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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중 한끼 주말에 두끼 딱 맞네요

ㅡㅡ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5-06-08 21:26:46

올해 폐경

주중 한끼 일하기전에. 정말 제대로 된 한끼.

그보다 완벽할 순 없는 한끼.

후식까지.

 

자기전까지 가끔 누가 주는 먹는쪼가리정도? 그게 간식류긴하지만 정말 하나 집는정도

 주말에는 쉬니깐 그리고 가족이 있으니 그리고 약속땜에

안먹을순 없어서 먹고 싶은거  먹되 두끼.다만 양조절.

이렇게 하니 몸매 관리는 되는것 같아요.

 

근데 주중 자기전에 정말 힘들어요.

근데 이렇게 하면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가벼워서

정말 날아갈듯한 느낌의 몸의 느낌.

그게 좋아서.

조깅 일주일 3번.

40대까진 운동에 쩔어 살았고

50대는 너무 심하게 하니 얼굴이 팍삭 가서

먹는것 조절이 조금 더 중요한 느낌.

운동은 집에서 홈트..근력위주.

 

IP : 59.22.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6.8 9:28 PM (1.227.xxx.55)

    어느 한 끼도 소중하지 않은 끼가 없어서 꼬박 다 챙겨 먹어요.
    귀찮아서 좀 소홀하면 면역력 떨어지는 느낌. ㅠ

  • 2. 매일
    '25.6.8 9:30 PM (222.99.xxx.66)

    전 꼭 두끼는 먹어요
    한끼는 넘 배고파서
    어찌 견디세요

  • 3. ㅇㅇㅇ
    '25.6.8 9:32 PM (59.22.xxx.198)

    윗님 한끼가 양 좀 적은 사람 두끼라고 제 주변인이 그러더라구요.그걸로 버텨요.. 안먹는시간의 텀이 길면 몸엔 좋다고하니. 너무 괴로우면 ㅠㅠ 정말 그게 힘든데 또 힘든만큼 아침이 가벼워서요..뭐랄까 근육과 코어의 일체가 느껴지는 긴장감 같은거.

  • 4. 혼자서
    '25.6.8 9:34 PM (112.214.xxx.188)

    11시쯤 일어나 홍콩스탈 계란새우 오믈렛 만들어 덮밥으로 먹었어요
    반찬은 당근라페랑 토마토오이 샐러드
    전부 넘넘 맛있어서 한시간내내 즐기면서 천천히 먹고
    바로 녹차한잔 마시고
    또 한시간 뒤에 커피한잔

    한 4시쯤
    당근라페에 요거트 믹스해서 샌드위치랑 녹차

    이러고 끝
    별로 안움직였더니 음식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별로 안고파좋네요

  • 5. 저도
    '25.6.8 10:01 PM (218.51.xxx.191)

    주중엔
    아침에 달걀2개 사과1/4조각 라떼정도
    점저로 이른저녁 먹으면 딱 좋더라구요
    근데 주말엔
    남편이랑 완벽한 두끼를 먹으니
    혈당 치솟고 살찌는 소리가 들릴지경
    어렵게 뺀 살 다시 찌고싶지않아
    열심히 걷네요

  • 6. 저희 집
    '25.6.8 10:02 PM (119.202.xxx.149)

    주중 한끼
    주말 두끼요~

  • 7. oo
    '25.6.8 10:03 PM (118.220.xxx.220)

    진짜 밤에 허기를 참아야 숙면도 취하는데
    정말 어렵네요
    운동하고 잘 먹으면 건강한 돼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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