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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승준은 아버지 말을 듣지 말아야했어요

안타깝다 조회수 : 9,278
작성일 : 2025-06-29 19:45:05

순진한 건지 바보같은 건지 아버지가 자기가 그렇게 시켰다고 인터뷰했었어요. 인간은 진짜 싫지만 ㅜㅜ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 죄인으로 살아야한다니 참 기구한 운명이네요. 지금 들어도 그 당시 음악성은 뛰어났는데 군대 그거 다녀오지 꼼수부리다가 인생을 망치네요. 제대로 다녀왔으면 지금까지 레전드로 남았을텐데요. 운명을 바꾸는 건 판단력인것 같아요. MC몽이나 유승준이나 참 바보같은 선택을 해서 두고두고 욕이나 먹고 용서를 못 받네요.

IP : 125.142.xxx.23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내력
    '25.6.29 7:47 PM (98.244.xxx.55)

    거짓과 사기는 집안 내력인가 보네요. 자업자득

  • 2. 교훈
    '25.6.29 7:48 PM (210.178.xxx.242)

    좋은 교훈이 되었죠 .
    저.러.면 어떻게 해도 퇴출이구나.
    요즘 아이돌들 저런 꼼수 안쓰잖아요.

  • 3. ㅋㅋ
    '25.6.29 7:49 PM (1.243.xxx.9)

    그렇게 음악성이 대단하면 미국에서 떠겠지요.

  • 4. ..
    '25.6.29 7:51 PM (103.85.xxx.176)

    히트곡들 김형석, 윤일상, 이현도등이 작곡한 곡들로
    직접 작곡한 노래가 없는데 음악성을 말할 수준은 못되죠.
    작곡가들과 프로듀서가 만들어준거일뿐.

  • 5. 인성
    '25.6.29 7:51 PM (106.101.xxx.138)

    사과쇼 눈물쇼 찍다 걸린 건 잊으셨나요?
    인성 증명해서 보여줬잖음?

  • 6. ㅇㅇ
    '25.6.29 7:52 PM (175.121.xxx.86)

    사실 장호일의 동생 정석원이 더 악질적인데 유승준 덕분에 많이 숨겨져 왔지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404080091054365&select=...

  • 7. ㅇㅇ
    '25.6.29 7:52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이후 대처하는 인겅보고 알았어요.
    아버지가 하라고는 했지만 결굴 본인 결정였죠. 군대 가야하는거 알았으면서.

  • 8. ...
    '25.6.29 7:55 P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순진한게 아니라 본인도 똑똑하지도 않고 그때그때 모면하기만 하는 성격이라 그런거죠. 고지식하고 양심적인 성격이었다면 자기 여건 활용해 군대 안 갈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맘에 없는 입서비스가 안 나오죠. 국가에 편의 봐달라고 사기도 못 치고 그 정도로 일이 커졌으면 약속 어기지도 못하고요.

  • 9. ㅁㅁ
    '25.6.29 7:57 PM (140.248.xxx.6)

    맞아요 제가 당시 공일오비 팬이어서 아는데
    정석원은 그냥 계획적인 익질 지능범이죠

  • 10. ...
    '25.6.29 7:57 PM (218.159.xxx.228)

    하나도 안 불쌍해요. 거짓말하고 미국갈 때 후폭풍 생각을 못하는 게 말이 되나요? 그정도면 뇌 빼놓고 가위춤이나 춰제꼈다는 얘기네요.

  • 11. ...
    '25.6.29 7:57 PM (106.102.xxx.201)

    순진한게 아니라 본인도 똑똑하지도 않고 그때그때 모면하기만 하는 성격이라 그런거죠. 고지식하고 양심적인 성격이었다면 자기 여건 활용해 군대 안 갈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맘에 없는 립서비스가 술술 안 나오죠. 얼버무리고 화제를 돌리려고 하지...국가에 편의 봐달라고 사기도 못 치고 그 정도로 일이 커졌으면 약속 어기지도 못하고요.

  • 12. ..
    '25.6.29 8:00 PM (103.85.xxx.176)

    춤은 잘 췄다고 인정하지만
    음악성같은건 애초에 없었어요.
    머리 비고 춤만 잘 춘 정도인데
    이미지 메이킹 하다 스스로 망한 케이스

  • 13. ㅋㅋㅋ
    '25.6.29 8:12 PM (1.243.xxx.9)

    유승준이 정석원 물고 늘어지면 되겠네~~~

  • 14. 임팩트가
    '25.6.29 8:17 PM (118.235.xxx.145)

    유승준이 훨씬 컸죠 그러게 왜 군대가겠다며 온국민의 환호를 즐겼나요

  • 15. ..
    '25.6.29 8:40 PM (111.171.xxx.196)

    일도 안타깝지 않아요
    카메라 앞에서만 반성하는 척 사과하는 척하면서
    카메라 꺼진줄 알고 욕하던 인성 보면
    제발 한국 오지 말길 바랍니다

  • 16. ???
    '25.6.29 8:43 PM (180.69.xxx.152)

    음악성이요? 장난해요????

  • 17. 판단력
    '25.6.29 8:48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판단력이 아닌가 싶어요.
    직업을 선택할 때도,배우자를 고를 때도, 집을 살 때도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서 선택을 할 때는 지금 현실이나
    앞으로의 상황과 여러가지 상황 등을 고려해서
    나에게 가장 잘 맞고 내가 가장 잘하고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고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 그러한 선택들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선택들이였는지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거죠.

  • 18. ..
    '25.6.29 8:49 PM (223.38.xxx.210)

    제 기억으론 국방부 관계자가 보증 서줘서 출국할 수 있었다고 했던 것 같아요. 일본 다녀온다고 나가서 미국으로 가버렸나 그랬을 걸요. 그 인기에 군대 가겠다고 말해댔으니 보증도 서주지 않았을까요.
    정석원이 팬들만 상대로 삭발식하고 캐나다로 갔다면 유승준은 국민들과 국방부 상대로 뻘짓을 했으니 무게가 다르긴 하겠죠.

  • 19.
    '25.6.29 8:49 PM (220.94.xxx.134)

    더이상 관심두지마세요. 자꾸 기어나오는게 관심주니그러는듯

  • 20. 판단력
    '25.6.29 8:52 PM (106.102.xxx.149)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현명한 판단력이 아닌가 싶어요.
    직업을 선택할 때도,배우자를 고를 때도, 집을 살 때도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서 선택을 할 때는 지금 현실이나
    앞으로의 결과와 여러가지 상황 등을 고려해서
    나에게 가장 잘 맞고 내가 가장 잘하고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고 판단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 그러한 선택들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선택들이였는지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거죠.

  • 21. ...
    '25.6.29 8:55 PM (211.178.xxx.17)

    그 나이대 이민1세들
    미국 좋아하다 못해 숭상하는 태도
    아이들 한국어는 못해도 영어만 하면 된다. 미국 시민권이 삶의 최고 가치였지요. 한국은 못살고 가난한 챙피한 조국이고요.
    그 아버지에게는 유승준 시민권이 한국에서 얻은 연예인 인기보다 더 큰 가치였지요. 지금처럼 한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케이문화가 커지면서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줄도 모르고.
    자신의 조국을 귀하게 여기지 않은.

  • 22. 자업자득
    '25.6.29 8:57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일도 안타깝지 않아요
    카메라 앞에서만 반성하는 척 사과하는 척하면서
    카메라 꺼진줄 알고 욕하던 인성 보면 22222222

    그런 인성이 가져올 수밖에 없던 결과죠.

  • 23. 정석원 쉴드는
    '25.6.29 9:03 PM (221.149.xxx.157)

    아니고 정석원이 더 악질적이라는건 동의못함
    돌아온다 약속하고 나가서 보증 선 병무청 직원이 잘린건 아니죠.
    그리고 그렇게 떠난후 돌아오려고 발버둥 치지도 않음
    유승준이 아직도 욕 먹는 건
    그렇게 떠났으면 그만이지 자꾸 껄떡대기 때문 아닌가요?

  • 24. 정석원은
    '25.6.29 9:12 PM (59.7.xxx.217)

    정말 인간이..어휴.. 유승준은 거짓말을 해서 그라된거죠

  • 25. 부모도
    '25.6.29 9:19 PM (58.141.xxx.129)

    문제지만 거짓말해도 한국이니까 얕잡아보는 태도가 문제죠. 나중이라도 사고 칠 인간이었음.
    문제는 당시에도 군대안간 병역기피자가 무슨 문제냐던 극성팬들이 있었음.
    그 극성팬 믿고 거짓부렁한 머저리..

  • 26. 사리분별
    '25.6.29 9:32 PM (39.118.xxx.228)

    맞죠 처음부터 국민을 기만 할 생각은 아니였겠죠

    아버지가 울면서 미국에 함께 살자고 했다고
    한것 같아요 가족이 떨어져 살 수 없다고

    웃기고 어이없고 그 아비는 천년만년 죽지도
    않고 자식 과 영원히 살아간다 믿은건지

    거기에 동조한 유승준 도 웃기고
    가볍기가 깃털같아요

  • 27. ..
    '25.6.29 9:34 PM (172.224.xxx.20)

    아프리카방송 끝나고 욕설은 목소리만 들어도 유승준이 한게 아니죠.
    한국측 스텝들이 한 욕입니다
    유승준을 계기로 연예인도 군대 가는 분위기가 되었네요

  • 28. 하하
    '25.6.29 9:42 PM (49.1.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와서 후회하면 뭐하게요? 그시절에조차 왜 저런 선택을 하나 아무도 이해를 못했어요.

  • 29. 하하하
    '25.6.29 9:43 PM (49.1.xxx.189)

    지금와서 후회하면 뭐하게요? 그시절에조차 왜 저런 선택을 하나 아무도 이해를 못했어요.

    그리고 당당히 자기가 미국을 선택했으면 미국에서 미국인들과 경쟁해서 잘살아야지, 왜 한국와서 돈못벌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 30. 음악성
    '25.6.29 10:01 PM (121.162.xxx.234)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요?

  • 31. ㅇㅇ
    '25.6.29 10:09 PM (1.225.xxx.133)

    애도 아니고 본인 선택은 본인이 책임져야지요

  • 32. mm
    '25.6.29 10:09 PM (211.168.xxx.242) - 삭제된댓글

    핑계죠.
    그당시 무려 "아름다운 청년"이라고 이미지메이킹을 했어요
    건강하고 바른 이시대의 청년상으로
    tv 나올때마다 멋진척 하는 모습이랑 자막으로 "아름다운 청년"이라고 많이 달려서 나왔고요
    딱 군대 갈 나이라
    인터뷰때마다 무수히 많이 군대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당연히 복무하겠다고 수십번도 더 인터뷰했구요

    그시대의 모든 동년배 젊은이들 뒤통수를 때린거죠

    국적 바꾸는게 한번 가서 처리가 되나요
    서류내고 어쩌고 미리 할것들도 많았을텐데
    그거 다 계획적으로 처리하고 한걸 어찌 포장하겠어요

  • 33. 핑계대지마
    '25.6.29 10:10 PM (175.114.xxx.123)

    아빠는 핑계고
    그냥 군대 가기 싫어서 안 간거죠
    거짓말하고 미국 간건 본인

  • 34. ---
    '25.6.29 11:06 PM (211.215.xxx.235)

    안타깝다니요.. 지금 중년이 된 나이에도 저러는거 보면...아빠가 시켜서 그렇게 했다는것도 너무 한심하죠..

  • 35. ㅡㅡㅡ
    '25.6.30 12:40 AM (122.45.xxx.55)

    아버지까지 더 욕먹네요 덜어지지 않음

  • 36. 유승준 vs 주진우
    '25.6.30 12:54 AM (106.102.xxx.108)

    이상호, 한때 병역 비리 전문 탐사 기자가 주진우를 주목한다. - https://youtube.com/shorts/6cN3bzSdgHo?si=W1NRKPfFweQE3k_-

  • 37.
    '25.6.30 1:20 AM (118.235.xxx.246)

    쉴드 고만치세요
    왠 아버지탓
    그럼 탈로난 거짓영상은 또 누구탓인데요

  • 38. 미련한자 결말
    '25.6.30 2:02 AM (1.240.xxx.179)

    자신의 조국을 귀하게 여기지 않은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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