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자랑좀 하겠습니다

dd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25-07-04 17:32:40

80넘으신 부모님 지지난 대선부터 이재명 지지자세요.  강남3구 중에 거주하시는데 교회분들과 싸워가면서 지지하셨어요. ㅠㅠ  한 달 지나서 달라진게 체감되시니 너무 기분 좋으신가봐요. 이제 좀 제대로 돌아가는것 같다며.. 기쁩니다 정말 ㅜ

 

IP : 61.7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4 5:34 PM (58.140.xxx.182)

    현명하시네요.

  • 2. .......
    '25.7.4 5:35 PM (118.37.xxx.106)

    자랑하실만하네요..말이 통하는게 쉽지않죠

  • 3. 현명하심
    '25.7.4 5:36 PM (58.234.xxx.136)

    현명하신 부모님이세요

  • 4. 제일
    '25.7.4 5:37 PM (175.213.xxx.37)

    부럽습니다 깨인 어르신 둔 분들 ㅠㅠ
    저희는 저희집만 무원고립이라 양가 어르신 친척 모조리 TK PK 강남3구 아주 진절머리나요

  • 5. ㅇㅇ
    '25.7.4 5:38 PM (61.74.xxx.59)

    아직도 윤석렬을 지지하는 교회 노인분이 많다네요... 놀랍게도 그분들 다 고학력;;

  • 6. 대대로
    '25.7.4 5:42 PM (211.48.xxx.185)

    경상도 집안에 80 앞두신 우리 엄니
    민주당 권리당원이십니다요ㅎㅎ
    주변 2찍 부모님들과 대화가 안되서 죽을라하는 집들
    많고
    또래들도 죄다 대통령을 악마화하는 말들만 해대서
    모임도 나가기 싫다 하시네요.
    이렇게 깨이신 엄마가 정말 감사해요

  • 7. 강남 사는 사람들
    '25.7.4 5:45 PM (118.235.xxx.212)

    2번 지지하는게 놀라운 일은 아닌데요?
    게다가 교회까지
    게시판에 부동산 글 올라오는거 보면서 이해 가기 시작했어요
    싸우면서 까지 나서서 척질 필요는 없고 그냥 잘한다 정도만 해도 돼요

  • 8. ----
    '25.7.4 5:46 PM (211.215.xxx.235)

    절친 시어머니가 친구들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대상이세요. 물론 친구와 갈등이 없는건 아니지만, 갈등이 있을떄 서로 대화로 풀어갈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고 현명하세요.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가는데, 모든 비용을 시어머니가 부담하셨어요. 돈이 많으신건 아니지만,, 쓸곳을 아는거죠. 어떻게 저렇게 생각하시는 80대가 있으시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지세요. 이번에 대선 끝나고 기쁘다고 가족식사 근사한 데서 한턱 쏘셨데요. 그렇다고 누구 찍어라 정치적 언쟁하시는 분 아니고. 그냥 식사끝나고..본인이 이래이래서 기분 좋아서 내가 한턱 낼께..라고.ㅎ

  • 9. 네^^
    '25.7.4 6:00 PM (1.231.xxx.4)

    얼마든지 자랑 들어드릴게요.^^

    저도 여기 글 올렸었는데
    저희 아버지도 울산근처 시골에서 대대적으로
    국짐 꼴통 지지자여서 저희랑 말다툼도 많이 하고
    명절에 삐져서 안 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드디어 이번 선거부터 이재명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 10. wood
    '25.7.4 9:51 PM (220.65.xxx.17)

    어르신들 멋지십니다
    건강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180 너무 더워서 에어컨 켰어요. 5 더워요 2025/07/04 2,732
1733179 본인이 한말은 책임져야하는데 1 Aaa 2025/07/04 782
1733178 우체국 우정직 공무원 2 공무원 2025/07/04 2,163
1733177 집 내부 이렇게 하면 10 .. 2025/07/04 3,462
1733176 (대전 타운홀미팅 중) 부당하게 해고당한 연구원분 4 .... 2025/07/04 2,491
1733175 혹시 택배 배달 아니면 주민들 공동복도에서 2 층간소음 2025/07/04 899
1733174 초딩 입맛 반찬들 뭐 해 드시나요~ 3 .. 2025/07/04 1,408
1733173 운동해서 괜찮아진 무릎이 운동쉬니 다시 아파요ㅠ 4 2025/07/04 1,351
1733172 중국식당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7 중국식당 2025/07/04 1,445
1733171 우리나라 태권도 엄청 멋있네요 6 ll 2025/07/04 1,531
1733170 저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장면이. 6 uf 2025/07/04 5,030
1733169 불금에 와인 김 4 와인 김 2025/07/04 1,132
1733168 케이크 먹고 싶어요 3 2025/07/04 1,465
1733167 제주 해수욕장 딱 한군데 간다면? 20 제주 2025/07/04 2,097
1733166 안전불감증? 과대불안증? 3 ??? 2025/07/04 643
1733165 선우용여씨 너무 멋있어요 11 ㅇㅇ 2025/07/04 4,961
1733164 에어컨 운전 방법 맞나요? 4 ~~ 2025/07/04 1,800
1733163 여름 도시락 8 새들처럼 2025/07/04 1,441
1733162 중앙지검장 말하는 거 들어보니 16 노이해 2025/07/04 4,014
1733161 간헐적 단식 2개월 동안 12 2025/07/04 3,743
1733160 “모유 그리워” 아내 젖에 중독된 남편…넷째 임신 고민하다 결국.. 22 2025/07/04 17,106
1733159 지인의 아는분 외동아들이 세상떠났거든요 28 000 2025/07/04 22,661
1733158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잇어요..... 11 2025/07/04 5,437
1733157 단배추를 사왔는데 진딧물이 장악했어요. 4 ㅠㅠ 2025/07/04 1,348
1733156 빵숙이 담임쌤이 생기부 글케 쓰신 이유 10 Go 2025/07/04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