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美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 지출 충족해야"

기사 조회수 : 995
작성일 : 2025-06-20 07:52:44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9921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동맹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국방비를 지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전날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2026회계연도 국방부 예산안 청문회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이 GDP의 5% 수준 국방비 지출을 공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헤그세스 장관은 "나토가 국방지출 확대 노력을 하면서, 우리는 지금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모든 우리의 동맹들이 나아가야 할 국방 지출의 새로운 기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GDP의 5% 수준 국방비 지출을 새로운 가이드라인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동맹국에도 동일하게 요구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선 지난달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대화 기조연설에서도 헤그세스 장관은 같은 입장을 냈다. 그는 유럽 동맹국들의 새로운 국방비 지출 기준(GDP의 5%)을 소개했다. 이어 중국과 북한의 위협에 있는 아시아 동맹들이 유럽보다 적은 국방비 지출을 하는 상황에서 유럽에 GDP의 5% 수준 국방지출을 요구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미 국방부 당국자는 미국이 국방비 지출 증액을 요구하는 아시아 동맹국에 한국도 포함된다고 확인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의 입장은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와 샹그릴라에서 열린 아시아안보대화에서 말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동맹들이 GDP의 5%를 국방에 지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IP : 125.128.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0 7:58 AM (211.60.xxx.146)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되게 생겼는데 ..
    체납자들 연체된거 빨리 걷자.
    돈이 없다….

  • 2. ..
    '25.6.20 8:07 AM (175.114.xxx.123)

    별 ㅁㅊㄴ을 다 보겠네
    내정간섭하지 말고 니 나라나 그렇게

  • 3. 탄핵안되나
    '25.6.20 8:1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새키 우방국도 아닌 악덕 사채업자같음.

  • 4. 이런
    '25.6.20 9:46 AM (1.244.xxx.215)

    미친눔을 봤나
    깡패가 따로없네

    지금 대통령이 잼프라서
    진짜 너무너무나 다행..

  • 5. ..
    '25.6.20 12:29 PM (211.33.xxx.90) - 삭제된댓글

    저기 성조기 흔들어 되는 인간들 한테 싹다 받아 내던지..?
    우리가 호구냐..? 먹고 죽을돈도 없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08 특가 항공권은 어떻게 잡는건가요? 6 어떻게 2025/06/24 1,546
1729507 울 대통령님 성남시장때 대박~ㅋㅋ 15 허걱 2025/06/24 2,719
1729506 “가짜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하더니 '벌금 3000만.. 11 ... 2025/06/24 1,850
1729505 김병주 최고의원 "민간 국방장관을 최초로 추천한 사람이.. 5 ㅇㅇ 2025/06/24 2,361
1729504 영드 수사물 보는 중인데, 재혼한 처가 데려온 딸과 그 친아빠와.. 12 셰틀랜드 2025/06/24 2,751
1729503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5 단장 2025/06/24 1,117
1729502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4 mbc 2025/06/24 3,425
1729501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2025/06/24 1,364
1729500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10 부동산 2025/06/24 2,401
1729499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10 와아 2025/06/24 1,704
1729498 인간극장 5쌍둥이 매일유업 분유 15 2025/06/24 5,220
1729497 결혼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5 ㅅㅅ 2025/06/24 1,815
1729496 중고등 10시이후 학원?보습소 불법 아닌가요? 5 2025/06/24 790
1729495 삼성전자우 챠트는 예술이긴하네요 2 ㅇㅇㅇ 2025/06/24 2,185
1729494 생와사비요 3 ..... 2025/06/24 675
1729493 혹시 우정의 무대 프로 생각나세요? 12 ... 2025/06/24 1,029
1729492 대통령은 역시 ᆢ대통령이 행정업무 실무에 빠삭하니 10 2025/06/24 2,162
1729491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자매 7 ..... 2025/06/24 1,863
1729490 요즘 어떤 육수가 맛있나요? 1 육수 2025/06/24 655
1729489 서울 씽크홀 안전지도 9 2025/06/24 1,419
1729488 이란이 항복했네요? 14 실리 2025/06/24 5,385
1729487 제가 옹졸한거겠죠 ㅜㅜ 13 마음 공부 2025/06/24 2,681
1729486 펌) 공무원이 체감한 잼프 효능감 19 이재명은 합.. 2025/06/24 4,672
1729485 혼자 놀기좋은곳 있나요? 12 놀자 2025/06/24 1,844
1729484 이사동네 정하는~ 삘한 2025/06/24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