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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돌아가시면 저는 조의금을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25-07-04 09:20:37

친정할머니가 오늘 내일 하시는데요.

부모님과 같이 상주역할 할 예정이예요.

오빠는 해외에 있어서 제가 상주역할을 해야 되는..

조의금을 장례식 시작 때 부모님께 드려야 되는지

장례식 끝나고 부족하거나 필요한 비용 더 얹어서 드려야 되는지 몰라서요.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남편은 지금 미리 드리라는데..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아서

장례식 끝나고 드리는게 낫지 않나 생각해요.

보통 어떻게 하나요?

 

 

 

IP : 211.215.xxx.17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4 9:22 AM (220.85.xxx.180)

    상주면 조의금 안 내지 않나요

  • 2.
    '25.7.4 9:22 AM (180.75.xxx.35)

    상주가 무슨 조의금을 내나요?
    님(또는 남편분) 앞으로 들어오는 조의금 말하시는건가요?

  • 3. ddd
    '25.7.4 9:23 AM (118.235.xxx.16)

    조부모 장례에 조의금 내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장례비를 낼 수는 있겠지만요
    정산하고 모자라면 그때 조금 보태세요

  • 4. 보통
    '25.7.4 9:23 AM (203.142.xxx.241)

    손주가 그렇게까진 안하죠. 혹여 직장이나 친구들이 부조해주면 그냥 받으시고, 답례를 하시면 됩니다. 굳이 장례비용에 보탤 필요는 없죠. 어차피 님이 다 갚아야 하는거고. 부모님이 장례비정도는 들어올수 있는게 일반적이죠. 너무 형편이 어렵고 손님이 없어서 장례비가 없다고 하면 모를까..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 기준으로는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 5. 아니요
    '25.7.4 9:24 AM (118.218.xxx.119)

    안 내셔도 됩니다

  • 6. 원글
    '25.7.4 9:24 AM (211.215.xxx.175)

    아..그런가요? 제가 상을 한번도 안치뤄봐서.
    그래도 부모님께 드려야 되는 돈이 있지 않나해서요.
    그럼 장례식 끝나고 보약지어 드시라고 챙겨드리면 되겠어요.

  • 7. 경상도세요
    '25.7.4 9:24 AM (59.7.xxx.217)

    경상도도 다 다르지만 딸한테 받는집 있어요. 그리고 더 얻어서 드리지 마세요. 그건 부모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돈 없어서 부탁하면 오빠랑 상의해서 반반 해서 드리세요.

  • 8. 조부모상
    '25.7.4 9:24 AM (121.179.xxx.235)

    우리집 양쪽 4번
    그리고 친인척들
    한번도 손주들 안했어요
    근데 지난번 여기 게시글에서
    손주도 한다는소리에
    깜짝 놀람요.

  • 9. 보통
    '25.7.4 9:25 AM (203.142.xxx.241)

    그리고 본인이 상주인데 조의금을 왜내요??? 안내도 됩니다. 지방마다 좀 다른데 시골같은데서는 사위는 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사위는 손님이라고 해서 부조를 하는 전통(?)인데. 요즘엔 안그럴껄요. 예전에나 그랬지. 요즘엔 사위도 상주잖아요

  • 10. 원글
    '25.7.4 9:26 AM (211.215.xxx.175) - 삭제된댓글

    네 감사합니다.
    부모님 옆에서 상주 노릇만 잘하면 되겠어요.

  • 11. ...
    '25.7.4 9:28 AM (219.255.xxx.142)

    손주라도 부모님 계시면 상주는 부모님이 되실테고요,
    저는 할머니 상에 조의금을 냈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연로하시거나 사정으로 원글님이 상주를 하신다면 조의금 안하셔도 될듯하고요.

  • 12. 그런경우
    '25.7.4 9:29 AM (221.138.xxx.92)

    안냅니다...

  • 13. 원글
    '25.7.4 9:29 AM (211.215.xxx.175) - 삭제된댓글

    나이만 먹었지 경험이 없어서
    부모님 옆에서 상주역할 잘하고
    도움요청하시면 형제들과 상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안내요
    '25.7.4 9:32 AM (121.190.xxx.146)

    상주라 안내요.
    사위도 상주라 당연히 안내요. 저희는 30년전에도 손주 사위한테 부조하라 소리 안했어요. 사위는 말할 것도 없고요. 경남이고요...

  • 15. 원글
    '25.7.4 9:32 AM (211.215.xxx.175)

    그렇군요.
    나이만 먹었지 경험이 없어서
    상주는 부모님이고
    아빠가 암환자셔서 저도 같이 상주역할을 하려고 해요.
    일단 부모님이 장례비용 처리하시고
    도움요청 하시면 형제들이 상의해서 처리해야겠습니다.
    조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 16. .....
    '25.7.4 9:33 AM (118.47.xxx.7)

    상주역할이 아니라
    부모님도 상주
    님도 상주에요
    장례 다 치르고 비용이 부족해서 좀 보태는거면 몰라도
    손주가 부조를 왜해요 조문객인가요?

  • 17. ㅇㅇ
    '25.7.4 9:37 AM (114.204.xxx.179) - 삭제된댓글

    손주가 왜 내요;; 그냥 비용 보태는거면 몰라도요.. 다른 어른분들이 넉넉하시면 내지 마세요 그냥..

  • 18. ..
    '25.7.4 9:41 A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

    옛날 분들이 딸은 출가외인이고 사위는 남이라고 생각해서 그 기준으로 사위가 부조금 내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딸도 당연히 상주이기 때문에 내실 필요 없어요.

  • 19. 넝쿨
    '25.7.4 9:42 AM (118.235.xxx.148)

    상주 역할이 아니라 원래 상주예요;;;

  • 20. ..
    '25.7.4 9:46 AM (112.214.xxx.147)

    저는 외할머니 장례때 오빠 각각 50씩 했어요.
    이모 삼촌들이 어려우셔서..
    엄마 아버지가 좀 크게 쓰시고 저희는 부조 형식으로 더 보태고 했어요.

  • 21. .....
    '25.7.4 9:49 AM (175.119.xxx.50)

    직계가족은 상주라 조의금 안 냅니다.

    장례비 다 정산하고 모자라면 각출하겠죠.

  • 22. ..
    '25.7.4 9:49 AM (61.78.xxx.69)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희집은 조부모상에 형제들 다 했어요.

  • 23. ...
    '25.7.4 9:52 AM (106.101.xxx.88) - 삭제된댓글

    딸, 손녀, 외손녀, 외손자가 부조하는 건 옛날식이에요.
    아들, 친손자만 적통(?)으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다 다른 집안으로 치는 거...

  • 24. 손녀
    '25.7.4 10:03 AM (39.122.xxx.3)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결혼한 손녀는 조의금 내는거라며 엄마가 본인한테 달라고 해서 50만뤈 드렸는데..ㅠㅠ
    출가외인이라 조의금 내는거라고 했어요

  • 25.
    '25.7.4 10:16 AM (58.140.xxx.182)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조했어요
    할머니도 살아계시고 엄마봐서 했어요

  • 26. 넝쿨
    '25.7.4 10:21 AM (118.235.xxx.114)

    근데 진짜 장례비가 부조금을 초과하는 경우는 완전 가족상 말고는 없을거 같아요 손님이 백명 좀 넘게 오셔도 2천만원 가까이 남았어요

  • 27. ㅇㅇ
    '25.7.4 10:44 AM (106.102.xxx.178)

    저희는 사위도 다 냈어요
    상주역할(손님 맞이)과 실제 상주노릇(장례비 내는거)은 다르죠
    장남이 장례식 비용 다 부담하는데
    다른 자식들이랑 형제들 손주들은 돈한푼 안내고
    자기들 부의금만 챙겨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경우 실제 상주에게 부의금 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의금이란게 장례비용 보태는거잖아요

    상주로 이름올린다고 장례비에 하나도 안보태는건 아니다
    싶거든요

  • 28. ㅁㅁ
    '25.7.4 11:19 AM (140.248.xxx.6)

    집안마다 달라요
    저희는 어른들이 서로 상의하고
    안내는걸로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 29. 해외에
    '25.7.4 12:58 PM (121.170.xxx.131)

    살아도 양가 상 당하면 항상 참석했어요.
    오빠 오라 하세요.

  • 30. 저는
    '25.7.4 1:37 PM (182.215.xxx.4)

    친할머니 몇년전 돌아가셨을때
    100만원 했어요.결국 상치르는거 보태는거고
    엄마아빠 한테 보태는거잖아요.
    남편과 협의해서 그렇게 했네요.
    그냥 우리할머니 잘가시라고
    인삿돈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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