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없다면 강남동네 꼭 따지세요?

000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5-06-30 14:44:49

다들 자식 학군 때문에 강남 거리잖아요

저는 자식도 없으니 대출 받는거 싫어서

외곽 

자연속 사람 적은 곳에 사는데요

 

거기다 출퇴근 없는 직업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이가 있고 없고도 차이가 날거 같아서요

 

 

 

IP : 172.225.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2:46 PM (59.10.xxx.175)

    아무래도 결혼할때도 본가가 어딘지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부분도 솔직히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저도 고민인 1인입니다.

  • 2. ㅎㅎ
    '25.6.30 2:46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강남살아야 내 자산가치가 계속 올라가니 그쪽으로 몰리는거 아니였어요?
    학군 외 다른 인프라도 그렇구요.

  • 3. ...
    '25.6.30 2:47 PM (202.20.xxx.210)

    애 없어도 강남 살고 싶어하죠.. 핫한 가게.. 신문물은 모두 강남 찍고 시작하는데..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아예 자연인이면 모를까. 저는 아이도 있기는 하지만 아이 없더라도 강남에 살았을 거 같고요. 윗 분 말처럼 결혼할 때 본가 굉장히 많이 따집니다 -_-

  • 4. ...
    '25.6.30 2:51 PM (106.101.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없고 강북 대신 좋아하는 광화문 근처 살아요. 고궁, 박물관, 미술관, 산, 청계천, 맛집 등 내 나이 또래에 맞는 즐길 거리가 많아 만족도 100%입니다

  • 5. ..
    '25.6.30 2:54 PM (123.142.xxx.131)

    저 아는 분 혼자 사시는데 평생 강남- 광화문 근처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대중교통 잘되고 병원 많은 곳이 좋다고

  • 6. ........
    '25.6.30 2:54 PM (106.101.xxx.16)

    돈없어서 못갈뿐ㅋㅋ

  • 7. 네네네네
    '25.6.30 3:02 PM (211.58.xxx.161)

    애가있건없건 사람없는데서는 살기싫음요

    문화생활 쉽게할수있고 직장가깝고 친구만나기쉽고
    깨끗하고 그런곳

    어제 강화도갔는데 어찌나 너저분한지
    한달에 억씩 꽂힌다해도 거기서 살아야만한다면 전 포기할듯요

  • 8. 106
    '25.6.30 3:06 PM (172.225.xxx.225)

    돈을 떠나 월세로 강남 간 친구도 있어서요
    저는 사람 많이 있는것을 안좋아해서
    그렇게 까지 강남 매력을 못느껴요

    실은 서울 이 복잡해 떠났지만요
    그래도 친구들 만나러 서울 가면 종로 위에
    인왕산 그쪽은 자연과 어울려 좋더라구요


    동생 같은 경우는 강남 건물주랑
    결혼했는데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로 살아요
    그러니 시부모님들도 강남살다 거기로 이사 오셨어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 9. ...
    '25.6.30 3:34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강남 더블역세권 이사왔는데
    지하철 이용하기 너무 좋아요
    그치만 차량 이동은 길 막혀서 안좋고
    대형마트가 주변에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장보는거 불편해요
    아이들은 다 커서 학군은 상관없고요
    그래도 병원,미장원은 전에 살던 동네로 다녀요

  • 10. 후회
    '25.6.30 4:00 PM (125.130.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애도 없고 해서 학군이 뭔 필요냐 생각해서 돈있었는데도 강남 안갔는데,
    자산증식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 나중에 후회한 적있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자산증식 수단이잖아요.,
    이제는 신분재까지 되버린거 같고.
    근데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강남아파트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하니까요.
    애도 없는데 강남아파트 깔고 있는 거보다는
    경기도에서 실속 챙기면서 나중에 돈필요할 때 야금야금 팔아서 쓰는게 낫겠더라고요.
    집값 싸면 보유세도 낮으니까요.

  • 11. 실속있게
    '25.6.30 4:02 PM (125.130.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애도 없고 해서 학군이 뭔 필요냐 생각해서 돈있었는데도 강남 안갔는데,
    자산증식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 나중에 후회한 적있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자산증식 수단이잖아요.,
    이제는 신분재까지 되버린거 같고.
    근데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강남아파트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하니까요.
    애도 없는데 강남아파트 깔고 앉아서 잠깐 남들이 우와 하는 거 즐기는 건 잠시잠깐일뿐
    경기도에서 실속 챙기면서 나중에 돈필요한 만큼 주식 조금씩 팔아서 쓰는게 낫겠더라고요.

  • 12. 의료
    '25.6.30 4:08 PM (218.153.xxx.16)

    서비스, 선을 잘 지키는 상냥한 이웃, 그리고 상대가 나보다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높을 가능성이 크기에 항상 겸손함을 장착하게 됩니다.

  • 13. ---
    '25.6.30 4:12 PM (115.142.xxx.2)

    살아봤더니.. 인프라, 동네 분위기, 주민들 교양있고 마음의 여유있음. 정신적으로 편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735 센스있는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선물 2025/07/19 1,522
1737734 어쩌다 양양은 이지경이 됐을까요 31 2025/07/19 18,585
1737733 한강대교 지나서 일산 가는길 가능할까요 4 2025/07/19 904
1737732 생리마지막 단계에 양이 많아지는 건가요? 6 아이쿠 2025/07/19 1,069
1737731 무말랭이 맛있는 제품 알려주세요 5 ㆍㆍ 2025/07/19 888
1737730 윤어게인 젊은애들이 통일교와 관련이 있을까요? 9 ㅇㅇ 2025/07/19 1,647
1737729 맨바닥에 자고 일어났더니... 4 ㅓㅓ 2025/07/19 2,829
1737728 82는 딸선호 싫어하는게 당연해요 37 이해됨 2025/07/19 2,527
1737727 與 “강선우-이진숙 결격사유 없다” 53 진짜 2025/07/19 2,894
1737726 에코백에 지퍼를 달아보려고 하는데요 9 윤수 2025/07/19 1,485
1737725 센스있는 개업 화분 문구 추천 부탁드려요 4 음악연습실 2025/07/19 498
1737724 하루종일 의자, 소파 어떤게 나쁠까요? 3 질문 2025/07/19 1,137
1737723 이래서 식당 운영이 어려운건가???? 12 @@ 2025/07/19 4,990
1737722 제가 젤 잘 한것은 아들 성장주사 맞춘거에요 132 2025/07/19 24,330
1737721 좌골신경통 같아요.. 4 ㅜㅜ 2025/07/19 1,235
1737720 교육부장관 철회 청원 서명은 없나요? 4 교육부장관 .. 2025/07/19 521
1737719 밤새 온 비가 역대급인것 같아요 19 서울 2025/07/19 11,235
1737718 (크리스찬만)무너질 때 7 지나가는 2025/07/19 1,127
1737717 복부 CT로 알 수 있는 것 3 ... 2025/07/19 2,391
1737716 요리유투버들 바닥천까는거 5 준맘 2025/07/19 2,609
1737715 차 손잡이 검뎅이가 묻어나오는데요 차수리 2025/07/19 437
1737714 에스라인 보시는 분 없나요? 8 .. 2025/07/19 966
1737713 비 지긋지긋하네요 2 ... 2025/07/19 1,305
1737712 부동산 조정받는 분위기인데 분당만 오르는 거 같아요 13 ... 2025/07/19 2,772
1737711 냉동 된 상추 먹을 수 있나요??? 6 ... 2025/07/19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