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ㅊ
'25.7.1 1:17 PM
(118.235.xxx.173)
공부 흥미도 타고나야 해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안 할 거예요. 후회 마세요~
2. 다시 돌아가도
'25.7.1 1:18 PM
(211.234.xxx.228)
수포자 ㅋ
3. .......
'25.7.1 1:18 PM
(220.118.xxx.235)
공부 님보다 훨 잘했어도 연봉 1억 안되는 사람이 대다수일걸요?
4. 잘생각해보세요.
'25.7.1 1:19 PM
(221.138.xxx.92)
나름 하려고 해봤는데 안된거여서 대충한거였을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토닥토닥
5. ㅇㅇ
'25.7.1 1:21 PM
(211.246.xxx.121)
하려고도 안했어요 ㅎㅎ
국 영 수는 부모님이 과외 시켜주셔서 그런대로 따라 갔는데 공부를 안하니 암기과목 망해서 전문대 갔어요
6. ...
'25.7.1 1:22 PM
(114.200.xxx.129)
후회뭐하러 해요.... 솔직히 다시 돌아가도 저도 수포자가 될 확률 완전 높기 때문에. 수학 잘하는 학생이거나 학창시절에 수학 잘했다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은 들어도..
내가 다시 되돌아갔다고 해도 공부 잘할 학생은 아니었기 떄문에 그런류의 생각 1도 안들어요
7. 부러운데요?
'25.7.1 1:26 PM
(116.122.xxx.50)
열심히 한다고 다 성공하거나 전문직되는 것도 아닌데
설렁설렁 공부하고도 잘 살고 계시면 가성비 최고의 삶 아닌가요?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나왔어도
지금은 전업주부로 하릴없이 빈둥대며 늙어가고 있는걸요.
8. 궁금
'25.7.1 1:27 PM
(180.68.xxx.52)
흥미가 없으셨나요? 다른 관심사가 많아서?
저는 아무 지원 못받는 상황에서 공부 잘해서 공부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지금은 많이 여유있어서 자식에게 이것저것 해줘도 공부에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전 원글님 글 읽으니 다 잘 사는구나 싶어 다행이다 싶고 그렇네요.
상식같은 것들은 책읽으시고 혼자 공부하셔도 충분히 늘어요. 자신감 가지세요. 학벌이 걸리면 다시 공부해보시거나...우선 맘먹고 시작을 하면 가다가 다 못가더라도 그래도 성장하고 발전해있는것 같아요.
9. ..........
'25.7.1 1:28 PM
(118.217.xxx.30)
지금 연봉 1억이 부러운데요.
박사학위 받아도 1억못받는 사람 많은데,
어떤일은 얼마나 오래하신거예요?
10. 지나서
'25.7.1 1:32 PM
(182.216.xxx.43)
후회 하는 사람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도 마찬가지.
지금이나 잘해서 앞으로나 후회하지 말아야
11. 지금이라도
'25.7.1 1:34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하세요~
저도 만학도^^
대학떨어지고 재수도 못해보고 곧장 서울로 보내버리신 부모님.(저몰래 입사원서 넣으시고 면접보러가라고..)
12. ..
'25.7.1 1:34 PM
(223.38.xxx.4)
저도 연봉 1억이 훨씬 부럽네요
진짜 성공하신거에요
원글님은 다시 돌아가도 공부로는 성공하기 힘들어요
의사 판사 동생들보면 기본 머리타고나요
더불어 이기적이구요
비가 쏟아져도 옥상가서 빨래걷을 생각도 안하고 책상에서
공부만해요 시험봐서 한개 틀려도 펑펑 울어요
어릴때 자동으로 머리가 좋았으니 공부못하는 자식들
때문에 속많이 썩고 살아요
두집 다 사수 삼수중입니다
부모가 만족을 못하니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13. ㅁㅁ
'25.7.1 1:3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ㅎㅎ백날 천날 후회중인 모쏠 2 출현인가 하고 클릭
14. 연봉1억도
'25.7.1 1:53 PM
(211.206.xxx.180)
아무나 못해요.
고학력도 연봉 1억 안되는 사람들 많고, 심지어 백수도 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입이 그 정도면 능력있는 거죠.
학벌도 좋고 고수입이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지나간 시간에 아쉬워 말고
다른 것에 성취를 더 느끼시길.
경제는 다 이뤄서 아쉬운 거 채우고 싶으시면
다시 목표삼아 진짜 하고 싶은 공부해보시든가.
15. 전
'25.7.1 1:58 PM
(121.188.xxx.134)
부모님이 아들만 챙겨서
저는 가만 있다가는 아무 것도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공부 열심히 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대학 다녔고
학력으로는 꿀릴 게 없어요.
근데, 제 직업에서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서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심해요.
다들 집안도 잘 살고
부모님이 지원도 많이 해주고
저랑은 출발점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16. 부러울 수도 있죠
'25.7.1 2:01 PM
(223.38.xxx.111)
저도 전문직 의사된 여고동창 보면
부럽던데요
저는 공부는 열심히 했었지만 바보같이
진로를 문과쪽으로 택했었죠
저같은 경우는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뭐하나요
진로도 잘 정했어야 했는데요ㅜㅜ
잘옷된 진로선택을 했었습니다
17. 오타 수정
'25.7.1 2:02 PM
(223.38.xxx.111)
잘옷된 ---> 잘못된
18. 흙수저 여고동창
'25.7.1 2:05 PM
(223.38.xxx.80)
지금은 아주 잘 살아요
본인도 의사 전문직인데다가
남편도 같은 의사인데 (캠퍼스 커플)
남편이 돈 아주 잘버는 개원의입니다
19. 흠
'25.7.1 2:13 PM
(112.153.xxx.225)
고학력이라고 다 좋은 직업 갖는거 아닙니다
공부 잘하고 좋은대학 나와서 9급 공뭔하는 사람도 있어요
중간에 잘못 풀려서 용달 하는 사람도 있고요
인생은 그냥 운입니다
님은 연봉 1억이나 받는데 왜 후회하시는지...
20. 뭐냥
'25.7.1 3:12 PM
(61.8.xxx.157)
지금이러도 공부하세요
나솔에 나온 사람들 20대 대학 진학하고 끝낸 사람들은 직장인밖에 없어요대부분 전문직은 의전 로스쿨 다 다시 30대에 학교 간거에요
21. ...
'25.7.1 3:20 PM
(89.246.xxx.251)
-
삭제된댓글
전문대 나온 50대 여자가 연봉 1억. 방송감이네요.
22. ...
'25.7.1 3:22 PM
(89.246.xxx.251)
전문대 나온 50대 여자가 연봉 1억. 이게 방송감이네요.
23. ㅇ
'25.7.1 3:41 PM
(223.38.xxx.184)
공부는 안하고 못했지만 다시 돌아가도 역시 공부는 안 할 것 같아서 후회는 없고요. 이왕 공부 안 하는거 미친년 처럼 확실히 놀아제낄 껄 그랬다 싶은 후회는 좀 있네요.
24. 연봉 1 억이
'25.7.1 3:59 PM
(180.71.xxx.214)
더 대단힘
대기업 부장수준
25. ....
'25.7.1 4:07 PM
(211.218.xxx.194)
지금이라도 책읽고 공부하면 분위기 달라져요.
공부하세요.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