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 망해왔네요 고딩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5-07-01 14:43:10

고2 

학원가  일반고

물리 8등급 나오는 애도 다 있네요

작년 기출 풀었을때 80점이었다나? ㅡ.ㅡ

중간고사 36점 기말 38점인데

화  안냈어요 그냥 저도 포기 단계라. .

자기 뭐하고 사냐고 한숨 쉬는데 참..

4등급도 넘길거 같아요 

IP : 118.235.xxx.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학이
    '25.7.1 2:46 PM (59.7.xxx.217)

    듣는 애도 작고 등급도 잘 안나오고 그렇더라고요. 잘 하는 애들은 잘하겠지만 평범한 애들은 2학년 과학 3과목들음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 2. 우리애
    '25.7.1 2:48 PM (118.235.xxx.88)

    평범해요ㅠ 선행도 없이 물화생 선택해서 쓴맛 단단히 보고 있어요
    역시나 시험 본날만 꼬리 내리고
    애교 잔뜩 부리네요 아휴~~

  • 3.
    '25.7.1 2:49 PM (125.130.xxx.53)

    같은 입장이에요. 저희는 오늘 국어.
    내일이 수학 과학이네요. 수학학원 바로 갔는데
    어쩌려나..ㅡ 중간고사를 알기때문에 별 기대는 없어요
    중간 이후에 변화가 없거든요. 본인은 변했다는데
    뭐가 변한건지 느껴지지 않아요. 뻔뻔한 모습을 보면
    가슴이 터지지만 화내지 않았어요.
    근데 국어 학원 보내시나요?
    1학년이리 국어 혼자 했는데 이런 성향에 학원 간다고
    별 차이 없을거 같아서 영수만 가는데.
    국어 망치고 학원간다고 할까봐도 걱정이군요 ㅠ

  • 4.
    '25.7.1 2:54 PM (118.235.xxx.88)

    국영수 보내고 있고 물화생은 다 그만두었어요
    물리는 학원다니나 안다니나 비슷하게 망했어요
    공부 했다는데 음...ㅠ
    맨날 밤새고 컨디션 관리 못하더니...
    고1이면 아이가 국어학원 다니겠다고하면 보내보셔요

  • 5. 흠..........
    '25.7.1 3:03 PM (182.226.xxx.161)

    진짜 고딩애들 너무 불쌍해요. 우리 아이는 과중반이라 물화생지를 다해요.. 미쳐요.. 수행도 어마어마하고 시험 난이도도 진짜ㅜㅜ 땅치고 후회해요. 1학년때 못보던 등급이ㅜㅜ 진짜 매일 2시까지 하는데도 안되더라고요.. 어디 카페가면 문제집 몇권 풀었더니 1등급 나왔다고 하는 글 보면.. 그게 가능한가?? 싶고..

  • 6. 우리애만
    '25.7.1 3:07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온라인에는 우리 애만 못하는거 같아요
    8등급이라는건 진짜 닉네임 공개되는 카페에도 못올리겠어요
    공부 아닌 다른길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 7. ....
    '25.7.1 3:09 PM (218.237.xxx.69)

    고2되더니 점수가 바닥을 치네요 평생 못보던 점수들
    물화생 8등급 나올듯합니다
    이과머리는 절대 아닌데 왜 이과를 선택해서 ㅠㅠ

  • 8.
    '25.7.1 3:09 PM (118.235.xxx.88)

    온라인에는 우리 애만 못하는거 같아요
    8등급이라는건 진짜 닉네임 공개되는 카페에도 못올리겠어요
    공부 아닌 다른길을 찾아야 할거 같아요
    공부 안할땐 아이를 다그쳤었는데 이제는 선행도 안한애를
    학군지에 데려온건 너무 무모했던거 같아요

  • 9. ...
    '25.7.1 3:10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선행이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면 공부를 아예 한거예요

  • 10. ㅇㅇ
    '25.7.1 3:12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중간고사때 물리 5등급 받았어요
    물리학원 당연히 다녔고요
    전교생 260 명 중에
    전교 1등부터 90등까지 물리를 듣는대요
    상위권끼리만 경쟁하는 과목이라 누군가는 5-6-7-8등급 받는게 당연하다고 저희애한테 담임선생님께서 위로해주시더래요

  • 11. DFDF
    '25.7.1 3:13 PM (211.184.xxx.199)

    물리 중간고사가 엄청 어려워요
    저희 애도 2학년 물리 중간 망쳐서 기말고사때 물리 잡겠다고
    다른 과목 못해서 성적 다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남들 하기 싫어하는 공부 했으니
    대학갈때 제발 도움이 되길 바랄뿐이에요
    이과 머리 없는 아이가 물리 화학한다고 정말 너무 고생했거든요

  • 12. 118님
    '25.7.1 3:13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다른 과목 얘기하는거에요
    8등급인데 공부 안한건 저도 압니다 굳이..

    우리도 350명중 90명 물리더라구요
    아무리 상위권 경쟁이라도 8은 진짜 너무 한거 같아요ㅠ

  • 13. 118님
    '25.7.1 3:14 PM (118.235.xxx.88)

    다른 과목 얘기하는거에요 그걸 누가 모를까봐요
    8등급인데 공부 안한건 저도 압니다 굳이..

  • 14. ㅇㅇ
    '25.7.1 3:16 PM (1.240.xxx.30)

    그냥 냅두세요. 공부만 길이 아닙니다. 자기가 할 수 있고 좋아하는거 하면 됩니다.

  • 15. 211님
    '25.7.1 3:16 PM (118.235.xxx.88)

    하나 잡겠다고 공부해도 최종등급은 마찬가지더라구요ㅜ
    우리 애가 영어 4였다가 1될만큼 공부했는데
    나머지 다 와장창 떨어졌어요
    정시한다는데 그것도 성적이ㅠ 걱정입니다

  • 16. 1.240
    '25.7.1 3:16 PM (118.235.xxx.88)

    네 그래서 제가 수고했다고하니
    잉? 이점수를 받았는데 수고했다고?눈이 똥그래지더라구요 ㅎㅎ

  • 17. 고2
    '25.7.1 3:19 PM (59.7.xxx.217)

    불쌍해요. 특히 과학 3과목 선택은 그냥 불쌍.근데 과중은 4과목이라니.. 아휴..

  • 18. ..........
    '25.7.1 3:22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고3 시험 이틀이나 남았는데, 등급 안나오는 진로 과목만 남았다고 지금 코인노래방가고 결제했네요

  • 19. ㅇㅇ
    '25.7.1 4:49 PM (220.89.xxx.124)

    물리라는 과목 자체가 잘하는 애들 몰리잖아요.

  • 20. ㅇㅇ
    '25.7.1 5:09 PM (122.153.xxx.250)

    저희 애도 물화생.ㅜㅜ
    인강으로 혼자 하고 있는데,
    화학 공부가 어렵다고 괜히 선택했나 엄청 후회했어요.

    드디어 오늘 기말고사가 끝났고,
    결과때문인지 눈치 보면서,
    오늘 하루만 놀고
    내일부터 공부하겠다고! 하네요.

    그냥 며칠 쉬어도 괜찮으니,
    건강만 해다오!

  • 21. 근데
    '25.7.2 8:35 AM (112.216.xxx.18)

    과중반은 원래 전체 다 하는 거고 그거 알고 갔잖아요
    그걸 뭐 시험이 많네 어쩌네 하는 건 좀 웃기고.
    물리는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처음에 제대로 배우고 잘 생각하면 쉬운데 그걸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할 상황이 아닌게 힘든거죠
    정시로 대학가면 훨씬 그 길이 좁긴 해도 뭐 물리 안 할 수 있겠죠
    근데 대학가서 또 공부 해야 할 수도 있으니 너무 포기는 말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879 어디까지? 3 콜키지 2025/07/19 493
1737878 경남 산청에서 1명 사망하고 3명 실종됐네요 8 ... 2025/07/19 2,615
1737877 멋진 남자는 축복인것 같아요 8 .. 2025/07/19 2,894
1737876 위경련뒤 먹을 음식좀 알려주세요. 8 푸르른물결 2025/07/19 694
1737875 미국에서 20년 노화 연구! 노화 속도 확실하게 늦추는 진짜 습.. 5 유튜브 2025/07/19 4,380
1737874 간병이 힘든게... 31 2025/07/19 5,620
1737873 초6 여아 갑자기 쓰러졌어요 응급실 9 곰배령 2025/07/19 4,303
1737872 가난한 청년이..대리입영 22 배리아 2025/07/19 5,367
1737871 딸 아들 구별말고 잘 키워서 독립시키고 사세요 3 2025/07/19 1,708
1737870 장바구니 카트 알려주세요. 3 .. 2025/07/19 507
1737869 평생을 친구한테 퍼주고 의리 찾던 아버지 2 ... 2025/07/19 2,528
1737868 ebs 이웃집 백만장자라는 프로그램 3 .. 2025/07/19 2,825
1737867 정청래 62.77% vs 박찬대 37.23%…민주당 첫 순회경선.. 29 o o 2025/07/19 4,205
1737866 피학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기저 심리가 뭔가요 5 인간 2025/07/19 1,233
1737865 30년전 팀장이 통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1 아줌마 2025/07/19 2,374
1737864 외국 사는 분들..K-팝, K문화가 정말 인기많이있나요..? 45 -- 2025/07/19 6,531
1737863 진로없었던 분들 어떤계기로 직업을 갖게 되셨나요? 5 2025/07/19 948
1737862 셀프 염색할때요 7 마린 2025/07/19 1,803
1737861 따지고 보면 계엄은 신의 한 수 13 윤명신 2025/07/19 3,880
1737860 애들 민생쿠폰.. 8 ㅇㅇ 2025/07/19 2,731
1737859 50대. 카톡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세요? 8 .... 2025/07/19 3,948
1737858 내란특검 "尹, 외환 조사 거부하면 체포영장 받아 강제.. 6 ㅎㅎㅎ 2025/07/19 1,583
1737857 모스탄이 미국대사로 임명되나요?!?!?! 32 ... 2025/07/19 4,321
1737856 30살 딸애에게 7 위고비 2025/07/19 2,120
1737855 신도들 환호 받는 모스탄 전 대사 11 123 2025/07/1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