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막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등록

.. 조회수 : 814
작성일 : 2025-06-02 14:04:44

오늘 큰병원에 치료받으러 왔다 한달전 미리 예약 같이 해서 의향서 등록 마쳤어요. 임종 판정 받기까지는 응급의료치료가 상위고 2명의 의사로부터 소생가능성이 낮다고 판정된 순간부터 거부의향서가 가장 상위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연명의료 의향에 등록된 병원에서만 이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니.. 큰병원으로 먼저 데리고 가달라고만 해야될듯..

개운합니다. 

 

내일은 더욱더 홀가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IP : 118.235.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굳
    '25.6.2 2:12 PM (211.115.xxx.157)

    잘하셨어요. 저도 몇달전 인터넷에서 의향서 양식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해서 한양대 병원에 가져갔는데 여기로 가라 저기로 가라 2번 뺑뺑이 돌린 후에 마지막으로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한시간 후에 오시니 그때 다시 오라고 하기에 황당해서 그냥 나온적 있습니다.

    이걸 아무데나 제출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큰 종합병원이나 특별한 장소로 한정되어 있고 대학병원에서도 저딴식으로 일처리하니 답답합니다. 절차가 좀 제출자가 편리하게 느끼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2. 한지
    '25.6.2 2:20 PM (39.7.xxx.30) - 삭제된댓글

    몇년됐어요...

  • 3. 암환자
    '25.6.2 2:32 PM (49.173.xxx.147)

    몇년전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작성하고
    등록카드 받았는데 카드로 다니는병원에
    등록할수 있나요?
    아니면 양식서류 재작성해서
    다니는 병원에 등록해야 할까요?

  • 4. ..
    '25.6.2 2:37 PM (118.235.xxx.247)

    연명의료거부에 동참하는 병원이면 이 효력이 발생되는거고요. 아마 큰병원은 다 될거예요. 한번 등록하셨으면 그걸로 충분하실듯요

  • 5. 123
    '25.6.2 2:45 PM (183.98.xxx.125)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지사에서도 등록 받아요. 미리 연락하고 방문 하세요. 그러면 병원에서 볼때 환자의 보험공단자료와 같이 화면에 뜬다고 합니다.
    저는 3년전에 공단지사 방문해서 상담후 등록했는데요.
    그때 공단지사에서 들은 얘기로는 병원에서 작성, 등록하면 경우에 따라서 건강공단으로 늦게 넘어오거나 그 과정중에 병원이 문 닫으면 안 넘어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등록 후에 1-2주후에 사전연명의향등록자라는 플라스틱 증이 주소지로 송부되어 수령하면 완결이지요. 저는 주민증과 같이 넣어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30 휴..시간이 갈수록 떨려요. 3 루비나 2025/06/02 779
1720729 나이 어린 임대인에게 꼬박 존댓말 쓰나요? 20 ㄱㄴ 2025/06/02 3,879
1720728 겔랑 파운데이션 쓰시는분 색상 00C와 0C 중 주니 2025/06/02 478
1720727 중년 체중 증가 원인이 뭘까요? 19 2025/06/02 5,102
1720726 이재명 안될까봐 떨린다고 했더니 남편이 이해를 못 해요 8 흐음 2025/06/02 3,262
1720725 처음부터 거절이 맞는거같아요 10 .. 2025/06/02 3,778
1720724 하기 싫은 거 겨우 했더니 맛도 없네요 5 2025/06/02 1,898
1720723 이낙연 ㅍㅍ 15 lllll 2025/06/02 2,677
1720722 아들의 흰캡모자가 누런부분 뭐로 세탁해야하나요? 10 흰캡모자 2025/06/02 1,560
1720721 유세차서 중국어로 투표 호소, 알고보니 국힘도… 1 ㅅㅅ 2025/06/02 1,441
1720720 출구조사 어느 방송 보실거에요? 26 2025/06/02 2,611
1720719 국민 입틀막은 이런거죠. 중학생 뺨때린 그분들 9 .... 2025/06/02 1,433
1720718 압승 기원합니다. 6 사전투표완료.. 2025/06/02 399
1720717 밭 갈있어요 1 곡괭이 2025/06/02 1,085
1720716 시카고 대중교통 안전한가요? 6 미국 2025/06/02 793
1720715 잇몸통증 위급한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 ㅠ 12 2025/06/02 3,534
1720714 서현진, 전세사기 당했다 10 ... 2025/06/02 18,164
1720713 김문수유세 2 ... 2025/06/02 1,217
1720712 열무김치에서 군내가 나는데요.. 5 . . 2025/06/02 1,013
1720711 일상 글에도 첫 댓글 악플 달던 인간들 17 댓글부대 2025/06/02 1,185
1720710 스커트좀찾아주세요 2 치마 2025/06/02 895
1720709 내일 55% 넘기를 희망하지만 23 하이 2025/06/02 3,263
1720708 카톡 입력 표시 중 너무 싫으네요 19 아띠 2025/06/02 4,499
1720707 남자들도 밥값때문에 손절하는 경우 많나요? 7 친구 2025/06/02 2,526
1720706 박보검이 김문수, 아이유가 설난영?…국힘 ‘폭싹’ 마케팅에 “학.. 16 123 2025/06/02 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