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이 늦은편입니다
지하철이 한산하네요
근데 맞은편 여자분
셔츠형 원피스를 입고 넋놓고 주무세요
게다가 속바지를 안입은지
나이가 30대면 알건 다 알텐데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이건 아니지
깨워서 말해주고 싶네요
가방이라도 가리라고
출근시간이 늦은편입니다
지하철이 한산하네요
근데 맞은편 여자분
셔츠형 원피스를 입고 넋놓고 주무세요
게다가 속바지를 안입은지
나이가 30대면 알건 다 알텐데
아무리 몸매가 좋아도 이건 아니지
깨워서 말해주고 싶네요
가방이라도 가리라고
어제 마트 가는길에 70대 할머니
유자형 쳐진 가슴인데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딱붙는 티를 입고
큰 목걸이 큰 귀걸이
순간 너무 민망해서 브라자도 안하고 맨가슴 그대로
얇은조직의 니트 티
아무리 할머니라도 그렇지.... 넘 했어요.
눈버렸어요.
할머니들 노브라도 안구태러;;
나이드신 분들 제발.. 브라 제대로 입으셨음 좋겠어요. 정말 제일 보기 싫은 것 중에 하나.
느닷없이 당하는 안구테러....
뭐라하면 남의 차림(자유)에 신경끄라는 댓글들....
누구는 보고 싶어서 보며, 신경쓰고 싶어서 쓰나
저도 지하철 안에서 본 젊은여자
무릎 위까지 오는 흰색 셔츠형 원피스가 훤히 비쳐서
안에 입은 검정색 브라, 삼각팬티라인이 다 보였던..
천박과 스타일의 자유를 구분못하는
무식이 줄줄 흐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