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무척 성실하지만 번뜩이지는 않는 아이... 미래는 어떨까요?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25-05-23 19:00:08

아들의 개인적인 얘기라 내용은 지웁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IP : 106.102.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시간
    '25.5.23 7:01 PM (58.29.xxx.96)

    물고 늘어지는게 더 대단한거에요

  • 2.
    '25.5.23 7:03 PM (121.133.xxx.103)

    그쵸.. 근데 참 보고 있기 안쓰럽네요. 친구들은 한시간이면 끝날것을.. 본인도 얼마나 힘들까 싶고 그래요. 마음이...

  • 3. ...
    '25.5.23 7:03 PM (222.235.xxx.135)

    그런 애들이 고등가서 각성하면 잠룡이 되는거예요.

  • 4.
    '25.5.23 7:03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감사하고 사세요.
    훌륭합니다.

  • 5. ㅋㅋ
    '25.5.23 7:04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부모 닮는다면서요~?너무 소중한 머리 잘 지켜내세요~ 번뜩거리게

  • 6. ,,,,,
    '25.5.23 7:05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주어진 숙제는 밤을 새서라도 끝을 냅니다.
    ---
    이런 애들이 잘합니다. 번뜩이는 아이 잘 없구요.
    고등가면 수행에 시험에 정신없이 밀려드는데
    성실하고 끝까지 해내려는 태도 엄청 중요해요.
    성실한거 진짜 돈주고 못사는 자세에요.
    혹시 한과목 성실한 대학과외샘 붙여 공부요령 배우면 더 좋을수도.

  • 7. ,,,,,
    '25.5.23 7:05 PM (110.13.xxx.200)

    주어진 숙제는 밤을 새서라도 끝을 냅니다.
    ---
    이런 애들이 잘합니다. 번뜩이는 아이 잘 없구요.
    고등가면 수행에 시험에 정신없이 밀려드는데
    성실하게 끝까지 해내려는 태도 엄청 중요해요.
    성실한거 진짜 돈주고 못사는 자세에요.
    혹시 한과목 성실한 대학과외샘 붙여 공부요령 배우면 더 좋을수도..

  • 8. 그런데
    '25.5.23 7:07 PM (122.34.xxx.60)

    어떤 일이든 가장 큰 미덕은 성실성이다, 격려해주시고 지치지 않게 응원해주세요

  • 9.
    '25.5.23 7:08 PM (220.94.xxx.134)

    성실도 큰 재산이예요

  • 10.
    '25.5.23 7:08 PM (121.133.xxx.103)

    ..... 님 성실한 대학과외샘 붙이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11.
    '25.5.23 7:26 PM (124.50.xxx.12)

    중2
    선행ㅡ 공통수학2 심화
    숙제 ㅡ한시간이면 끝날 숙제를 한시간반에서 두시간 걸린다

    문제집 이름이 뭘까요?
    한시간이면 끝날 숙제라는건 어떻게 아시는건가요

    적당히 선행 잘 나가고 있고
    심화라면 숙제 시간이 긴것도 당연하고
    중2가 공부하다 멍때리는것도 정상이고
    글만 봐서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 12. .......
    '25.5.23 7:31 PM (61.255.xxx.6)

    음....
    부모님이 어느정도를 원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인서울은 솔직히 글 속 내용으로 보면 힘들 거 같구요
    그러니 너무 큰 기대없이 고등공부 마음이라도 편하게 집에서
    보내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공부가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아이가 얼마나 기특한가요
    잘한다 못한다 관점에서 보지마시고
    착하고 성실하다는 아이의 생활에 초점 맞춰서 대하시면
    아이가 그래도 힘내서 학교생활 할수 있을 거예요

  • 13. ㅇㅇ
    '25.5.23 7:34 PM (180.71.xxx.78)

    원래 느릴수도 있지만.
    남자아이들은 늦게 트이는 아이들도 많아요
    (똘똘해지는 시기가 늦는 애들)

  • 14. 근데
    '25.5.23 7:42 PM (49.164.xxx.30)

    본인은 번뜩이는 머리를 가졌어요??

  • 15. ..
    '25.5.23 7:43 PM (125.185.xxx.26)

    성실은 한데 공부는 못한다는거잖아요
    공무원 시키면 되겠네요
    엉덩이힘 좋은 애들이 붙던데요

  • 16.
    '25.5.23 7:45 PM (58.78.xxx.252)

    성실한 대학생 과외쌤 붙여서 공부법 익히는것도 좋겠어요. 방법을 몰라서 헤매는중이면 도와줘야죠.
    성실하면 고등가서 더 빛날수 있어요.

  • 17. 어머
    '25.5.23 8:49 PM (220.65.xxx.29)

    저희집에도 한명 있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머리 좋고 번득이는 것 보다 성실함과 노력이 길게 보면 훨씬 값진 미덕이라는 걸 저는 나이 들수록 느껴요.
    지금 성적은 좀 안 나오지만 꾸준히 하면 조금씩 나아질 것 같아요. 그것만도 족해요.
    이번에 많이 봤잖아요.
    공부만 잘해서 나라 망친 그 많은 인간들.
    바른 생각으로 잘만 자라주면 그걸로 감사.
    성실함은 정말 복받은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392 11시경 센트럴시티에서 신림동 택시 많이 막힐까요? 3 ㅡㅡ 2025/06/06 354
1722391 너희들이야말로 북한.중국간첩이구나? 5 이뻐 2025/06/06 436
1722390 대통령보다 먼저 현충원 도착해서 국민들 만나는 국무총리 내정자 12 민심탐방 2025/06/06 3,253
1722389 MBN 이게 실수라고 29 ㅆㅂㄹㄴ 2025/06/06 3,424
1722388 정량 안지키는 식당 구청에 신고하면 될까요? 2 .. 2025/06/06 865
1722387 뉴스보고싶은데 안나오네여 ㅋㅋ 9 ㄱㄴㄷ 2025/06/06 731
1722386 십몇년 운동하니 부자네요 2 2025/06/06 2,307
1722385 도람프 전화타령하는 이들.. 21 oo 2025/06/06 1,194
1722384 그들이 미국전화 운운 하는 이유... 이재명정권 공격포인트 찾았.. 7 ㅇㅇ 2025/06/06 744
1722383 2차전지 금양, 15만원이 9900원으로.... 3 빠떼리 2025/06/06 2,631
1722382 원룸 에어컨 청소 8 .. 2025/06/06 901
1722381 전투기 오폭에 청심환 준다는 김용태 6 ........ 2025/06/06 940
1722380 백만년만에 신안섬 여행갑니다.팁 좀 주세요. 2 여행 2025/06/06 583
1722379 국민의힘 해산 청구 천만인 서명운동 22 김태효 2025/06/06 1,092
1722378 오늘은 조기를 다는 거죠? 6 국기 2025/06/06 728
1722377 미국이 그렇게 중요하면 16 뼈때리는 글.. 2025/06/06 1,312
1722376 안락사를 가장 많이 허용하는 나라는 스위스가 아니라.. 13 2025/06/06 2,619
1722375 면역력 회복하는 최고의 방법 9 유튜브 2025/06/06 4,782
1722374 한쪽이 떨어진 걸이대.. 2 2025/06/06 426
1722373 알바비가 안들어왔는데요 7 원글이 2025/06/06 1,358
1722372 25만원, 트럼프전화 글 저는 패스합니다 6 ... 2025/06/06 560
1722371 글로벌시대에 강대국 첫째 조건은 인구빨인데 ㅇㅇ 2025/06/06 273
1722370 대선 끝났는데 게시판이 8 ... 2025/06/06 963
1722369 내란범들 재판은 생중계 해야합니다. 18 ㅇㅇ 2025/06/06 674
1722368 “축하도 통화도 없다”.. 트럼프의 침묵, 이재명 외교에 경고 .. 24 .. 2025/06/06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