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하고 새롭게 살고 싶을 때

ㅡㅡ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5-06-11 22:00:24

답답하고 세상살이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힘들 때

머리 식히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으면

여행이라도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환경이 바뀌면 좋다던데 이사를 당장 할 수도

없고 대인기피증처럼 지인들과의 대화도 하기 싫고 침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게 뭘까요

 

IP : 223.38.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5.6.11 10:04 PM (211.236.xxx.43)

    저도 맨날 그 모양이라 여행가면 좀 나을까 가 보는데 어차피 도로 생활 속으로 돌아와야 해서 변한 게 없더라고요

  • 2. 뭐든
    '25.6.11 10:08 PM (221.138.xxx.92)

    혼자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게 나았어요.
    결국엔 내가 바뀌어야하는거라서...

  • 3. goldenwisdom
    '25.6.11 10:10 PM (120.18.xxx.91)

    한 번의 여행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의 나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지금 하던 일 말고 새로운 일, 해본 적 없는 일들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짧은 당일 치기 여행이라도 자주 가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조금씩 확실히 바뀌면 몇 년 후 확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https://m.blog.naver.com/kizzy/221518591786
    올려주신 글 덕분에 저도 여러가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4. 어울리는
    '25.6.11 10:21 PM (58.29.xxx.96)

    사람을 바꾸고
    공간을 바꾸고 시간을 바꾸라고 그러든데요.

  • 5. ..
    '25.6.11 10:44 PM (114.30.xxx.188)

    하루 5가지 감사일기
    힘드면 3가지 라도 적어 보세요

  • 6. ..
    '25.6.11 10:45 PM (114.30.xxx.188)

    어느 날부터 시작된 감사 일기가 이제 1800회를 맞아가고 있다.

    임용 전부터 임용 공부할 때도 매일 적었던 다섯 가지 하루 감사 일기. 그것을 적어가면서 뭔가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해본다.

    글을 적어가고, 사유하고, 공유한다는 것은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자산이 되는 듯하다.

  • 7. ...
    '25.6.11 10:57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여행을 좋아하고 평소 여행후에 기분전환이 오래가는 타입이셨다면 여행추천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여행 예산이 얼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그돈으로 방 인테리어를 바꾸세요
    편안한 암체어랑 티테이블사서 코지코너 만들기
    그리고 호텔침구같이 고급 침구로 바꾸는거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559 엊그제 런지해서 엉덩이 많이 아파요 6 참나 2025/06/16 1,431
1726558 윤 거꾸로 하는 인간들 중국인+친중 반국가세력들이었네요 17 .... 2025/06/16 744
1726557 나 자신에 대한 기도 하시나요? 3 기도 2025/06/16 1,048
1726556 울 딸이 승무원 합격했어요 77 진주이쁜이 2025/06/16 26,182
1726555 챗 gpt 사주 5 그렇군 2025/06/16 3,700
1726554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27 o o 2025/06/16 7,307
1726553 된장을 담았?어요. 8 된장 2025/06/16 1,645
1726552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56 2025/06/16 22,249
1726551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6 .. 2025/06/16 1,453
1726550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14 .... 2025/06/16 5,588
1726549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7 .... 2025/06/16 3,809
1726548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38 대배우 2025/06/16 25,142
1726547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16 .... 2025/06/16 1,539
1726546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2025/06/16 4,138
1726545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2025/06/16 3,591
1726544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4 고양이가 2025/06/16 2,195
1726543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8 ..... 2025/06/16 3,605
1726542 땅콩버터 7 .. 2025/06/16 2,648
1726541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8 99 2025/06/16 3,398
1726540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6 50중반 2025/06/15 6,118
1726539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5 .. 2025/06/15 2,389
1726538 돌로미티 숙소ㅜㅜ 16 .... 2025/06/15 4,588
1726537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4 선플 2025/06/15 2,725
1726536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20 .. 2025/06/15 6,827
1726535 고기집 사과드레싱은 집에선 못만드나요? 12 . . 2025/06/15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