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나의 역량의 한계를 느낄때 어찌하세요?

회사에서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25-07-01 22:52:46

제가 하는 일은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면 좀 더 유리해요. 고객과 라포형성이 잘되는게 중요하거든요. 전 꼼꼼하고 일머리는 있는데 내성적이라서 밝은분위기가 잘 안되요. 잘하고 싶은데 안되니 안타깝고 상대적으로 잘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위축되요. 

상실하고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안되는 한계를 느끼구요. 누가 뭐라고 하는건 아닌데 내 스스로 이 일이 나에게 안맞나 느껴져요. 

 

이럴때 어떤방법이나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40.248.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5.7.1 11:01 PM (14.40.xxx.74)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어요

  • 2. eofjs80
    '25.7.1 11:02 PM (211.234.xxx.236)

    적성에 더 잘 맞는 일로 직무이동은 어려우실까요? 보니까 강점을 더 발전시키고 활용시키는게 더 낫더라구요

  • 3. 연극해야
    '25.7.1 11:36 PM (60.240.xxx.91)

    처세술 보면 연극 해야 한다고 해요
    저도 내성적 인데 일부러 마이크 잡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합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영어로 해요
    리더십 보여야 하는 자리라..
    다들 웃고 좋아해요. 특이하고 에너지 넘치고 일 싹싹하게 빨리빨리 한다고 피드백 나옵니다
    저는 토스트마스터즈 모임에서 지도 많이 받았어요
    키가 150 정도 작은 편 중국 여자분이 의자에 땋 올라가서 연설하시더라구요.
    키가 작아서 더 좋다! 이런식으로 자신감 가져라.. 하신 것 같아요

  • 4. ..
    '25.7.2 8:37 AM (58.78.xxx.244)

    연기한다고 생각하세요.
    나를 보이는 게 아니라 역할에 충실한다.

  • 5. ㅁㅁㅁ
    '25.7.2 9:24 AM (203.234.xxx.81)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고객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원글님처럼 차분해도 성실하고 차분하게 일처리해주는 사람을 더 신뢰하는 고객들도 있어요.
    회사내 믿을만한 선배, 고경력자들에게 상담/상의를 해보세요. 저라면 지금 일이 너무 힘들거나 싫은 게 아니라면 일단은 버티면서 적응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14 공부 별로인 아들 전문대 간호학 과 어떤가요? 21 ... 2025/07/02 4,061
1732013 콩국수 만들 때 우유 vs 두유 어떤 게 나은가요 1 요리 2025/07/02 464
1732012 민원 넣었는데 제 연락처를 위탁업체에 알려줬더라구요 8 궁금해요 2025/07/02 1,393
1732011 개인적립 irp 이번에는 예금말고 다른걸 들고 싶어요 2 .. 2025/07/02 553
1732010 대상포진 수포가 늘어나요 10 아파보신분 2025/07/02 1,642
1732009 위고비 6주차 11 ㅇㅇ 2025/07/02 4,021
1732008 서초, 양재, 잠원, 반포 셔플댄스 취미 모임 1 .... 2025/07/02 949
1732007 실외기를 2대 겹쳤더니 진동소음이 생겼어요. 해결하신 분 있으신.. 12 어휴 2025/07/02 2,243
1732006 오늘 겸공 꼭 보세요. 35 그러다가 2025/07/02 5,886
1732005 이런 신발을.찾고있어요 6 82csi 2025/07/02 1,844
1732004 아직 임명이 남은 장관은 어디 어디죠? 5 2025/07/02 1,488
1732003 서울대교수회관 결혼식 가보신 분들 6 결혼 2025/07/02 1,955
1732002 락스를 소스병에 넣고 사용하는 방법 ? 15 곰세마리 2025/07/02 2,583
1732001 전세 2년뒤갱신시 낮추는 경우 1 닉네** 2025/07/02 1,043
1732000 알바하는곳 더위 4 더위 2025/07/02 1,820
1731999 4~5등급은 컨설팅 의미 없죠 10 2025/07/02 2,541
1731998 땡볕에 버스 세정거장 걸어갈까요? 27 지금 2025/07/02 2,912
1731997 이런말투는 왜 그런걸까요 18 ... 2025/07/02 4,075
1731996 유럽 오지 마세요..중부프랑스 오늘 35도 열기가 사막수준입니다.. 52 ... 2025/07/02 18,686
1731995 친윤검사는 괜찮은 거예요? 9 aa 2025/07/02 1,121
1731994 도대체 국민추천제는 왜 한건지… 24 겨울 2025/07/02 3,315
1731993 개인 통관 번호 도용당했어요 11 ㅡㅡㅡ 2025/07/02 2,746
1731992 티빙 라이브에는 mbc뉴스가 없네요? 2 ㅓㅣㄱ 2025/07/02 730
1731991 장마없이 열대야 시작이라니 ,,,역대급 갱신이겠군요 15 ㅁㅁ 2025/07/02 9,442
1731990 아파트인데 택배 도착 문자만 있고 택배가 없어요 11 ㅇㅇ 2025/07/02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