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향혼 부심도 있나요?

ㅇ ㅇ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25-05-26 17:44:19

울 회사에

매번 시댁땜에 힘들다, 남편이 안 도와준다

혼자 다 한다

시댁이 어디인데 시부모님이 어쩌구 (부자란 얘기)

남편이 육아 안 도와주는데 어쩌구 (부와 명성이 있단 얘기)

하는데, 자기는 빈몸으로 시집가서 

남편 시가 육아하느라 넘 고단 내지는 대견하다 징징 모드인데

 

그러냐 듣고는 있지만, 내심 상향혼했으면 그정도 노력은 감수해야지? 싶거든요.

 

이거 징징이에요, 부심 자랑이에요?

IP : 118.235.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향
    '25.5.26 5:45 PM (211.235.xxx.142)

    하면 지가잘나 그런ㅜㄹ알더라고요
    그러니 투덜대지요

  • 2. 부심많죠
    '25.5.26 5:45 PM (118.235.xxx.93)

    특히 친정엄마들 사위가 죽고 못살아 내딸 빈손으로 시집가 친정에 생활비 준다 저희 엄마 친구들 18번입니다

  • 3. 그냥
    '25.5.26 5:45 PM (221.138.xxx.92)

    푼수죠.....

  • 4. ..
    '25.5.26 5:50 PM (1.235.xxx.154)

    징징거리는거죠

  • 5. ㅇㅇ
    '25.5.26 5:53 PM (118.235.xxx.131)

    사위가 죽고 못살아 내딸 빈손으로 시집가 ㅡ 아, 그 잘난 사위와 시댁이 빈손의 우리딸 모셔갈 만큼, 우리딸이 대단하다, 뭐 그렇게 인식하는 건가요?

  • 6. ...
    '25.5.26 5:55 PM (1.237.xxx.38)

    자랑도 하고싶고 실제로 힘들기도 할거고
    빈손 결혼 그걸 자존심 상해 어떻게 떠들고 다니나요
    빈손 결혼했음 당연 더 해야죠

  • 7. ...
    '25.5.26 5:56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있죠..왜 없겠어요.
    징징거림을 가장한 자랑~~
    얘기 들어주기 싫겠어요 ㅎㅎ

  • 8. ㅎㅎㅎ
    '25.5.26 5:58 PM (39.7.xxx.240)

    징징인지
    자랑인지
    듣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자랑입니다
    “자랑도 신박하게 하네!”
    듣기 싫다고 한마디 하세요

  • 9. ㅇㅇ
    '25.5.26 5:58 PM (118.235.xxx.131)

    징징거림을 가장한 자랑~~
    ㅡ 에휴 그것도 모르고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도와줬던 저는 푼수인가봐요

  • 10. ...
    '25.5.26 6:01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징징거림을 가장한 자랑 더하기
    내가 지금 같은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당신들이랑 같은 급은 아니다라는 걸 알아라

  • 11.
    '25.5.26 6:03 PM (222.239.xxx.137)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죠.

  • 12. ㅡㅡ
    '25.5.26 6:06 PM (118.235.xxx.221)

    진짜 상향혼이 맞긴 해요?
    진짜 상향혼이면 회사를 못 다니고, 안다니죠.

  • 13. ㅇㅇ
    '25.5.26 6:12 PM (118.235.xxx.131)

    같은 직장 다니면 같은 급이지 ㅋ
    뒷배가 더 든든하다 이건가요? 유치~

    상향혼이긴한데, 왕자와 신데렐라급은 아닌거같고
    글고보니 그냥 시댁과 남편 자랑이 하고픈 건가 보네요
    자기 자랑은 옵션이고

  • 14. 징징을 가장한
    '25.5.26 6:25 PM (106.101.xxx.37)

    상향혼 부심이네요 ㅎㅎ
    한번도 그런 내놓을만한 환경이었던 적 없으니
    얼마나 자랑이 하고싶겠어요..

    내내 좋은 환경인 사람은
    부심 부리고싶은 욕구 없거든요.
    그리고, 좁은사회인거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서
    입 조심 합니다.. 징징거리는것도 조심조심

  • 15. 속으로는
    '25.5.26 6:34 PM (211.234.xxx.165)

    썩는지도 몰라요
    근데 잘났다고 더 갑질하는 경우만큼
    못나서 컴플랙스로 갑질하는 경우도 많아요
    비슷하게 결혼이 정답
    시골 남편 절대 노노
    시부모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임

  • 16. ㅇㅇ
    '25.5.26 6:41 PM (118.235.xxx.131)

    시골남편은 남편도 조선시대인 것 같던데요 노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110 당근에서 드림 받았다가 봉변 당했습니다 48 당근 2025/06/07 21,849
1723109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산청구 천만인 서명운동 (5분도 안걸림) 7 짜짜로닝 2025/06/07 877
1723108 ‘19만원어치’ 장어 먹고 먹튀한 3인방 8 ㅇㅇ 2025/06/07 3,725
1723107 믹서기 뭐 쓰시나요? 12 선택장애 2025/06/07 1,695
1723106 우리세금이 자유 총연맹 리박스쿨 가는거 아깝지 않나요? 11 000 2025/06/07 1,027
1723105 김밥이랑 순대 사왔어요 11 ..... 2025/06/07 3,247
1723104 뒷벅지(?) 셀룰 어떻게 없애나요. 4 ... 2025/06/07 1,607
1723103 코뼈골절 수술병원 칭찬글 5 병원 2025/06/07 1,142
1723102 어머니 나의 어머니 2 이재명편 2025/06/07 1,734
1723101 대선때 건 현수막은 다 폐기처리되는거겠죠? 8 oo 2025/06/07 1,266
1723100 지금 교대나 서초쪽에서 시위하나요? 2 하이탑 2025/06/07 1,207
1723099 나쁜남자로 온갖고생하다 건실한 남자.. 3 느낌 2025/06/07 2,022
1723098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김병기 vs 서영교 23 ... 2025/06/07 2,513
1723097 대선 후 강경화 전 장관 BBC 인터뷰 1 ㅇㅇ 2025/06/07 3,120
1723096 지금 교대 이렇게 (일상글 따봉) 18 유지니맘 2025/06/07 3,410
1723095 25만원 지원금 31 지원금 콜 2025/06/07 5,598
1723094 성남시에 민원이 없었던 이유(feat 이재명) 5 ... 2025/06/07 1,972
1723093 모임에서 갑자기 연락 끊은 경우 13 친구 2025/06/07 3,860
1723092 약사님 좀 봐주세요. 2025/06/07 515
1723091 집을 팔았는데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13 @@@@ 2025/06/07 5,475
1723090 오세훈 피의자로 소환 7 2025/06/07 4,237
1723089 예쁜 그릇 사고 싶어요 9 .. 2025/06/07 2,257
1723088 티비조선 두눈을 의심해요 27 ㆍㆍㆍ 2025/06/07 16,856
1723087 안동에서 태어나/서초 살고 있는/학부모 5 2025/06/07 2,139
1723086 유청분리기 사려는데요 3 가을여행 2025/06/07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