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 길고양이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

... 조회수 : 802
작성일 : 2025-05-23 13:04:14

언젠가부터 집앞에 고양이가 보여 밥과 물을 주고 있는데요

지나가면 냄새도 많이 나고

먹은 그릇에도 입냄새가 나는데 건강상태를 잘모르겠더라구요

5-6개월정도 되어보이는데

경계가 심하고 사나운 편이예요

근데 오늘 자세히 보니 아랫입술에 빨간피가 한가득한 거예요

어디서 다친건지 언제부터 그랬던건지

깜짝놀라서 보니깐 하악질하고 도망가더라구요

혹시 구내염 만으로도 피가 그렇게 날수있나요?

몸에는 상처가 전혀 없던데

아님 쥐를 잡아서 그런 걸까요?ㅠ

뭘 알아야 약이라도 줄텐데요 ㅠ

아랫입술에 피가 흥건해서 너무 놀랐어요

혹시 고양이 잘아시는 분 계실까 글올려봅니다 ㅠ

IP : 116.40.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3 1:06 PM (61.255.xxx.201)

    칼리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그래요. 신경을 침범하면 다리를 절기도 하구요.
    여유가 되신다면 약을 지어서 캔에 섞어서 두시면 좀 나아질거에요.
    아픈 길냥이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 cvc123
    '25.5.23 1:31 PM (112.147.xxx.51)

    병원에서 증상 말하고 약을 받아 ㅂ밥에 넣어주세요 정이 생기면 근심도 같이 생기니….

  • 3. ..
    '25.5.23 1:59 PM (223.38.xxx.52)

    다른 증세일수도 있지만 구내염냥이도 입에 피나던데요ㅜ
    동물병원에 사진 찍어가면 약처방해주는데 일시적으로
    좋아지고 또 도지긴해요.
    구내염이면 발치가 치료법이라네요

  • 4. ...
    '25.5.23 2:19 PM (116.40.xxx.241)

    입을 다물고 정면으로 볼땐 괜찮은데
    하악질할때 입벌리니 피가 가득이더라구요 ㅠ

  • 5. 에구
    '25.5.23 3:16 PM (223.32.xxx.92)

    안타깝네요 어린 길냥이가...

  • 6. ..
    '25.5.23 4:00 PM (61.99.xxx.163)

    사진찍어 병원에 문의하시고 데려오랄수있는데 못데려가시면 항생제라도 구입해서 용량 복용법 문의하고 투여해주세요

  • 7. 병원데려가서
    '25.5.23 10:30 PM (180.71.xxx.214)

    책임지고 치료하실거 아니몀. 어떻게 하기 힘들죠
    아플수도 지들끼리 싸워서 그럴수도

  • 8. 냥이 맘
    '25.5.23 10:34 PM (211.179.xxx.250)

    병원 가서 얘기하시고 약 지어서 캔에 섞어 1주일만 주시면 그래도 좀 나아져요.
    사진 찍어 보여주시면 좋지만 안되면 가서 말씀만 해 주셔도요.
    불쌍한 길냥이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국에 동물 약 취급하는데 가서 말해도 주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486 남초사이트 알려주세요 4 ㅇㅇ 2025/05/24 701
1716485 이 아빠와 아들 좀 보세요 2 아들 2025/05/24 1,400
1716484 노래 좀 찾아주세요~ 챗gpt가 못 찾아주네요 ㅠㅜ 4 바람 2025/05/24 551
1716483 착한 리트리버가 안락사 3일남았어요.ㅜㅜ 3 . . 2025/05/24 2,092
1716482 루꼴라 잎을 벌레가 다 먹었어요 3 ... 2025/05/24 1,386
1716481 김문수 후보님 어머니 유언에 전라도 지지율 역전 22 투표 2025/05/24 4,150
1716480 손가락이 아픈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궁금 2025/05/24 969
1716479 충격적이네요. 이명박이 4대강 강바닥을 6m파라고 한 이유 9 ㅇㅇ 2025/05/24 5,036
1716478 정상체중에서 5키로정도 감량 가능할까요 25 다이어트 2025/05/24 3,441
1716477 어제 저녁 보도된 Kbs 여론조사 8 요리조아 2025/05/24 2,778
1716476 아무리 난타전해도 맘 정하지 않았나요? 12 나만 그런가.. 2025/05/24 882
1716475 유투브 영상이 광고만 반복되고 본 영상으로 안 넘어 갑니다. ........ 2025/05/24 232
1716474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 " 노조는 아주 과격하고 못생겨 .. 16 ㅇㅇ 2025/05/24 3,563
1716473 더워서 여름이불 꺼냈더니 7 추워 2025/05/24 3,683
1716472 결혼예물로 받은 다이아반지 목걸이로 2 ... 2025/05/24 2,024
1716471 코스피 5천!주식시장 흥하게한다면 4 우리도 2025/05/24 1,504
1716470 제이크루 퀄리티 2 dd 2025/05/24 1,218
1716469 채친 애호박에 부추넣고 전을 부쳤더니 7 맛있었어요 2025/05/24 5,052
1716468 근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49 흠좀무서운걸.. 2025/05/24 5,625
1716467 조성은 - 김문수씨가 조롱하고 펨훼하던 그 죽음앞의 상처 크기다.. 6 공감 능력 2025/05/24 2,056
1716466 명언 - 타인의 장점 2 *** 2025/05/24 2,105
1716465 상견례 자리에서 2 82cook.. 2025/05/24 3,246
1716464 이재명 당선되는 꿈 꿨어요 !! 15 기상 2025/05/24 1,768
1716463 어쩜 이렇게 금토일만 골라 비 오죠 8 아니 2025/05/24 3,274
1716462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말을 하다니.  5 대선후보부인.. 2025/05/24 1,557