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안 쓰려고 하니 뭔가 더 사고 싶고 장도 보고 싶고 외식도 하고 싶은

절약이뭐니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5-06-15 15:26:23

청개구리? 같은 생각만 자꾸 드네요.

심신이 힘들고 귀찮아 그렇지 집에 있는 무언가로 몇일은 끼니 때우기에도 충분하고 굳이 안 사도 되고 더 참아볼 수 있는 물건들인데. 

심리란 것이 참 묘해요.

IP : 223.38.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5 3:27 PM (125.240.xxx.204)

    자꾸 돈을 생각해서 그럴까요?

    다른 생각으로 돌려보세요

  • 2.
    '25.6.15 3:29 PM (106.101.xxx.71)

    참으소서 저도 요즘 그러합니다 ㅎㅎ통장잔액 보면서 참아요 ㅎㅎ

  • 3. //
    '25.6.15 3:39 PM (14.42.xxx.59)

    돈 생각을 하지 말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털어버리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일명 냉털이라고 하지요.
    새 식재료 사지 말고 다 털어 보세요. 되게 뿌듯해요. 돈 아끼는 건 자동으로 따라옵니당~

  • 4. 사람
    '25.6.15 3:42 PM (106.101.xxx.146)

    의지란 게 너무 누른다고 다 되는 게 아니고 지나치게 누르면 반발하는 욕구가 튀어나온대요.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 있듯이 이거이거 아끼면 나를 위해서 뭐 하나는 해주고 그런 식으로 절약해보심 어떨까요?

  • 5. 경험담
    '25.6.15 3:43 PM (175.123.xxx.145)

    남편 이른퇴직으로 몇년간 극한긴축재정으로 살았어요
    눌러놓은 스프링처럼 핀이 풀리니 제어가 안되더라구요ㅠ

  • 6. ...
    '25.6.15 3:45 PM (125.178.xxx.184)

    당연한거죠.
    생각하니까 자꾸 생각나는 ㅠㅠ

  • 7. 저도요
    '25.6.15 3:46 PM (121.136.xxx.30)

    사다 쟁여놓고 배민 켜요

  • 8. ㅇㅇ
    '25.6.15 4:19 PM (210.178.xxx.120)

    그래서 저는 장바구니에 다 담아둬요. 비싼거부터 싼거까지 골고루 담아두고 이게 정말 필요한건가 몇 달 쳐다보면 대부분 물욕이 짜게 식더라구요. 소비욕이 많이 올라올때는 싼거 하나씩 사면 좀 풀려요.

  • 9. ..
    '25.6.15 4:25 PM (175.121.xxx.114)

    저도 돈 없고 아껴애할때 그렇게.소비가.하고프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568 가까운 사람한테 부탁 못하시는분 6 .. 2025/06/17 1,188
1726567 쿠팡에서파는빵 3 .. 2025/06/17 1,737
1726566 아버지 칠순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12 2025/06/17 2,168
1726565 6살 여아 장난감 추천 부탁드려요. 8 장난감 2025/06/17 333
1726564 타겟은 저학력자들인가요? 14 ㅇㅇ 2025/06/17 2,075
1726563 근력운동과 두명의 정닥터 4 정닥터 2025/06/17 1,315
1726562 어디가나 꼭 있는 여왕벌 5 왜그럴까 2025/06/17 2,117
1726561 애 유치원 운동회 엄마들 달리기 있대서 밤마다 연습하고 있어요 .. 10 ㅇㅇ 2025/06/17 2,404
1726560 주방을 깨끗하게 여러분의 노하우 알려주세요 18 .. 2025/06/17 4,273
1726559 학교 조퇴 증빙서류 문의합니다 4 .. 2025/06/17 612
1726558 남편이 시험관병원에 안왔는데.. 그만큼 화날일인가요? 46 리리 2025/06/17 6,527
1726557 박찬대 의원 60세, 65년생이래요 ! 10 나만모름? 2025/06/17 2,343
1726556 이재명 김혜경은 대통령 부부 포스가 안나요 107 에휴 2025/06/17 20,288
1726555 여기 김건희 걸크러쉬라던 사람들도 14 ㄱㄴ 2025/06/17 1,754
1726554 대통령 때매 배가 엄청 아픈가봐요 7 .. 2025/06/17 1,854
1726553 과일가게 사장님이 유시민을 보더니 환하게 웃으며 한 번 안아드려.. 4 ㅇㅇ 2025/06/17 2,726
1726552 이재명 대통령 부부, G7 리셉션 참석 31 123 2025/06/17 4,419
1726551 G7 “이스라엘 자위권 지지…이란, 핵무기 보유 불가” 공동성명.. 4 기사 2025/06/17 1,286
1726550 7월에 전북 임실 훈련소 수료식가는데요 뭘 준비해갈까요 6 소스테누토 2025/06/17 549
1726549 롱샴가방 세탁 7 ㅇㅇ 2025/06/17 1,635
1726548 한국대통령 마중에 인디언 추장? 44 ..... 2025/06/17 5,509
1726547 몸이 자꾸 늘어지는 느낌이예요ㅠ 2 ㅁㅁ 2025/06/17 1,435
1726546 음식 씹다가 갑자기 통증이 와서, 응급일까요? 1 어쩐다 2025/06/17 1,317
1726545 아산병원 내란수괴 은닉혐의 민원항의 넣어서 퇴원시켜버립시다 8 ........ 2025/06/17 1,584
1726544 뭘 자꾸 만들고 싶으면 우울증 아니겠죠? 6 ㄷㄷ 2025/06/17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