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새로 하는일. 습득이 너무 안되네요.
저번주 인수인계 받았는데 이틀동안(제가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는듯)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안되고
들은건 기억력땜시 모든걸 적어가면서 하는데
그냥 힘이드네요.
근로계약서 까지 적었고. 내일부터 혼자해고 누군가 옆에서 익숙해질까지 도와주어야 되는 상황인데 이것도 너무 부담스럽네요.
일머리 있어서 잘 알아듣고 센스 있으신분 부럽네요.
친구 소개로 계약직 들어갔는데 마음이 힘드니 몸도
아프네요.
48세.. 새로 하는일. 습득이 너무 안되네요.
저번주 인수인계 받았는데 이틀동안(제가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는듯)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안되고
들은건 기억력땜시 모든걸 적어가면서 하는데
그냥 힘이드네요.
근로계약서 까지 적었고. 내일부터 혼자해고 누군가 옆에서 익숙해질까지 도와주어야 되는 상황인데 이것도 너무 부담스럽네요.
일머리 있어서 잘 알아듣고 센스 있으신분 부럽네요.
친구 소개로 계약직 들어갔는데 마음이 힘드니 몸도
아프네요.
계속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ㅠㅠ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일머리가 있는게 아니라 그 일이 얼마나 님에게 절박하느냐에 따라 달린거예요.
하다보면 알지않을까요?
저77년생인데 일 시작못하고 있어요 겁나서
그래도 시작하셨으니 저보다 나아요 익숙해지면 잘 하실거에요
저는 50인데 업무 바뀌면 기존 직장에서도 업무 습득이 안되요
너무 조급히 생각마셔요. 찬찬히 꼼꼼히 익히시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져 계실겁니다. 화이팅!
인수인계 해주시는분이 워냑 숙련자라 저를 보며 좀 답답해하시고 그러는거 보니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댓글 보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
감ㅅㅏ합니다.
석달만 버티세요
메모 해 놓은거 집에서 공부 하시고 수시로 복습하고 익히세요
해요.반복
적은것도 해보면서 계속 첨가하세요
맨입으로 물어보지말고 1500 원 저가커피 라도
한잔사면서 물어보시고요
일주일 .또 일주일 이렇게 한달정도 되면
당신은 이미 중수
사수는 이미 떠났고.
열심히 메모는 했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적는다고 혼났네요. 놓친거도 있고요.
천천히 말해 달라고 부탁을 못해서 바보 같아요.ㅜㅜ
양해를구하고 녹음하세요
요즘은 클로버노트나 그런 어플로 텍스트 변환 되니 그걸보시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6개월째 꾸역꾸역 일하고 있어요
이제 좀 일에 적응 되는거 같아요.
원글님은 저보다 빠르실 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