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타던 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 시 감사 선물 뭐가 좋을까요?

푸른바다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25-06-30 08:47:08

아주 가까운 지인이 타던 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벤츠 E300 아방가르드 2019년식 3만킬로도 안뛴 차량인데... 지인 운전습관이나 관리 습관을 보면 차는 최상인데 제가 구매하겠다고 하니 헤*딜러에 넘기는 가격보다도 더 낮춰서 주겠다고 하네요.

답례 차원에서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차량 가격에 50정도 얹어서 주는 것, 하나는 지인의 기호를 잘 알고 있으니 역시 50정도의 식당 상품권이나 샤넬 화장품으로 선물하는 것... 어느게 나을까요? 더 나은 답례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0.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전운전
    '25.6.30 8:50 AM (1.240.xxx.179)

    차량 가격에 50정도 얹어서 주고 가볍게 식사요^^

  • 2.
    '25.6.30 8:51 AM (203.142.xxx.241)

    얼마나 싸게 주길래요?
    일단 받아서 운전해보시고 생각해보시고
    (기존 운전자라면 아시겠지만 차라는게 눈으로 봤을 때와
    막상 몰며 다녀서 느끼는 상태나 문제점이 여러가지...다르거든요 )
    과하게 하실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수에 비해 km 적다고 좋은 건 아니에요

  • 3. ...
    '25.6.30 8:56 AM (125.177.xxx.34)

    내가 헤이딜러 중고차에서 살수 없는 가격일테니
    나름 객관적인 가격에서 저렴하게 받는건 맞겠죠

  • 4.
    '25.6.30 9:08 AM (175.214.xxx.16)

    화장품보단 본인이 필요한거 사시라고 백화점 상품권 드릴거 같아요

  • 5. ㅇㅇ
    '25.6.30 9:13 AM (114.201.xxx.32)

    일단 두세달 운전하고 선물하세요

  • 6.
    '25.6.30 9:15 AM (175.214.xxx.16)

    그리고 벤츠꺼면 센터에서 기본 체크 확인 받고 인수할거 같네요
    위에 댓글처럼 연식에 비해 키로수 작다고 좋은거 아닐수 있어요

  • 7. 원글님
    '25.6.30 9:40 AM (39.118.xxx.199)

    개인간 거래에선
    시세보다 싸게 구입, 파는 입장에선 파는 가격에서 조금만 빠져도 서로 윈윈. 되려 파는 입장에서 좋을 수 있어요.
    타 보시고 만족스럽다 싶으시면..그때 가서 사례하시길요.
    몇년 전 제차 3800에 업자에게 팔았는데 4300에 손 살짝 봐서 내 놓더군요.

  • 8. ditto
    '25.6.30 10:44 AM (114.202.xxx.60)

    두 세달 운전하고~ 에 저도 한 표요
    타보고 타면 탈수록 너무 맘에 든다 하면서 고맙다 하면서 상품권을 준다든지~ 갚을 기회는 많으니 일단 거래가 끝나고 조금 기다려 보세요

  • 9. ..
    '25.6.30 11:52 AM (112.145.xxx.43)

    일단 두세달 운전하고~에 저도 한표요333

  • 10. 후기
    '25.6.30 2:52 PM (223.38.xxx.178)

    일단 두세달 운전하거-에 저도 한표 4444

    좀 다른 경우겠지만 먗년전에 차 바꾸면서 기존에 타던 차 조카에게 그냥 준적이 있어요
    물론 사양했지만 작은 선물을 받았었는데요
    그보다는 몇 달 지난후 만났을때
    애칭까지 붙여가며 유용하게 잘 타고 다닌다하니 정말 기쁘더라구요
    원글님도 두세달후에 감사표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922 팔과 손이 계속 저린데요..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8 잘될꺼 2025/06/30 1,303
1731921 마룻바닥 청소 대걸레 6 바닥청소 2025/06/30 829
1731920 딱 1인분만 요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6 요리의 고수.. 2025/06/30 1,202
1731919 최고 발명품 3가지 24 발명품 2025/06/30 3,545
1731918 화가 나요... 5 부글부글 2025/06/30 1,833
1731917 지방 브랜드아파트 신축 대략 5억정도하나요? 31 ..... 2025/06/30 3,734
1731916 지난 2년동안 총 통화량이 15.4%증가.. 5 헉.. 2025/06/30 1,362
1731915 전세로 거주중인 집 주인이 바뀌었는데요. 7 .. 2025/06/30 1,596
1731914 이재명같이 일하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10 대한민국 2025/06/30 1,377
1731913 오징어게임 신파극ㅡ스포? 15 .. 2025/06/30 1,843
1731912 아산 병원 20년째 통원 중인 환자의 증언 jpg 8 2025/06/30 6,785
1731911 신림동에서 흉기난동 3 ㅁㅁㅁ 2025/06/30 2,413
1731910 해수부 이전 반대하는 부산시 의회 15 2025/06/30 2,511
1731909 어쩌다 보니 모든 보험이 같은 보험사인데..안좋을까요? 5 보험.. 2025/06/30 755
1731908 위나 장 안좋을 때 우루사 좋다는 말 들어보신적 있는분 6 ? 2025/06/30 1,388
1731907 애들이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존댓말 써요?? 28 2025/06/30 2,394
1731906 미지의 서울 잘 봤는데 조금 다른 후유증 18 ㅇㅇ 2025/06/30 3,903
1731905 지인이 타던 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 시 감사 선물 뭐가 좋.. 10 푸른바다 2025/06/30 1,719
1731904 지방 대단지 상가 5개중에 4개가 3 아하 2025/06/30 2,052
1731903 AI로 피피티를 문장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4 챗gpt 2025/06/30 742
1731902 80대 친정아버지께 제가 수술하는 것 말씀드려야 할까요? 10 ... 2025/06/30 2,492
1731901 알바 사기 당한거 같아요 5 ㅇㅇ 2025/06/30 3,443
1731900 이니스프리 그린티세럼 저렴이버전 있을까요? 15 스킨대용 2025/06/30 2,172
1731899 오래된 된장 4 우리집 2025/06/30 850
1731898 부모님 나이 팔십이면 고생 시작인가요? 13 2025/06/30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