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음식 발암물질이면 커피는요?

ㆍㆍ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25-05-25 09:26:46

콩을 새카맣게 태워 먹는건데 괜찮아요?

IP : 223.38.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5.25 9:39 AM (122.45.xxx.55)

    익히죠. 태우면 버리고.

  • 2. Who
    '25.5.25 9:55 AM (222.99.xxx.183)

    몇해전에 안전하다고 발표했죠.

  • 3. kk 11
    '25.5.25 10:09 AM (114.204.xxx.203)

    커피도 안좋아요

  • 4. kk 11
    '25.5.25 10:09 AM (114.204.xxx.203)

    커피산업이 크니 나쁘단 얘길 못하는거죠

  • 5. ㅌㅂㄹ
    '25.5.25 10:15 AM (121.136.xxx.229)

    커피 볶을 때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암의심 물질이죠

  • 6. ..
    '25.5.25 10:29 AM (211.235.xxx.252) - 삭제된댓글

    탄음식 vs 음식타는 증기, 연기, 매연 등
    두 부류의 발암물질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직접 먹는 형태 vs 폐로 직접 흡입한다는 겁니다.
    먹는 거는 다른 음식물과 섞이고 위에서 분해되기도 하고 간에서 해독되기도 합니다. 폐로 흡입한 발암물질은 폐조직에 직접 달라붙어 담배 피는거랑 별 반 차이 없어요. 연약한 폐조직이 직접 타격을 맞는 거라 더 유해합니다.
    즉 가스든 전기렌지든 요리를 할 때는 무조건 주방후드부터 켜는게 맞습니다. 후드를 제대로 사용하면 가스도 문제가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요리를 업으로 삼는 분들은 진짜 조심하셔야 하는데 전기로 요리하더라도 대량음식에서 나오는 고농도 불완전 연소물질, 유증기에
    장기간 노출될 수 밖에 없으니 폐암진단이 높은 겁니다.

    가정에서는 제발 주방후드를 켜세요.나중에 환기를 덜하더라도..의외로 후드 시끄럽다고 안켜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계속 가스렌지 써왔지만, 가스불 켜기 전 항상 후드부터 켭니다. 요리 후에도 일부러 몇 분 더 켜두구요.
    게다가 인테리어시 주방후드는 크기가 넉넉한 통후드로 설치합니다.
    그래서 제 기준에 후드가 비싸기만 하고 부실할 수 밖에 없는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 렌지 및 후드 시스템을 싫어합니다. 대신 주방한쪽 벽에서 요리하고 바로 연기 빨아들여 외부로 제대로 빼주는 코너쪽 렌지형을 선호합니다.
    후드없는 세컨주방에서 냄새나는 요리한다고 하는 거 보고 웃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요리는 무조건 후드밑에서 하고 식탁에서 고기도 못굽게 합니다. 가끔 샤브샤브 정도만 해먹구요.
    저는 이쪽 업계에서 밥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폐암 가족력있는 집안이라 민감하기도 하구요.
    주방후드만 제대로 켜고 사시면 일반 가정집 요리는 문제없습니다.. 인덕션 쓰고 후드 안켜면 말짱 헛일입니다.
    제발 가스나 전기렌지로 싸우지 마세요.

  • 7. ..
    '25.5.25 10:38 AM (211.235.xxx.252) - 삭제된댓글

    식품으로 먹는 저농도 아크릴아마이드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중입니다.
    다만 식품 조라시 적게 생기도록 관리하라고 하고 있죠

  • 8. ..
    '25.5.25 10:38 AM (211.235.xxx.252)

    식품으로 먹는 저농도 아크릴아마이드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중입니다.
    다만 식품 조리시 적게 생기도록 관리하라고 하고 있죠

  • 9. 아마도
    '25.5.25 10:54 AM (211.206.xxx.191)

    누룽지라든지 탄수화물은 괜찮다고 한 것 같은데..

  • 10. 탄수화물
    '25.5.25 11:07 AM (59.7.xxx.113)

    탄거 안좋지만 다른유익한 성분도 있죠. 인간이 익힌 고기를 먹을때 태운채 먹었을거잖아요. 탄게 있어도 익힌걸 먹는게 날것 먹는것보다 유익하죠. 커피는 간에 좋은걸로는 이미 알려져 있대요. 그리고 발암물질은 공기중에도 있어요. 우리 아파트 벽에서도 라돈은 나와요.

    암세포는 매일 매순간 생깁니다. 체내에서 그 암세포와 매순간 싸우고 있고요. 암세포는 당을 먹고 삽니다. 또 밤에 낮보다 몇십배 더 많이 돌아다니고요.

    밤에 안자고 당분을 먹는게 암을 키우는 행동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937 보톡스맞고 격렬한 운동 언제쯤 가능한가요? 2 .. 2025/06/09 925
1723936 트럼프가 불체자들 싹 다 쪼까냈으면 좋겠어요 7 26년전인가.. 2025/06/09 2,113
1723935 브래드핏 오빠는 60대가 젤 멋지네엽 16 ㄱㄴ 2025/06/09 3,181
1723934 고급 파운드케잌 도우미분께 나눠드렸는데요 92 oo 2025/06/09 21,835
1723933 만취 20대, 정치성향 묻더니 택시기사 폭행 11 2025/06/09 2,847
1723932 30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금방인거 같죠? 4 .... 2025/06/09 2,851
1723931 학원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참 가관이네요 5 oo 2025/06/09 3,647
1723930 마트 쿠팡 네이버 전부 배송 금지시키고 더 저렴한 플랫폼 쓰는것.. 18 오케이강 2025/06/09 4,685
1723929 갑자기 야채값이 내렸어요. 65 여름 2025/06/09 8,881
1723928 상속세 신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2025/06/09 1,385
1723927 자신감을 어디서 좀 얻어야할까요? 5 2025/06/09 1,242
1723926 irp 문의 4 ... 2025/06/09 902
1723925 용산 관저 개수영장의 정체는? 이뻐 2025/06/09 1,171
1723924 中 이커머스 빠진 대형마트, 쿠팡 유통규제 16 ... 2025/06/09 2,186
1723923 발 뒤꿈치 각질제거제 추천 해주세요 8 발꼬랑 2025/06/09 1,992
1723922 백다방 행사하면 비용은? 7 궁금해서 2025/06/09 1,994
1723921 윤석열 전 대통령 "군에서 상부는 대통령 아냐‥명백한 .. 17 ㅇㅇ 2025/06/09 4,158
1723920 보고도 믿기지 않는ㅋㅋㅋ 8 ..... 2025/06/09 3,873
1723919 오이 조미김 회간장, 오이 삼합. 다요트최고요 2 ,,, 2025/06/09 2,465
1723918 기내용캐리어 얼마짜리까지 사셨어요? 9 16인치 2025/06/09 1,868
1723917 문센이나 배우러 다닐거 좋은게 있나요 4 ㅡㅡ 2025/06/09 1,378
1723916 끈적한 장판 뭘로 닦을까요 3 ㅇㅇ 2025/06/09 1,511
1723915 김용태란 젊은이 15 인상만 쓰면.. 2025/06/09 5,132
1723914 길냥이들이 불쌍하네요 11 ㅇㅇ 2025/06/09 1,747
1723913 인스타에 왜그리 거짓말들을 하는지 7 Yt 2025/06/09 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