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점심에 먹을 등산 도시락을 오늘 저녁에 싸도 될까요?
남편이 강원도로 밤에 출발하는데 산에서 먹을게 없다고 도시락 싸달래요
요즘 날씨에 위험하겠죠?
보온도시락은 괜찮을까요?
내일 점심에 먹을 등산 도시락을 오늘 저녁에 싸도 될까요?
남편이 강원도로 밤에 출발하는데 산에서 먹을게 없다고 도시락 싸달래요
요즘 날씨에 위험하겠죠?
보온도시락은 괜찮을까요?
보온도시락은 넘 무겁고 다 식을거라 무의미하고
넘 힘들면 방토 오이스틱 편의점삼김 아침에 사서 보내세요
저라면 보온도시락 아니면 이 날씨에 안 먹을래요. 그냥 간단한 볶음밥으로 밥통 하나 챙겨갈 듯.
생수하나 얼려서 보온 가방에 도시락과 같이 넣어주세요
저도 오늘밤 지리산 출발하는 남편 있어요~~
저는 김주먹밥에 마늘쫑 장아찌 싸줍니다.
아침은 이렇게 먹고 덤님은 대피소에서 햇반이랑 참치캔 먹는다네요.
등산하는데 보온도시락은 큰 짐이예요.
윗님처럼 짭쪼롬한 주먹밥이 젤이죠.
배낭 자리도 덜 차지하고요.
아침에 싸세요.
좀있다 출발하거든요ㅠ
이것도 싫대고 저것도 싫대서 김치볶음밥 싸주기로 했어요. 댓글 감사해요:)
밤에 떠난다잖아요,
아침에 싸면 남편은 이미 가고 없는데 그 도시락은 누가 먹나요 ㅎ
밥 한덩이랑 장아찌 싸서 다녀요.
오이 하나. 씻어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