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을 봐와도 금방 또 살게 생겨요

...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25-06-24 22:49:17

집밥 두끼씩 꼬박꼬박 해먹는 집이에요

어르신도 계시고요

이틀에 한번꼴로 식재료 주문하고 해도 매번 뭐가 또 필요하고 그러네요

쟁겨놓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나름 계획성있게 구입한다 생각하는데 뭔가 내가 살림을 못하나 싶기도 해요

밥해먹고 사는게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IP : 112.186.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4 10:51 PM (114.200.xxx.129)

    집밥을 두끼씩 드시면 당연히 금방금방 살게 있죠... 쌀도 밥 잘안먹는집보다는 더 들테구요 ㅎㅎ

  • 2. ㅇㅇ
    '25.6.24 10:53 PM (121.173.xxx.84)

    저도 그러네요 익일배송때문에 그나마 편해졌어요

  • 3. 원글
    '25.6.24 10:53 PM (112.186.xxx.241)

    ㅋㅋ 그런거죠?
    제가 많이 사지를 못해요 쟁여놓는거 싫어허고 손도 작아요
    매일 장보는거먼 머리속에 가득해요
    턱턱 사놓고 손크게 행동하질 못해요 ㅋㅋ ㅠㅠㅠ

  • 4. 냉장고에
    '25.6.24 10:55 PM (59.7.xxx.113)

    필요한거 생길때마다 적어놓고 장보러 나갈때 사진 찍어서 갑니다

  • 5. 저도그런편
    '25.6.24 11:12 PM (14.51.xxx.134)

    다른 사람들은 일주일치 장을 한번에 본다는데
    저한테는 상상도 못할일

  • 6. 아후
    '25.6.24 11:14 PM (112.169.xxx.195)

    맨날 뭔가 사고 있어야 해요..
    먹는거

  • 7. 원글
    '25.6.24 11:16 PM (112.186.xxx.241)

    윗님 맞아요 ㅋㅋㅋ

  • 8. 저도
    '25.6.24 11:29 PM (124.49.xxx.188)

    코스트코 가면 그저녁에ㅜ이마트가서 뭐ㅜ사요.ㅡ

  • 9. 저희도
    '25.6.24 11:40 PM (175.123.xxx.145)

    성인 3인가족 하루에 3끼 집밥 먹습니다ㅠㅠ
    일주일에 2번 대형마트ㆍ시장 갑니다
    장보면서도 이 많은 재료를 내 손으로 음식 만들어야
    하는구나!! 한숨 나옵니다
    주1회ㆍ물ㆍ휴지ㆍ등등
    생활필수품ㆍ과일은 따로 주문 배달도 해야하니
    최소 주 3회정도는 장을 보는 셈이죠

  • 10. ..
    '25.6.24 11:43 PM (14.53.xxx.46)

    5인가족, 매일 뭘 삽니다
    식재료 뿐아니라 애들 간식들도 사요
    빵, 아이스크림, 꽈배기, 만두, 햄버거등 매일 한가지씩 사서 들어오고 집밥 식재료도 뭔가 늘 없고, 부족하고, 갑자기 생각나고
    그래서 또 사오고
    쿠팡 배달은 배달대로 하고

  • 11. ㆍㆍ
    '25.6.24 11:49 PM (220.85.xxx.42)

    4인가족..집밥...많이 먹는 집인데요.
    코스트코 가서 한 카트 지르고 새벽쿠팡하고 집주변에서 이것저건 보충하며 살아요.
    또 온라인 판매 고기 같은것도 사고요.
    돌아서면 구입해야하고 구입해야하고..ㅈ힘들어요.

  • 12. ㅡㅡㅡ
    '25.6.25 6:59 AM (59.6.xxx.248) - 삭제된댓글

    4인가족 한번 장볼때마다 몇가지사면 4-5 만원 기본
    메인 재료좀 담고하면 10만원 쉽게 넘고
    다그러죠?
    과일도 너무비싸요

  • 13. ..
    '25.6.25 8:35 AM (118.235.xxx.24)

    주말에 트레이더스
    주중에 쿠팡, 오아시스, 한살림, 동네 과일가게 등등 돌아가며 주문하고
    그래도 한번씩 배달도 해요.
    아침 저녁 꼬박꼬박 먹으니 장보느라 늘 바빠요.

  • 14. ..
    '25.6.25 10:48 AM (211.235.xxx.175)

    집밥 매일 하려면 어느 정도 쟁일 수 밖에 없어요.
    그 거 안돼서 매일 장본다는 분들은 진짜 시간 많으신 겁니다.
    난 안쟁여~ 매일 먹을 만큼만 사서 어쩌고 저쩌고
    장보는 거에 매일 신경쓰는 거 에너지 낭비라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징징거리는 분들 답답해 보이거든요.
    솔직히 할 일 없어 보이구요.
    모든 식품에 유통기한 있고, 자주 먹는 식재료 겹치는 그 안에서 필요한 것만 쟁이면 매일 장 안봐도 됩니다. 싱싱한 식재료로 충분히 집밥 먹을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206 냉동실에 둔 새우젓 유통기한이 일년 넘었어요 5 ... 2025/06/28 2,885
1731205 yes24 셜록홈즈 전집 무료대여 5 ㅇㅇ 2025/06/28 2,641
1731204 尹측 "특검 공개소환, 전국민 피로하게 해" 26 ... 2025/06/28 4,976
1731203 실외기 옆 식물 괜찮을까요 3 ㅇㅇ 2025/06/28 1,303
1731202 오늘 열공 보셨어요? 백해룡 경정님 6 대박이다 2025/06/28 2,995
1731201 조국이 봉욱을 검찰총장으로 추천한게 맞네요 30 --- 2025/06/28 9,709
1731200 아동사망사건 기밀 누설 방지법 발의는 왜 한건가요? 11 ... 2025/06/28 3,457
1731199 미지의 서울보는 내내 손이 저릿저릿했어요. 5 ... 2025/06/28 7,064
1731198 쌀밥에 오이지무침에 밥 두공기 먹었는데 7 2025/06/28 3,357
1731197 고기 잘 안 먹는 사람이 먹을 소고기 요리법 9 알려주세요 2025/06/28 1,798
1731196 자신감 있어야 연애할 수 있는 거 같아요. 10 2025/06/28 3,406
1731195 뒷쪽 발목부터 종아라까지 묵직한 느낌이예요 2 ㅇㅇ 2025/06/28 1,099
1731194 남편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져요 6 떼찌 2025/06/28 4,001
1731193 초5 아이 수학 단원평가 계속 80점대.. 7 ㅇㅇ 2025/06/28 2,003
1731192 자식이 돈을 잘벌어도 6 .. 2025/06/28 5,957
1731191 악의가 느껴지는 아이를 봤어요 7 뭐냥 2025/06/28 5,971
1731190 드라마 우리영화 빠져드는중 9 오뚜기 2025/06/28 3,057
1731189 오이소박이, 오이스틱으로 담그면 안되나요? 9 ... 2025/06/28 1,779
1731188 미지의서울 ㅠ 9 ** 2025/06/28 5,800
1731187 유승준 참 열심이네요  54 ..... 2025/06/28 14,769
1731186 정성호는 정말 싫은데.. 26 그냥 2025/06/28 13,525
1731185 지금 에어컨 키셨어요? 13 궁금 2025/06/28 4,839
1731184 컬리 십주년 4 어후 2025/06/28 3,268
1731183 토스만보기 복권 긁기 되나요? 2 복권 2025/06/28 976
1731182 심플한 십자가 은반지는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3 ㅇㅇ 2025/06/28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