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학교때 70몇번까지 한 교실서 공부했고
선풍기도 없었어요.
한번씩 잘사는 친구 반장되면
엄마가 벽걸이 선풍기 2대 기증해서 그거 틀고 지내고
그래도 죽게 힘들었다 기억없는데
나이드니 여름 너무 힘드네요
그당시 저희집 가난해 냉장고도 중학교 가서 있었던것 같은데
저 중학교때 70몇번까지 한 교실서 공부했고
선풍기도 없었어요.
한번씩 잘사는 친구 반장되면
엄마가 벽걸이 선풍기 2대 기증해서 그거 틀고 지내고
그래도 죽게 힘들었다 기억없는데
나이드니 여름 너무 힘드네요
그당시 저희집 가난해 냉장고도 중학교 가서 있었던것 같은데
그땐 다 그렇게 살았으니 그냥 그러려니
이젠 그고생을 피할방법이있는걸 알고
그맛을 알아버리니 참기가 안되는거죠
나이 들수록 더우니 밥 해 먹는건 물론 밥 먹을 힘도 없어요. ㅎ
첫댓님 말씀도 맞고
우리나라 기후가 조금 변한 것도 있어요
열대우림기후처럼 습하고 힘들어졌어요
근육이 없어지니 에너지도 모자라고...축축 늘어지죠.
동네 공원에 배드민턴 코트가 있는데 하교길 중딩들이 그 땡볕에서 신나게 배구를 하고 있더라구요. 나는 숨 쉬기도 힘들어 허우적 거리며 걸어 오고 있구만...
더위 다 힘든 것 같아요.젊을때 진짜 더위 안 탔거든요. 이젠 땀줄줄입니다.
40대때만해도
에어컨 바람 피해서 다녔는데
54인 지금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이예요
그냥 더운게 아니고 헛구역질을 해요
축늘어지고 열사병증상이 나요
추우면 바로 기침나오구
아니 무슨 사람이 이렇게되나요ㅠ
71년생
갱년기라 더운게 힘든가 했네요.
7-8월 어찌 보낼지 벌써 걱정이에요
9월까지 더움
힘들어요ㆍ이렇게 여름이 힘들줄은
괴롭습니다ㆍ7.8.9월이
우리나라 여름이 너무 길어지고 더 더워졌어요.
초저녁 되면 서늘하고
8.15 지나면 바다에도 못들어갔는데...
겨울도 이젠 많이 안춥지요.
걸레 짜서 베란다에 두어도 얼지 않아요.
어릴땐 방안의 웃목에 걸레가 꽁꽁 얼었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 기후가 조금 변한 것도 있어요
열대우림기후처럼 습하고 힘들어졌어요22
그땐 어렸으니 일을 안했잖아요. 학교 집 말고는 노느라 더웠던거 말곤 기억이 없겠죠.
그 시절 더운여름 가스불 앞에서 식구들 밥 차려내느라 고생한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못하죠.
정말 나이들면.. 더위 안 타더라고요. 그냥 사철 기운이 없죠.
저희 부모님 요즘도 따뜻한 커피, 따뜻한 국수 먹는데
남들은 전부 찬 커피, 차가운 국수 먹으니
따듯한 거 먹는 걸 보여주기 싫어하세요.
저 오늘 버스가 안와서 낮에 1시간 걸었는데 진짜 더워서 힘들더라구요
집에 오니 그때부터 편두통시작하네요
여름에 돌아다니다가 일사병걸릴것같아요
추울때는 그래도 좀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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