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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노릇이란게 얼마나 간사한지..

진짜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6-06 17:58:27

저희 딸애가 머리가 원형탈모가 생겼어요.. 

아 그거 평생가면 어쩌나 진짜 걱정스럽더라고요..

딱 정수리 부근이라 눈에도 잘 보이고

저것때문에 아이가 평생 상처받고 신경쓰고 할거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는 기분이었는데

좋아졌어요..다행이죠..

근데 그게 진짜 너무 안심되고 진짜 너무 행복해서

공부고 나발이고 이제 됐다 싶은거 있죠.. 

아우 이런 일에도 이럴진데 진짜 아픈 아이 부모는 어떻겠어요.

공부 그런거 별거 아니에요.. 건강하면 됐어요..

IP : 116.33.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6 6:01 PM (220.75.xxx.108)

    걍 사람 자체가 간사해요.
    오죽하면 서면 앉고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고...

  • 2. ...
    '25.6.6 6:06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이제 또 시간 지나면 공부 좀 해! 하겠죠 ㅎㅎ

  • 3. .....
    '25.6.6 6: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람 차이이고 개인성격이 간사한걸로....ㅎ

  • 4. 그럼요
    '25.6.6 6:36 PM (125.178.xxx.170)

    부모, 자식, 배우자가 아픈 걸 경험하면
    다들 건강한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 5. ..
    '25.6.6 6:49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가 지금 업무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잠도 못자고 출근해서도 지옥인데..
    재작년에 의료사고로 응급실도 여러번 가면서 입원도 오래하고 죽을고비를 넘겼었거든요.
    그때는 진짜 일상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더 바랄게 없었는데..
    이제 살만해 졌다고 스트레스 좀 있다고 출근하기도 싫고 징징거리고 있었네요.
    그래요.
    건강하니까 너무 큰 걱정말고 마음을 좀 바꿔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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