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한 후 강아지들 어떤가요?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25-06-14 07:09:59

잘 적응하던가요?
강아지 키우면서 처음으로 이사하는데

워낙 예민한 아이라 걱정이 되네요

IP : 45.6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바탕
    '25.6.14 7:11 AM (220.78.xxx.213)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배변판 찾아 쉬 하고 끝ㅋ

  • 2. 전문가방송
    '25.6.14 7:19 AM (221.138.xxx.92)

    2주정도 시간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 3. ...
    '25.6.14 7:19 AM (118.220.xxx.145)

    처음에 잘 적응시키세요. 울 푸들이는 매일 현관문 긁으며 집에 가자고 울었어요.

  • 4. 첫댓글임
    '25.6.14 7:22 AM (220.78.xxx.213)

    거의 한달은 혼자 두지 않았어요
    시간 되는 식구들 번갈아 붙어 있었어요

  • 5. !!
    '25.6.14 7:24 AM (45.64.xxx.22)

    118님 저희 강아지도 그럴것같아요ㅠ
    시간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지겠죠?

  • 6. .....
    '25.6.14 7:24 AM (175.117.xxx.126)

    다른 건 괜찮았는데
    기존 배변판이 너무 낡아서
    이사가는 김에 버리고 다른 회사 제품으로 새로 샀더니
    안 하던 배변 실수가 시작되어서 ㅠㅠ
    할 수 없이 기존 배변판 만들던 회사에서 똑같은 디자인으로 색만 다른 거 다시 샀더니
    배변 실수가 바로 없어졌어요 ㅠㅠ
    뭔가 새로 산 배변판이 가로 세로 길이나 이런 게 마묘하게 달랐는데 그게 맘에 안 들었는지 ㅠㅠ

    강아지 방석으로 기존 것을 그대로 가져갔더니 문제가 없었어요..
    물그릇 밥그릇도 새로 사긴 했는데
    박스 쓰레기 버리고 가려고 이전 집에서 사서 한 달 정도 쓰다가 가져갔더니 아무 문제 없었어요..

  • 7. 딸기향기
    '25.6.14 7:40 AM (175.125.xxx.31)

    새 물건을 이사간 집에서 바로 사용하지 마세요
    방석 식기 배변용품 모두 바꿔야하면
    .....님 말씀처럼 미리 구매하셔서
    사용하다 가져가세요
    배변패드나 판 역시 사용하던 것 그대로
    배변패드 사용하시면 소변이 묻은 걸
    한장 가져가셔서
    그걸 깔아두세요.
    실수 거의 안 해요.
    무엇보다 한동안은 혼자 안 두시는게 좋아요
    이상 어렸을 때부터 강아지 데리고
    이사 많이 다녀본 사람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자기물건 주인이 있으면
    적응 빨리하는 편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이사 잘 하세요

  • 8. sou
    '25.6.14 8:03 AM (118.139.xxx.61)

    걱정했는데 곧 적응하던데요
    1달정도는 좀 우울해 하고 힘들어 보이긴 했어요

  • 9. ...
    '25.6.14 8:11 AM (211.212.xxx.29)

    우리 냥이는 이사하기전 새 집에 데려가 한번 둘러보게 했어요

  • 10. 맛있는 거
    '25.6.14 9:52 A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많이 주고 예뻐해주면 금방 적응
    산책은 어디라도 좋아하니까
    새로운 자연은 더 좋아함

  • 11. ..
    '25.6.14 10:39 AM (121.168.xxx.69)

    말티즈인데 일주일은 문쪽 경계하고 무서워했어요
    아파트 아래라도 자주 내려가보고 천천히 익히게 해주세요

  • 12. ㅇㅇ
    '25.6.14 11:2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미리 서너번그동네 산책하고
    집에 당분간 혼자있게 하지않았어요
    자기쓰던 물건 고대로 쓰고
    내옷 넣어주고
    이사하고 하루종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더라고요

  • 13. 말티
    '25.6.14 11:55 AM (218.39.xxx.86)

    작년 초에 이사 왔어요
    한달 정도는 가능한한 혼자 두지 않았어요
    개모차에 태워서 마트도 같이 다녔어요
    다른 가족 있어도 제가 나가면 현관쪽에 하울링도 하고
    처음에 많이 불안해 하더라구요
    산책 나가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자꾸 서서 두리번 거리고요
    왜 집에 안델구가?하는 느낌, 이사라는걸 모를테니까요
    한두달 지나니까 적응 완벽하게 한것 같아요

  • 14. ㅎㅎ
    '25.6.14 12:31 PM (122.45.xxx.209)

    저희집 두녀석은 이사 하고 다음날 아침에 거실 한가운데서 배내놓고 누워서 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새로 산 소파가 아직 들어오기 전이라 거실이 휑했었거든요 ㅎㅎㅎ 마치 아이고 편하다 하며 벌러덩 누워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어찌나웃기던지 사진찍어 놨어요 ㅎㅎㅎ

  • 15. 분리불안
    '25.6.14 3:42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 생기지 않게 나갔다가 바로 들어오는 연습 며칠 하고
    길게 외출할 때는 핸드폰 녹음기능 켜두고 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064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7 .... 2025/06/16 3,864
1726063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38 대배우 2025/06/16 25,188
1726062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16 .... 2025/06/16 1,553
1726061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2025/06/16 4,162
1726060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2025/06/16 3,617
1726059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4 고양이가 2025/06/16 2,225
1726058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8 ..... 2025/06/16 3,635
1726057 땅콩버터 7 .. 2025/06/16 2,695
1726056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8 99 2025/06/16 3,417
1726055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6 50중반 2025/06/15 6,148
1726054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5 .. 2025/06/15 2,402
1726053 돌로미티 숙소ㅜㅜ 16 .... 2025/06/15 4,625
1726052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4 선플 2025/06/15 2,743
1726051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20 .. 2025/06/15 6,846
1726050 고기집 사과드레싱은 집에선 못만드나요? 12 . . 2025/06/15 2,897
1726049 전세를 구하고 있는데 동네부동산이 아니라 타지역 부동산에 매물이.. 2 로로 2025/06/15 1,584
1726048 저녁은 토마토쥬스 시판메밀국수 시판돈까스 했는데 3 ㅇㅇ 2025/06/15 1,683
1726047 매실 왜 샀을까요~ 장아찌용 8 매실 뭐로 .. 2025/06/15 2,202
1726046 당근으로 돈 벌었어요 2 오오 2025/06/15 3,276
1726045 켜큐민 캅셀이 초록색이 됐는데 먹어도 되나요? 커큐 2025/06/15 318
1726044 이재명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을 가자" 61 ... 2025/06/15 8,495
1726043 후회되는 것들 6 다시 2025/06/15 3,204
1726042 천주교 자매님들 묵주 좀 찾아주세요 2 ㅇㅇ 2025/06/15 1,326
1726041 앞으로 쉬는기간에는 1 2025/06/15 949
1726040 미지의서울 박수석..(스포일수있음) 22 호수 2025/06/15 7,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