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채해병 특검 사무실 앞에서 만난 임 전 사단장과 해병대예비역연대... 혐의 전면 부인에 비판 쏟아져
"새빨간 거짓말!"
"너희 같은 인간들 때문에 자식 군대 보내기가 싫은 거야!"
채해병 특검팀(이명현 특검)의 수사 개시 첫날인 2일 오후, 특검 사무실 앞은 조사를 위해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비판 기자회견을 연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들이 마주하며 고성이 터져 나왔다. 취재진 앞에 선 임 전 사단장이 "도의적 책임은 통감하나 법적 책임은 없다. 수중수색도 지시하지 않았다"는 기존 발언을 고수하자 해병대를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와 군복을 입은 이들이 분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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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950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