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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시전 투표줄 기네요^^(동탄)

오호!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5-29 06:35:09

웬일인지 4시에 눈떠져서

주섬주섬 어제 골라놓은 패션템(?)을 입고

곱게 화장하고도 시간이 안가

신분증 챙겨서 투표소 갔는데

벌써 줄이.....ㅎㅎ

다들 고프셨어요.....

옷차림 보니 청바지 청자켓 청조끼 블루계열 모자....

하나씩 장착 하셨던데

일상복인지 투표패션인지 모르지만

비나이다 비나이다~~~

압도적 승리!!!

IP : 119.67.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25.5.29 6:38 AM (211.234.xxx.168)

    전 오늘부터 기도할겁니다

  • 2. 오호!
    '25.5.29 6:39 AM (119.67.xxx.245)

    내가 뽑진 않았지만
    왜 뽑혔는지 의아했고 너무나 부끄러운 동탄입니다.
    오늘 투표 제대로 하고
    무사히 순서대로 차례차례 정상적인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 3. ㅎㅎ
    '25.5.29 6:41 AM (61.73.xxx.75)

    그쵸 서로 말은 안해도 그 열기가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부부나 가족단위 커플이 꽤 보였어요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루계열 옷 모자가 많이 보였어요 ㅋ

  • 4. 동탄은
    '25.5.29 6:46 AM (211.177.xxx.43)

    어디보다 압도적 지지와 압도적 퇴출이 필요한 곳이네요. 젓가락준 꼭 퇴출되길 바랍니다

  • 5. 투표는 비밀
    '25.5.29 6:52 AM (24.98.xxx.191)

    저도 청바지 청셔츠 입고
    소중한 한 표 행사

  • 6. 일제불매운동
    '25.5.29 7:09 AM (86.164.xxx.188)

    패션템 ㅋㅋㅋㅋ 저도 청바지에 파란색 가디건입고 하늘색 스카프 두루고 갔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7. ...
    '25.5.29 7:22 AM (222.236.xxx.238)

    오늘부터 6월3일까지 드레스코드는 블루네요.
    파란색 아이템 하나라도 걸치기

  • 8. ㅇㅇ
    '25.5.29 7:23 AM (112.152.xxx.26)

    동탄 이번에 진짜 투표 잘해주길

  • 9. 그런데
    '25.5.29 7:32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남들이 선거때 어느 색 옷 입고 갔다는 소리에도 그건 쫌 ᆢ 그랬었는데, 45년만의 계엄을 당하고니 파란색 옷 익는거라도 해야하나 싶네요
    그런데 청옷이 파랗지는 않잖아요. 청바지라도 될까요. 대부분 청바지만 입습니다만ᆢ

  • 10. 봄날처럼
    '25.5.29 8:12 AM (116.43.xxx.180)

    동탄 분위기는 어떤가요?

  • 11. ..
    '25.5.29 8:45 AM (114.204.xxx.72)

    동탄 이번에 진짜 투표 잘해주길 22222222222

  • 12. 오호!
    '25.5.29 9:10 AM (119.67.xxx.245)

    원래 동탄은 삼성, 현대, lg 관련 업체 등
    비교적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동네예요.
    현대랑 lg는 경계에 걸쳐져 있긴합니다.

    예전부터 파랑파랑한 동네인데
    동2 새로생긴 선거구에서
    갑자기 주황색이 됐어요.
    주민한테 물어보니
    지금은 사무실에 있지도 않지만
    그때 선거때 매일 아침 선거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대요.
    그리고 젊은 직장인이 많으니
    아이들도 어린데
    동탄과학고 유치 등 교육적 부분을
    본인의 스펙과 버무려서 희망을 주었나보더라구요.
    지금은 다들 분노하고 계세요.
    그래야 하구요.

  • 13. 오호!
    '25.5.29 9:11 AM (119.67.xxx.245)

    반대급부로 원래 파랑이니
    사실 민주당이 선거운동을 열심히 않했어요.
    그것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안이했어요.

  • 14. ,,,
    '25.5.29 9:53 AM (218.237.xxx.69)

    저도 동탄주민.. 그땐 왜 그랬을까요.... 그땐 토론같은게 없어서 저인간의 본성을 미쳐 못봤겠죠? 겉으로 비춰지는 모습만 보았고 그동안 그누구도 일 안하던 동탄에서 희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국회의원 만들어줬는데 이렇게 동탄얼굴에 똥칠을 하네요
    동탄사람들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긴 정치인생을 생각했다면 지금의 이준석 행보는 많이 선 넘은듯 합니다 일하게 만들어준 동탄시민들을 생각했다면 이렇게까지 하면 안되었죠
    아주 많이 실망함과 동시에 이번엔 투표 제대로 할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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