • 3.
    '25.7.4 11:45 PM (221.138.xxx.92)

    이런경우는 통합간병서비스로는 부족해서
    간병인 쓰셔야 할겁니다..

  • 4. 병원마다
    '25.7.5 12:01 AM (221.149.xxx.157)

    연계된 업체가 있는데
    약간씩 다르게 받아요.
    아산, 삼성은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지 일 12
    여의도 성모는 일 14 받더라구요.
    혼자 거동가능 기저귀 안하는 환자였고
    거동 못하고 와상, 기저귀하면 더 줘야해요

  • 5. 81세시면
    '25.7.5 12:02 AM (221.149.xxx.157)

    낙상위험환자라 통합병동 못들어가요.
    재활병원이면 들어가실 재활병원에 알아보세요.
    대충 15 각오하셔야 할듯요

  • 6. 놀며놀며
    '25.7.5 12:50 AM (210.179.xxx.124)

    작년에 엄마 수술했는데 14만원 설연휴에 따블 28.... 그래서 통합간병인 병동으로 옮겼지만 엄청 눈치줌. 그러니 고용시 날짜를 정해두는게 좋고 아픈 환자들 이용 가스라이팅 대단하고요. 나 없으면 넌 아무것도 못한다... 첨엔 아파서 절절 기어주었지만 조금 회복되니 엄마가 욕함 전화도 눈치보면서 받음. 요양병원에 간병도 가족은 못함 들여보내주지 않음. 코로나 핑계로. 자기들은 매일 편의점 들락거리면서요. 6인실에 가족이 수술후 간병은 우리만... 그래서 급히 알아봐서 고용했는데 뭐든 자기들만 알고 안가르쳐주고 텃세? 그런거도 있고요. 양쪽 일주일간격으로 하고 2-3후 요양병원(3주. 더 있고 싶었으나 혼자 남은 아빠때문에)으로 이동했는데 그때도 엄마가 너무 아파해서 같이 갔음(다들 아는 한통속 병원+간병인) 진통제 부작용으로 변비로 개고생.(가족들 고생할까봐 간병인 구박에도 견딤) 되도록 항생제나 진통제는 빨리 끊어 내는게 좋고요. 70대에 수술했지만 지금도 면역이 떨어져서 불명열과 방광염 달고 살아요. 이유모름.... 근데 다리는 괜찮아요.

  • 7. 작년에
    '25.7.5 3:51 AM (211.237.xxx.212)

    14~18만원이요. 제가 작년에 수술을 며칠 앞두고 간병인 구하려고 물어보니 보통 14~15만원인데 잘하시는분 몇 만원 더 드려야 한대요. 그리고 수술후 상태가 많이 안 좋아도 더 줘야 한다고 합니다.
    요일은 상관 없는듯 하고 입원하는 날짜가 길면 조금 싼 것 같아요.

  • 8. 따라쟁이
    '25.7.5 4:11 AM (116.87.xxx.16)

    여기저기 달라요. 지난주 수원에서 의식 거의 없으신 와상 환자는 12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체중 아주 가벼운 여자. 한창 코로나때 15만원도 줬었는데 좀 내려간것 같았어요. 자역, 병원, 환자상태애 따라 다를거에요

  • 9. 광역시
    '25.7.5 5:53 AM (210.223.xxx.132)

    15만원 했어요. 감염 격리환자여서 출퇴근없이 계속 계시는 간병인이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869 너무 사랑받고 큰 아이, 교우관계에서 무너지네요 59 아아 2025/07/06 18,897
1733868 개봉안한 안약. 유통기한 지났는데 6 안약 2025/07/06 1,215
1733867 연꽃보러 3 구리맘가세요.. 2025/07/06 1,203
1733866 중국인은 왜 한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걸까요 29 한국인 2025/07/06 3,992
1733865 소주 전쟁 너무 재밌어요 11 oo 2025/07/06 3,909
1733864 아들들 보험이 비싼이유?! 5 이뻐 2025/07/06 1,848
1733863 도움 구합니다,고양이가 토를 했는데 벌레가 나왔대요 9 고양이 2025/07/06 1,516
1733862 우리나라가 토네이도가 없는 이유 5 2025/07/06 2,852
1733861 우리나라 극우 기득권들은 대형교회에 장로라는 감투로 .. 2025/07/06 823
1733860 슬링백 구두 사이즈 6 2025/07/06 742
1733859 들은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2 열매사랑 2025/07/06 992
1733858 마른 장마인가요 4 ㅁㅁ 2025/07/06 2,273
1733857 극장 가는데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5/07/06 1,141
1733856 무한도전만한 프로도 드문 것 같아요 11 ㅁㅁ 2025/07/06 1,426
1733855 캐리어 사이즈좀 봐주세요 (여행) 14 질문 2025/07/06 1,254
1733854 KT 어제 저녁부터 전화문자 안됐는데 괜찮을까요? 1 궁금이 2025/07/06 750
1733853 상법1년 뒤 시행--1년 뒤에 주식사면 되나요? 6 린이 2025/07/06 2,421
1733852 잠깐 나갔다 왔더니,, 6 플랜 2025/07/06 3,686
1733851 내남자의 여자 이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8 2025/07/06 3,069
1733850 운동의 꽃 샤워. 바디워시 비누 추천좀 해주세요 3 ... 2025/07/06 1,407
1733849 웃긴영상)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4 이뻐 2025/07/06 1,704
1733848 집안에서 실내화 신으시는 분들 29 ... 2025/07/06 5,581
1733847 갓김치로 부침개 만들면 맛없겠죠~~??? 8 .. 2025/07/06 1,464
1733846 사회자가 충격먹어서 말을... 백해룡 경정 인터뷰 37 .. 2025/07/06 18,938
1733845 나이들수록 부부 함께할모임이 많아지는데 불편한점 3 남편 2025/07/06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