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졸업하고 일한번도 안하신분

123 조회수 : 4,912
작성일 : 2025-06-25 16:28:04

여기 계실까요?

 

제친구는 숙대 나오고 과외만 조금 하고 안하더라구요.

IP : 219.240.xxx.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25.6.25 4:29 PM (223.38.xxx.211)

    과외 했다는건 일을 한 사람이죠.
    그보다 더 심한 사람 많이 봄

  • 2. ...
    '25.6.25 4:30 PM (219.254.xxx.170)

    부자집 딸들인가요?

  • 3. ....
    '25.6.25 4:31 PM (118.235.xxx.151)

    부럽네요....

  • 4. ...
    '25.6.25 4:34 PM (59.12.xxx.29)

    제 친구도 졸업하고 선봐서 바로 결혼했어요
    잘 삽니다

  • 5. ㅇㅇ
    '25.6.25 4:34 PM (14.5.xxx.216)

    60대 이상은 많지 않나요
    그당시는 대졸 여성 취업도 어렵고 결혼후 전업이 대세였으니까요

  • 6.
    '25.6.25 4:3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5,60대 많지 않을까요...1년 미만? 아님 알바만..

  • 7.
    '25.6.25 4:36 PM (221.138.xxx.92)

    5,60대 많지 않을까요...1년 미만? 아님 알바만..

    집안좋고 뭐 행운이죠. 부럽..해맑을 것 같아요.

  • 8. 요즘에도
    '25.6.25 4:38 PM (219.240.xxx.45)

    부잣집애들은 일 안한다고 들었어요.안하고 싶으면 안함. 당장 저희 조카 며느리.

  • 9. 여동생
    '25.6.25 4:39 PM (218.149.xxx.159)

    여동생은 자기가 일해서 돈 벌어본적이 없어요. 알바도 안 해 봤어요.
    말해보면 답답해요
    하나하나 설명해 주다가 제가 화내요 ㅜㅜ

  • 10. ..
    '25.6.25 4:40 PM (140.248.xxx.3)

    50대 90학번대는
    졸업후 취집이 30% 나머지는 취업했었죠.
    부자집 여부보다는 본인 성향같아요.
    현모양처가 꿈인 사람들도 있었어요.

  • 11. 대학친구 및
    '25.6.25 4:42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인서울 좋은학교 나온 내 대학동창들
    평생 직장안다녀본 친구들있지만 잘삽니다
    남편만 이해해준다면 뭔문제가 있으리오
    동네엄마는 전문대졸이라했고 평생일한적없으나 동네 그 누구네보다 금술좋습니다

    좋은대학나온 저...?. ㅋ 일용직알바바쁩니다 돈은 어디로 새나요
    최종학력증빙만 없다면 고졸하고싶습니다 이력서내기도 창피해요

  • 12. 저도
    '25.6.25 4:44 PM (106.101.xxx.36)

    부럽네요, 그러고 살아도 되는 게. . ㅋㅋ 실제론 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 거 답답해하는 성격이지만 돈이 충분해서 그래봤음하는 마음은 항상 있어요. 나의 로망~ 언제 이뤄질까?

  • 13. . .
    '25.6.25 4:47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일 안해도 되는 환경에 있는 친구들은 늘 부러워요.
    요즘은 그래도 50대 넘으니
    계속 사회생활하고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 매일매일 챗지피티 코파일럿 펄프렉서티 노트북엠 열심히 쓰면서 파워포인트 돌리고 엑셀돌리고 통계 SPSS 프로그램 돌리고 관련 책 논문 나오면 계속 미친듯이 찾아보고 회의에 치이고
    늘 억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이 20여년 지나 지금의 나라는 존재를 완성해 주는데 하루하루 도움이 되었구나 그런 안도감은 있어요.

  • 14. . . .
    '25.6.25 4:47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일 안해도 되는 환경에 있는 친구들은 늘 부러워요.
    요즘은 그래도 50대 넘으니
    계속 사회생활하고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 매일매일 챗지피티 코파일럿 펄프렉서티 노트북엘엠 열심히 쓰면서 파워포인트 돌리고 엑셀돌리고 통계 SPSS 프로그램 돌리고 관련 책 논문 나오면 계속 미친듯이 찾아보고 회의에 치이고
    늘 억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이 20여년 지나 지금의 나라는 존재를 완성해 주는데 하루하루 도움이 되었구나 그런 안도감은 있어요.

  • 15. . . .
    '25.6.25 4:48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일 안해도 되는 환경에 있는 친구들은 늘 부러워요.
    요즘은 그래도 50대 넘으니
    계속 사회생활하고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 매일매일 챗지피티 코파일럿 펄프렉서티 노트북엘엠 열심히 쓰면서 파워포인트 돌리고 엑셀돌리고 통계 SPSS 프로그램 돌리고 관련 책 논문 나오면 계속 미친듯이 찾아보고 회의에 치이고 보내야 하는 서류에 치이고
    늘 억지로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이 20여년 지나 지금의 나라는 존재를 완성해 주는데 하루하루 도움이 되었구나 그런 안도감은 있어요.

  • 16. 부잣집 딸
    '25.6.25 4:49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부잣집 자매들인데.
    1970년생 언니랑, 1973년생 여동생..

    둘다 대학교 4학년 겨울방학때 집안에서 선봐서후딱
    결혼 시키더라고요.
    남편감은 의사랑, 교수사위.

    그런데 가정교육 잘 받고, 집안끼리 선봐서 윈윈 결혼했던
    그런 케이스 같은데, 원체 잘 사는 집안의 딸들이라 그런지
    잘난체도 없고.. 그냥 이런게 삶이려니.. 하면서
    평범하게 잘 살더라고요.

    인생의 고난이 없고 한평생 순탄하니까, 사람자체도
    나이들어서도 흠잡을때 없이 성품도 좋고..

    저는 재벌들보다 약간 이정도 클래스의 부자들이 부럽더만요.

  • 17. SS
    '25.6.25 4:51 PM (219.240.xxx.45)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그런부자들

  • 18. 60대이상은
    '25.6.25 4:53 PM (210.2.xxx.9)

    많죠. 특히 음대, 미대.

  • 19. ss
    '25.6.25 4:55 PM (39.7.xxx.186)

    제 사촌언니...무려 의대 나와서 가정주부 ;;;;
    배우자도 의사라 그런지는 몰라도 원래는 공부욕심
    커리어욕심 엄청 났는데 결혼하자마자 아이 생겼는데
    낳고나니 이 애들 떼어놓고 절대로 일하고 싶지 않다고..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혼자 애둘 다 키웠어요.

  • 20. 여기
    '25.6.25 5:54 PM (90.211.xxx.52)

    부끄럽지만 저요
    87학번이고 졸업후 2년 있다 결혼했어요
    결혼전 자기계발한다고 영어 컴퓨터학원 운동 등등하다 교포남자 만나 연애결혼 후 계속 가정주부로 살고있어요
    양가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후원을 많이 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다음 생엔 부지런하게 태어나 스스로 돈 많이 벌어 그 돈으로 자선사업하는게 꿈이랍니다

  • 21. nn
    '25.6.25 6:14 PM (61.255.xxx.179) - 삭제된댓글

    부유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취업할 능력이 안되어 직장생활 못한 사람들도 많을걸요

  • 22. ...
    '25.6.25 6:16 PM (61.255.xxx.179)

    부유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취업할 능력이 안되어 직장생활 못한 사람들도 많을걸요
    50대초에 대학교도 그저그런 곳 졸업하고 연애한후 결혼한 사람 몇 봤어요

  • 23. 과외
    '25.6.25 7:37 PM (182.218.xxx.214)

    대학때 과외2개,졸업하고 과외2개 1년하고

    결혼했어요. 99학번

    이력서 한번도 안써봤는데, 그때 회사도 다니고했으면 어땠을까 재미났을거같은데하는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55 강선우, 남편 재직 기업 관련 법안 발의했다가 철회 8 설상가상 2025/07/14 1,635
1736054 50중반 개인 자산좀 봐주세요 10 혼자 2025/07/14 3,970
1736053 강선우, 美대학 부실강의 논란… 학생들 “수업 끔찍했다” 16 ... 2025/07/14 4,192
1736052 세상 이해못하는것은.. 3 세상 2025/07/14 1,074
1736051 자꾸 옷을사는 이유 10 ... 2025/07/14 3,766
1736050 휴가가는데 중2 피임약 먹여도 되나요? 9 휴가가용 2025/07/14 2,322
1736049 부부라도 양가문제는어떻게 할수 없네요 7 ... 2025/07/14 2,070
1736048 와츠앱 까신분 계시나요? pc에서 동영상카메라가 안돼요 동영상 2025/07/14 249
1736047 강선우 의원은 다 해명되었네요 16 o o 2025/07/14 4,430
1736046 강선우 청문회 변기 해명 14 2025/07/14 2,499
1736045 강선우를 굳이 밀어부칠 필요 있나요? 20 ㄱㄴㄷ 2025/07/14 1,523
1736044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10 콩수제비 2025/07/14 1,450
173604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법의 이름으로 기록될 진실은 냉정.. 1 ../.. 2025/07/14 556
1736042 조국은 죄가 없으니까 재심해야죠 13 그러니까 2025/07/14 1,065
1736041 상속시 대리인 위임장 17 .... 2025/07/14 786
1736040 요즘 오이요 2 문의 2025/07/14 1,117
1736039 저거 3시 30분에 끌려나오겠네요 27 속보 2025/07/14 3,045
1736038 인서울은 어디까지? 15 봉다리 2025/07/14 2,745
1736037 바깥 일 하는 남편 도시락이나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고민 2025/07/14 1,093
1736036 길냥이 밥사놨는데 언제 올까요~? 8 기다림 2025/07/14 562
1736035 강선우 수준이 학폭 왕따 주동자스럽네요 14 pppp 2025/07/14 2,034
1736034 새치염색 하시는 분들 뿌염은 머리 덜 상하나요? 4 .. 2025/07/14 1,529
1736033 냉면 소스 레시피 7 ㅇㅇ 2025/07/14 1,230
1736032 달리기 운동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13 ... 2025/07/14 1,893
1736031 날씨가 미쳤어요..완전 시원해요 15 ... 2025/07/14 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