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회장은 친명인가봐요

[검개혁]

어제 재계 총수 만나는 뉴스 봤는데 

이재용 얼굴이 제일 밝더라구요

자서전 읽어봤다고 얘기하는데  

나름 대통령 만나기 전  뭐라도 알고 싶어서 노력했구나 싶고

삼성이 윤정권때 안좋았는데   제발 좀 잘 해서 주식 좀 팍팍 올려줬음 좋겠네요 

 

 

 

[ㅇㅇ]

모르지만 암튼 재벌 총수들이 반듯한 정치의식을 가지길 바라고 바랍니다
돈을 쫒으면 돈으로 망합니다 돈이 다가 아닙니다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흠..]

뭐 그들은 좋아서 떡볶이나 먹으러 따라다니고 했겠습니까?
정치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기업인들..
이제 제도가 좀 바뀌고 문화도 달라져야지요.

[..]

원래 웃상이라 그렇지 친명이라고 하기에는.....
기업하는 사람을 이념으로 갈라치기 하기엔
그룹과 임직원 운명이 걸린 문제니까 조금 조심스럽잖아요.
그리고 윤석열과 있어도 웃긴 했어요.

그런데 이재용은 FM 스타인가봐요. 본인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모두발언내용과 자서전 얘기를 엮어 삼성을 얘기하잖아요.

[..]

먹던 젓가락으로 떡볶이주던 누구랑은 차원이다르죠. 재벌총수불러놓고 떡볶이가 왠말..

[ㅇㅇ]

윤정권에서 좋었던 윤떨거지들뿐이죠 장모 삼부토건 신천지같은 사이비 종교 무능하고 욕심많은 폐급들 뉴라이트 정도가 좋았겠죠

[그냥]

잘 웃는거 같아요

[..]

제대로 된 총수들이면 책임감을 가지고 잘 되길 바라요.

[ㅇㅇ]

서로 제대로 대접해주면 웃으며 분위기 좋죠

어이없게 시장판에 어묵먹는데 불러대고
삥뜯으려고 하면 웃을수가 없죠

[친명이라기]

보다 지금은 이재명이 대통령 안 되면 대기업도 망할판이라 그럴 거예요. 윤뭐시기가 경제랑 환율, 대외신인도를 너무 망쳐놔서 대기업도 엄청 힘들었대쟎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2심결과 나오기 전에 전격적으로 이재명 만났죠. 재판부에 싸인을 준 거라고 봐요.

[국짐정권일때는]

돈이나 뜯어가려고 하니.

[ㅁㅁ]

질문수준이 처참하네요
친명이라서인가요
머리가 있으면 시장 가서 떡볶이 먹방하고
신발에 술부어먹는 놈하곤 차원이 다르니 그렇겠죠
부자감세해주니 국힘 편에서 뽑겠지만 기업 경영할땐 최악이였죠
비교가 안되잖아요

[솔직히]

어제 그 장면 보고 친명이구나 하는건 너무 단순한 발상이구요
전 정권은 기업인에게도 힘든 시절이었을거고
기업 회장이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 공부 하는건 기본적 태도이고,
다만 이재용이 다른 총수들보다 처세는 잘 하는 모습이라서 대중적으로도 호감을 얻는거 같아요

[ㅇㅇ]

최순실도 같잖은 요구를 했었고
떡볶이 먹을때 자괴감 들었을듯요

[국짐당]

정떨어지죠 아픈가족사를 팔았잖아요

[오ㅅㄱ다]

이건 좀.....이재용이 여우겠죠

[ㅇ]

윤정부때 대기업들 위기라고 모여서 단체성명 냈었잖아요. 얼마나 나라 경제를 망쳤으면. 정권 바뀌었으니 나아지길 기대하겠죠.

[ᆢ]

그냥 웃상 ㅋㅋ

[.......]

걍 이런 글이 참 오글거립니다. 투머치....
예전에 평창동계올림픽때 김정은을 향한 여기 댓글들 잊을 수가 없어요. 감성이 이렇게나 충만할수가.
무슨 문통에게 의지하는 느낌이라는 둥.... 그뒤에 삶은 소대가리니 어쩌니란 소리를 북한에게 듣고 기도 안찼음.

[갑자기]

노랑봉투법이 생각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1094700003

[ㅇㅇ]

정치성향은 모르겠으나
표정하고 자서전 읽었다는 발언 보고 친명이라니
일반인도 속내 감추며 사는데, 하물며 저런 사람들이 그렇게 단순하겠습니까

[jac]

웃상 인정;;
구속 전후엔가 인터뷰에서도 웃음을 머금고 말하는거 같은 느낌;;;
재벌 2세들 모두 부족함 없이 컸을텐데 이 사람만 유독 웃상인 거 보면 정서적으로도 매우 풍요로웠나 싶은-.-;;

사상은 어떤지 몰라도 늘 히죽?이는 표정이 좀 웃기긴해요.
천진난만 표정도 전략적으로 교육 받은건지;;;
하긴 찡그림보다는 그 표정이 훨 보기좋긴 하죠.

추정컨데 윤앞에서도 같은 표정였을듯;;;

[친명인진모르겠으나]

재벌들도 모든 국민들처럼 다 뉴스 보고 판 돌아가는것 보고 듣고 읽는데다가 직접 경험도 있으니 판단은 했겠죠. 자서전까지 읽었다니 와! 대단타! 했겠고
호감을 가진건 확실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