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될 집이 자가가 없으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25-06-27 20:01:23

베스트글에 50대에 집없으면 한심하냐는 질문글요

솔직히 나랑 관련없는 사람은 아무 생각이 안들고... 그럴 사정이 있었겠지 싶은데

 

만약 우리 사돈될 집이 자가가없다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돈씀씀이가 큰가 왜 집을 못샀지 부터 시작해서

나이들어 전세살다 전세값 올라가면 어떻게 충당하지?

우리 애가 노후까지 책임져야 하나 뭐 그런 생각요

 

IP : 118.235.xxx.17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까
    '25.6.27 8:03 PM (122.32.xxx.106)

    스트레스죠
    여직 뭐하고
    욜로인가에서부터 유전되면

  • 2. 솔직히 한심하죠
    '25.6.27 8:06 PM (223.38.xxx.81)

    50대면 자기 형편껏 분수에 맞는 집 한채는 있어야
    안정되게 살 수가 있죠

    노인 되면 세도 잘 안준다고 하잖아요

  • 3. 각자에
    '25.6.27 8:11 PM (203.128.xxx.4)

    사정이 있겠죠
    50대에 안정된 상황과 자가 있으면 감사하며 살면돼요

  • 4. ...
    '25.6.27 8:11 PM (106.101.xxx.237)

    저희 아들이 결혼을 하고 보니
    장인 장모 노후를 도와야 될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게 노후가 안되어 있는줄 몰랐어요 ㅠ

  • 5. 펑예
    '25.6.27 8:1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와우 위 아들 어쩔
    노비생활시작이네요
    어짜피 딸통해서 돈들어갈듯
    10분후 펑해요

  • 6. 음음
    '25.6.27 8:16 PM (122.32.xxx.106)

    주변이 없거나 세살이 하거나말거나죠
    그런데 각자의 사정이 안되죠
    측은지심이 강하게 생기는 친부모가 자가한채없다면

  • 7. ㅡㅡㅡㅡ
    '25.6.27 8:24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겠네요.
    주거안정성은 중요하니까요.
    현금으로 50억이상 가지고 있으면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 8. 심각하네요ㅠ
    '25.6.27 8:25 PM (223.38.xxx.184)

    저희 아들이 결혼을 하고 보니
    장인 장모 노후를 도와야 될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그렇게 노후가 안되어 있는줄 몰랐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쩐대요
    큰일이네요
    앞으로 처가로 돈이 흘러 들어가게 생겼네요ㅜㅜ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고 했었는데 말이죠

  • 9. 쿨해질 수 없죠
    '25.6.27 8:30 PM (223.38.xxx.169)

    막상 내 아들이 장인장모 노후까지 도와야 한다면,
    너무 너무 싫을 것 같네요
    백세 장수 시대에 30년 이상씩이나 도와야 할수도 있어요
    아들은 뭔죄인가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ㅜ

    자가도 없는 50대 사돈이라면,
    엄청 걱정되겠네요

  • 10. ..
    '25.6.27 8:40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저 집없어요. 그래도 손벌릴 생각없으니 걱정마세요. 점찍어둔 곳 너무 올라서 그냥 지방이라도 갈거고 절대 사위 며느리한테 노후 책임지라 안해요.

  • 11. ....
    '25.6.27 8:41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그럴검린 차라리 결혼 안 하는게 낫죠
    정말 무책임한거 같아요 50대에 재산이 0원이라니
    지방이라도 자기집은 있어야죠
    한심해요

  • 12. ....
    '25.6.27 8:42 PM (210.217.xxx.70)

    그럴거면 차라리 결혼 안 하는게 낫죠
    정말 무책임한거 같아요 50대에 재산이 0원이라니
    지방이라도 자기집은 있어야죠
    한심해요 손 벌릴 생각 없어도 자식 입장에서
    거지꼴인 부모 나몰라라 할 수 있나요?
    50이나 먹어서 끝까지 한심하네요

  • 13. 0 0
    '25.6.27 9:04 PM (118.235.xxx.44)

    그래서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비슷한 집안끼리 하는 게
    서로를 위해 낫죠.

  • 14. 양심없는 거죠
    '25.6.27 9:06 PM (223.38.xxx.217)

    저도 같은 여자이지만요

    여자가 결혼해서 남편 도움으로
    친정부모 노후까지 도와주면서 살아야 한다면,
    너무 양심 없는 거라고 봅니다

    실제 그런 여자를 보긴 했습니다
    그집 남편은 작은 사업하는데요
    여자는 30대 전업이구요
    그집 남편이 장모 노후 도와주면서 살더라구요
    장모가 아직 젊은 편인데도 일은 안하고
    사위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며 살더라구요

  • 15. ...
    '25.6.27 10:1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자식없는 사람인데도 . 넘 당연한것 같아요
    당연히 내가 부모 입장이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죠... 안든다면 솔직히 그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제가 자식이 있는 부모라고 해도 그런 결혼은 안시킬것 같아요....

  • 16. ..
    '25.6.27 10:14 PM (114.200.xxx.129)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 자식없는 사람인데도 . 넘 당연한것 같아요
    당연히 내가 부모 입장이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죠... 안든다면 솔직히 그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제가 자식이 있는 부모라고 해도 그런 결혼은 안시킬것 같아요....
    내일이라면 전혀 안 쿨해질것 같아요

  • 17. ㅇㅇ
    '25.6.27 10:18 PM (223.39.xxx.215)

    당연히 싫죠
    내 아들/딸을 사돈네 노후 준비용 돈이나 벌라고 가르쳤나요.
    결국 많이 아프면 내 자식이 번 돈도 들어가는디

  • 18. 원글님 공감해요
    '25.6.27 10:28 PM (223.38.xxx.66)

    그런 결혼은 안 시킬것 같아요
    내 일이라면 전혀 안 쿨해질 것 같아요
    222222222222

  • 19. 현실
    '25.6.27 11:46 PM (116.32.xxx.155)

    내 일이라면 전혀 안 쿨해질 것 같아요22

  • 20. 집 없어도
    '25.6.27 11:51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잘해요..
    울 부모님은 그런거 전혀 신경안쓰셨어요.
    저도 부모님 찬반이 중요하지 않았지만요.
    결혼 20년 제 집은 있고요.
    시부모님은 아직도 집 없지만 평생 맞벌이로 열심히 일하셨고 자식한테 손 벌린적없고 아직도 한 분은 일하세요.
    국민임대아파트 사셔서 주거걱정도 없구요.
    자식 독립못시키는 부모들이 사돈 재산까지 걱정하니 자식과 부모는 평생 얽혀살듯하네요.

  • 21. 끼리끼리
    '25.6.28 1:18 AM (118.235.xxx.173)

    하면 됩니다. 신분상승 꿈꾸는 사람들이
    문제를 야기하지요.

  • 22. 화가 나요.
    '25.6.28 2:45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어린 애들이 뭘 알겠어요.
    세상 험한것도 모르고 착한기만한데 애초에 그런집 딸을 소개시켜준 친구와이프란
    여자도 뭔 심산이었는지 ....형편이 그정도인줄 몰랐어요.
    아이도 처음엔 전혀 알지 못했던거 같고 ..
    결혼날짜 잡고도 한참 후에 알았다던데..
    집 없을수도 있지만 건장한 체격의 부부가 일정한 직업없고...
    대체 뭔맘으로 소개를 했는지 미워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33 존엄사를 도입해도 치매는? 6 . . . .. 2025/07/15 1,721
1736532 일반고 희망하는 중학생 수학 선행 고민이에요 8 ㅇㅇ 2025/07/15 890
1736531 노인분이 걸치는 얇은 잠바ㅡ에어컨 바람막이용ㅡ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5/07/15 2,503
1736530 살이 찔때 냄새가 나네요 2 ㅇㅇ 2025/07/15 4,599
1736529 요새 갈비찜기름 어찌 걷어낼수 있을까요? 6 손님상 2025/07/15 1,467
1736528 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쓰이는거 맞아요? 15 .. 2025/07/15 2,708
1736527 자녀 월세 대신 내줄때 방법이요 6 ㅠㅠ 2025/07/15 3,213
1736526 영화 서편제 보신분 4 ㅇㅇ 2025/07/15 846
1736525 모스 탄 재일교포예요? 일본인외모 12 조상이 2025/07/15 3,958
1736524 아파트단지에서 저희애 자전거를 다 부셔놨어요 3 자전거 2025/07/15 2,213
1736523 KTX 옆자리 4 괴로움 2025/07/15 3,161
1736522 이호선상담가(?)는 숨도 안쉬고 말하네요. 5 ... 2025/07/15 4,264
1736521 사고싶던 회전팬을 샀는데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요. 14 요리사 2025/07/15 5,015
1736520 40년지기 친구와 멀어졌어요 33 ... 2025/07/15 21,794
1736519 국제결혼 다시보게 된 이유 8 ..... 2025/07/15 5,084
1736518 팥빙수는 왜 일인용이 13 2025/07/15 3,769
1736517 삼부토건 조남욱 호텔' 6층과 23층에 초대받았나요? 1 ㄱㄴㄷ 2025/07/15 3,039
1736516 애기봐주는 알바하는데요 8 . . . 2025/07/15 5,031
1736515 업무분장...내일 현명하게 이길(?) 방법이 있을까요? 1 2025/07/15 869
1736514 갈아먹는거 안좋다 하지만 1 2025/07/15 1,310
1736513 급급! 빈혈 수치 9 시어머니 2025/07/15 1,366
1736512 연한 수육 찜갈비 비법 공개해요. 18 오페라덕후 2025/07/15 3,158
1736511 공인중개사 해보신 분 있나요? 1 ㅎㄷㄷ 2025/07/15 668
1736510 쇼핑몰 결제시 카카오톡 네이버 자동로그인 하시나요? 4 궁금이 2025/07/15 517
1736509 김문수는 어떻게 되었나요~? 6 그후 2025/07/15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