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문은 몇째날 가는게 예의일까요

…………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25-06-29 17:06:08

항상 시간 되는데로 갔었는데

아주 가까운 지인이 상을 당하셨는데 장례식장이 직장, 집과 모두 가까워요

오늘 가도 저는 상관없는데 첫날이라 경황 없으실까봐.. 차라리 출근 전 내일 아침에 갈까요?

IP : 175.125.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9 5:08 PM (121.190.xxx.189)

    아주 가까운 지인이라면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세요.
    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한 회사후배가 매일 왔었눈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매일 갈수 없다면 내일 출근전보다 오늘 저녁이 나을거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111
    '25.6.29 5:08 PM (119.70.xxx.175)

    보통 둘째날 저녁에 많이 가지요
    근데 저녁에 시간이 안 되면 아침에 가도 무방

  • 3. ....
    '25.6.29 5:09 PM (122.36.xxx.234)

    첫날은 저녁쯤이면 빈소가 다 준비됐을 겁니다.
    둘째날에 조문객들이 제일 많긴 하죠.

  • 4. 리보니
    '25.6.29 5:10 PM (221.138.xxx.92)

    아무때나 와주시기만해도 감사했어요.
    가까운 지인이면 두번 와주신 분들도 계셨고요.

  • 5. ...
    '25.6.29 5:39 PM (61.79.xxx.23)

    둘째날 저녁이 제일 많아요
    한가한 시간에 가면 좋죠

  • 6. ..
    '25.6.29 5:39 PM (121.125.xxx.140)

    첫째날 저녁부터 사람들 많이 옵니다

  • 7. ㅁㅁ
    '25.6.29 5:45 PM (140.248.xxx.7)

    둘째날 저녁에 다들 가니까 너무 많고…
    첫째날 가면 덜 썰렁하고 고마워요

  • 8. 아무때나
    '25.6.29 6:43 PM (220.117.xxx.100)

    와주신 분들은 다 고맙던데요
    더 혹은 덜 예의가 어디있어요
    시간내서 몸을 움직여서 와주신건데 언제든 감사합니다

  • 9. .
    '25.6.29 6:56 PM (112.145.xxx.43)

    갑자기 지인부모님 부고소식 들었을때 가까워서 바로 갔더니 지인입장에선 처음으로 왔다고 고마워하더라구요

  • 10. ㅇㅇ
    '25.6.29 7:12 PM (175.199.xxx.97)

    아침보단 저녁이죠

  • 11. 저도
    '25.6.29 7:16 PM (211.36.xxx.244)

    가까워서 제일먼저갔더니
    너무너무 고마워하며 제일 먼저 달려와준사람으로 기억하네요

  • 12. ..
    '25.6.29 11:04 PM (61.254.xxx.115)

    둘째날 저녁이 사람몰리니 첫날 낮에 젤 빨리와준 사람들이.기억에.오래남습니다 고맙고요

  • 13. ..
    '25.6.29 11:05 PM (61.254.xxx.115)

    이왕가는거 알자마자 빠르게 가는게 젤 고마운사람으로 기억에 남아요

  • 14. ...
    '25.6.30 7:32 AM (115.138.xxx.39)

    진짜 조문은 평생 못잊어요
    아빠 장례식때 와준 지인들 모두 머리속에 낙인찍듯이 그대로 저장되어 있고 땅끝마을이라도 경조사 메세지 오면 찾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923 팔과 손이 계속 저린데요..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8 잘될꺼 2025/06/30 1,303
1731922 마룻바닥 청소 대걸레 6 바닥청소 2025/06/30 829
1731921 딱 1인분만 요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6 요리의 고수.. 2025/06/30 1,202
1731920 최고 발명품 3가지 24 발명품 2025/06/30 3,540
1731919 화가 나요... 5 부글부글 2025/06/30 1,831
1731918 지방 브랜드아파트 신축 대략 5억정도하나요? 31 ..... 2025/06/30 3,729
1731917 지난 2년동안 총 통화량이 15.4%증가.. 5 헉.. 2025/06/30 1,362
1731916 전세로 거주중인 집 주인이 바뀌었는데요. 7 .. 2025/06/30 1,595
1731915 이재명같이 일하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10 대한민국 2025/06/30 1,376
1731914 오징어게임 신파극ㅡ스포? 15 .. 2025/06/30 1,840
1731913 아산 병원 20년째 통원 중인 환자의 증언 jpg 8 2025/06/30 6,780
1731912 신림동에서 흉기난동 3 ㅁㅁㅁ 2025/06/30 2,411
1731911 해수부 이전 반대하는 부산시 의회 15 2025/06/30 2,510
1731910 어쩌다 보니 모든 보험이 같은 보험사인데..안좋을까요? 5 보험.. 2025/06/30 754
1731909 위나 장 안좋을 때 우루사 좋다는 말 들어보신적 있는분 6 ? 2025/06/30 1,388
1731908 애들이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존댓말 써요?? 28 2025/06/30 2,392
1731907 미지의 서울 잘 봤는데 조금 다른 후유증 18 ㅇㅇ 2025/06/30 3,898
1731906 지인이 타던 차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 시 감사 선물 뭐가 좋.. 10 푸른바다 2025/06/30 1,719
1731905 지방 대단지 상가 5개중에 4개가 3 아하 2025/06/30 2,051
1731904 AI로 피피티를 문장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4 챗gpt 2025/06/30 740
1731903 80대 친정아버지께 제가 수술하는 것 말씀드려야 할까요? 10 ... 2025/06/30 2,492
1731902 알바 사기 당한거 같아요 5 ㅇㅇ 2025/06/30 3,441
1731901 이니스프리 그린티세럼 저렴이버전 있을까요? 15 스킨대용 2025/06/30 2,171
1731900 오래된 된장 4 우리집 2025/06/30 850
1731899 부모님 나이 팔십이면 고생 시작인가요? 13 2025/06/30 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