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마트도 자주 가고
외식도 자주 하고
주일마다 교회가서 예배도 같이 드리고 하는데
단둘이 여행 가는건 싫으네요
왜그럴까요?
장보러 마트도 자주 가고
외식도 자주 하고
주일마다 교회가서 예배도 같이 드리고 하는데
단둘이 여행 가는건 싫으네요
왜그럴까요?
알겠죠
둘이서 여행가면 원글님이 싫어하는 뭔가를 한다거나 하는…
조용히 앉아서 잘 생각해 보세요
연세가...?
그러게요.
님이 알겠죠..궁금하네요. 왜그러세요??
그야 여행가면
계획부터 원글이 하나 하나 다 신경써야 되니 그런거겠죠.
아무 준비 없이
몸만 가서 마음 편히 놀다 오면
좋지 않나요?
남편이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선호하시는 거 아닌지?
여행지의 새로운 환경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기보다는 긴장?하고 피곤해하니 그 부정적인 느낌이 전달되어 같이 여행가기 싫은 거 아닌지요?
...저희 부부가 그런 것 같거든요 ㅠ
굳이 돈버리고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어차피 평소에도 둘이 지내는데 뭐 굳이..
여러가지 같이하네요
전 같이하는건 뭐라도 싫은데
데이트 무드가 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이제 이런 사이 아닌데!! ㅋㅋㅋㅋ
집안일 등 주어진 일이 없는 상황에서
서로에게 집중하기에는 너무 멀어져 버린 사이...?
성관계가 싫은거죠 자매처럼 지내는게 좋고
여행이 싫은거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