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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해야 하나요? 제지방률 37 % 에요 ㅠ

마른비만은 ㅡㆍㅡ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25-05-30 11:44:23

신체는 156.7  (158에서 줄었어요 )

나이는 57 

근육량 17.5  미달 

체중51~52.5   

 

상체마르고 어좁 

배도 많이 나오지 않고

허벅지 하비 체형

 

사람들이 얼굴이 쪼만해서 그냥 보기에  47~48 나갈꺼 같다고 함

 

52여도 옷 입음  날씬하다고 함

배는 나왔는데

그렇게 나온거 같지 않음

진짜 타이트한 옷은 못 입음

55반이라 66 입음 요 

 

20~35살 까지 40 키로 였고요 

57인 지금52 키로 에요(8년전46 키로)

야금 야금 찌더니 이정도에요 

항상 말랐을때도 마른비만 나왔고요

 

지금 고지혈증 약 복욕

유방암 약 복용 중이에요 

지금은 운동을 아예 안한지 6개월 됐어요 ㅠ

 

운동해도 뭔가 변화가 없으니 ㅠ (그나마 라인은 나쁘지 않았는데)

어느날 운동하기 싫어져서 안하고 있어요(지금은 체중은 같으나 몸이 두리뭉실  뚱뚱해 보여용)

 

고지혈증 약 복용하는데도  중성지방  조금 높게 나옴요.

PT 넘 비싼데

PT밖에 없나요?

무릎도 관절3기라 운동하기가 조심스러워요.

 

 

 

 

 

 

IP : 175.119.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30 11:47 AM (106.102.xxx.168)

    전 pt 안하고 유튜브 보며 홈트 해요. 아님 아파트 핼스장 가고요. Pt는 딸이 받아서 전 딸에게 하루 배웠어요. 그래도 살 뻐자고 군육도 좀 생기고 있어요.

  • 2. ...
    '25.5.30 11:50 AM (58.145.xxx.130)

    pt 안해도 되고요
    관절 안 좋으면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같은 물에서 하는 운동이나 자전거류가 낫죠

  • 3. 운동을
    '25.5.30 11:50 AM (175.119.xxx.159)

    아파트헬스장서 꾸준히 했어요
    이렇게 쉰적은 처음이에요 ㅠ
    달가슴살도 계란도 먹었는데도
    체지방 변화가 34가 최저
    근육량18.5 몇번 나온게 다 였어요

  • 4.
    '25.5.30 11:51 AM (220.94.xxx.134)

    하체비만은 건강에 나쁘진 않아요 그리고 하체빼는게 제일 힘들어요 그리고 그정도는 비만은 아님

  • 5. 포에버문
    '25.5.30 11:52 AM (61.110.xxx.19)

    지금부터 몸을 리셋한다고 생각하자구요.
    30대 몸무게는 의미없더라구요.

    저는 저강도달리기를 월수금 하시고
    화목토는 스쿼트, 런지, 덤벨들고 하는 20분 내외의 운동하시고
    저녁엔 만보를 쉬지 말고 걸으세요.
    하루종일 걸은게 만보가 아니라 한번에 만보.

    그리고 몸에 체력이 올라갔다 싶으면 식이조절도 시작하세요.
    이뻐지실 거예요.

  • 6. 마나님
    '25.5.30 11:52 AM (175.119.xxx.159)

    홈트도 하고 있다가 중단
    임피티가 좋았어요

  • 7. ㅇㅇㅇ
    '25.5.30 11:52 AM (218.219.xxx.96)

    근육량이 너무 적어요
    근육 운동하세요

  • 8. 문제는
    '25.5.30 11:57 AM (175.119.xxx.159)

    운동을 해도 근육량은 늘지도 않고
    체지방은 올라가고 근육량이 어떨땐 더 내려가는 기이한 현상 ㅠ
    왜 그런가요? ㅡㆍㅡ

  • 9. ...
    '25.5.30 12:04 PM (58.145.xxx.130)

    음식은 어떻게 먹는데요?
    52킬로인데 옷 사이즈를 55반, 66을 입는다면 나이 감안해서 넉넉히 입는다 쳐도 지방이 많긴 많은가보네요

    보통 제대로 먹지도 않고 운동량, 운동강도 적은 사람들이 근육도 안생기고 지방 축적만 오지게 하죠
    몸은 필요한만큼 충분치 않게 음식이 들어오니 들어오는 족족 지방으로 쟁이고, 운동강도, 운동량을 감당할만큼 에너지가 없으니 운동을 한다고는 해도 근육이 만들어지지도 않고...

    40킬로 말씀을 하는 걸 보니, 먹는게 시원치 않을 확률 크네요

    보통 남자들이 근육질로 몸 만들때 왜 벌크업 하는지 아세요?
    보통 2~30킬로 이상 확 찌우고 그때부터 운동 빡세게 해서 깍는 거예요
    운동량 많지 않으면 근육 안생겨요
    그렇게 근육 생길 때 근육이 찢어져야해서 온몸이 겁나 아픈데 그거 참고 만드는게 근육이고요

    원글님이 연예인이나 젊은이들처럼 패션 근육을 만드는게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원글님 몸에는 근육이 만들어질만한 칼로리나 영양소가 공급 안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구요
    그래서 몸은 그냥 들어오는대로 지방으로 쟁이는게 일상화됐을 가능성이 크고요

    지금 이상태에서 지방을 빼고 근육 붙이려면 운동량을 확 늘리고 식사를 확인해야할 것 같아요 아마도 대충대충 제대로 안 먹을 것 같네요 그나마도 새모이만큼이나 먹을까...

  • 10. 조아
    '25.5.30 12:08 PM (223.38.xxx.64)

    제 생각엔 타고 나는것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저도 운동 꾸준히 하고 몸바디 나쁘지 않은데 체지방률 30프로예요. 운동쌤들도 다들 놀라실(?) 정도. 운동 빡세게 하면 겨우 29프로 들어왔다 좀 느슨하면 다시 30프로. (키 167-8에 54-5키로) 제 옆에 덩치 산만하신 아줌마가 체지방률 20프로가 안되신단 말에 진짜 쇼크먹음.
    저 아는 언니는 운동 시작만 하면 근육량이 금방 는대요. 전 그냥 이렇게 타고 났나보다 생각해요. 그냥 그런거 신경 안쓰고 운동 꾸준히 하려고요.

  • 11. 닉네**
    '25.5.30 12:56 PM (114.207.xxx.6)

    전 47세인데. 같은키에 몸무게가 61 ㅜㅜ 20~30대는 48키로였었고요. 댓글들 보고 정보얻어갑니다. 원글님 정도만되도 행복할거같아요

  • 12. ....
    '25.5.30 1:06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임피티는 근력운동이 아니에요. 근력이 생길 운동을 안하는데 생길 리가...
    그리고 무조건 식단 해야 합니다. 운동만으로는 안되요.

  • 13.
    '25.5.30 1:15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완전 제 사이즈

    완전 똑같 @@@@아요.

    상의 44-55
    하의 55
    임신해서 가장 무거웠을 때가 56kg
    46~47 잘 유지하다가

    45세 넘어서 ㅠㅠ
    달라진 건
    맥주와 운동량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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